김천시는 지난 4일 오후 직지천 둔치에서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김천 만들기’를 위해 출산장려 홍보부스 운영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출산장려 홍보 캠페인은 출산율 저하로 인한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인한 사회문제에 대처하고 지역 인구 늘이기 일환으로 출산장려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시행했다. 보건소는 출산 친화적 사회적분위기 조성을 위해 임신·출산·육아 등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육아용품 대여사업, 특히 출생신고 시 출산장려금, 출산용품 지원 등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사업도 같이 홍보하며 시민들에게 출산장려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1일 재단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생 선발ㆍ심의를 위한 이사회를 개최하고 175명을 최종 선발했다.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16일까지 20일간 신청 접수된 진학우수 25명, 성적우수 284명, 특기장학생 29명, 복지 장학생 28명 등 4개 분야 366명에 대해 공정한 심사를 했으며, 심의결과 진학우수 23명, 성적우수 110명, 특기장학생 14명, 복지 장학생 28명 등 175명이 최종 선발되고 분야별 장학생 선발자 명단은 시 홈페이지 및 재단홈페이지에 공고해 4~5월 중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기금의 원금은 그대로 두고 매년 발생되는 이자만으로 진학우수, 성적우수, 특기 및 복지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선발된 장학생을 포함하면 1천190명의 학생들에게 17억9천만 원의 장학금을 완료 및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2008년 재단설립 이후 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166억 7천500만 원이 조성됐다.
선거운동 5일차인 5일 오전 구미 을 김태환 후보(무소속, 기호5번)는 장천재래시장을 찾아 열띤 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는 한성희 시의원, 김한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윤종호 시의원이 찬조연설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성희 윤종호 시의원은 “구미를 위해서 힘 있는 4선 의원을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며, 새누리당 공천의 부당함을 전파했다. 이어 김한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은 “식목일에 나무를 심듯이 국회에 김태환을 심자"며 ”여론조사 결과가 보여주듯 김태환 후보가 승기를 잡아 간다"며 김태환 대세론을 피력했다. 김태환 후보는 총선 공약을 제시하며 “장천에 도시가스 공급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여러분이 다시 한번 뽑아주면 새누리당에 복당해 잘못된 공천을 자행한 사람에게 본때를 보여 주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구미시 위생과는 외식업구미지부와 함께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기존영업주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식품안전관리 특별 위생교육’을 한다. 이번 위생교육은 기존영업주들이 매년 받아야 하는 필수 법정교육으로 권역별 읍면동을 5회로 나눠 ‘식품위생법 해설, 식품안전관리, 식중독예방, 건강관리를 위한 나트륨 줄이기, 친절서비스교육’ 등 위생관리 전반에 대해 적극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최근 이상기온 상승 등으로 식품위해사고의 발생수가 증가됨에 따라 ‘식중독 3대 요령, 손 씻기, 익혀먹기, 끊여먹기’ 등을 홍보했다. 박수연 위생과장은 지난 1년간 식품안전관리 위반사례를 소개하면서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과 올바른 식생활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최고 경영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김휴진)는 지난 4일 구미정수장에서 직원 및 현업부서 근무자와 함께 맑고 깨끗한 물 생산 공급을 위한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직원들의 복무 및 안전관리 교육을 통해 청렴실천 생활화,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및 맑은 물 생산,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효율적인 정수처리 시스템 관리, 정수장 최적 운영방안’ 등을 서로 공유했다. 특히, 안전사고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구미정수장 중앙제어실 현장에서 개최했다. 노상철 정수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노후 배수지 시설개량 및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 등 안전한 맑은 물 공급에 전 직원이 합심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물 절약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 ~ 포항 간 고속도로 상에 있는 청통휴게소는 식목일을 맞아 ‘사랑의 꽃씨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식목일을 맞아 주위에 잘 가꾸어진 자연환경을 사랑하며, 나무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함께 느끼면서 휴게소를 찾는 고객에게 아름다운 환경 가꾸기에 동참 할 것을 홍보하며 사랑의 꽃씨 나눠주기 행사를 했다. 이날 청통휴게소를 방문한 고객들은 이런 아름다운 행사를 보면서 흡족한 표정을 지으며 이번 이벤트를 준비해준 청통휴게소 직원들의 아름다운 환경 가꾸기 캠페인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6일 오전 10시40분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창조경제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경영혁신부문 기관 ‘大賞’을 수상하며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
청송여자고등학교(교장 조철숙) 배드민턴이 2016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여고부 단체전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청송여고 배드민턴은 그동안 전국대회 개인전 우승은 많았지만 단체전의 이번 우승은 배드민턴 창단 후 처음으로 전체 29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5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뤄낸 우승으로 기쁨은 배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우승은 청송군과 청송교육청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의 격려와 지속적인 지원에 힘입은 것으로 그동안 매번 준우승에 머물러 만년 2위 팀이라는 불명예를 씻고 명실상부한 배드민턴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인자)는 5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청도군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 모인 여성단체 협의회원 20명은 제육볶음, 멸치볶음, 나물, 떡, 과일 등 다양한 밑반찬을 만들었으며, 청도군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윤재희)는 어르신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가족의 역할을 대신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경제가 어려울수록 사회적 약자인 분들이 더 큰 고통을 받는 만큼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해 소외계층의 아픔을 어루만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청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통주)는 지역봉사단체의 후원을 통해 밑반찬 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2016년 2분기 중부내륙중심권 행정 협력회 관광분야 회의가 5일 중부내륙 중심권 6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봉화목재문화체험관에서 개최됐다.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는 봉화군을 비롯한 경상북도 영주시, 충청북도 제천시, 단양군, 강원도 영월군, 평창군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04년부터 참여해왔다. 협력회는 중부내륙중심권 관광개발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무적으로 실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각 시군을 순회하며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동안 국내외 관광박람회 참가, 관광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팸투어 실시, 관광홍보책자 공동발간 등 많은 성과를 내왔다. 이날 회의는 2016년에 계획된 사업 중 해외 관광박람회참가, 팸투어행사, 대도시거리홍보전 및 선진지 벤치마킹 행사 등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박남주 과장은 "올해 사업은 해외박람회 참가, 팸투어, 대도시 홍보전 등 알차게 구성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해마다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지난 4일 군청 대강당에서 개인정보취급자인 직원 300여 명 대상으로 2016년도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 침해와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함에 따라 유출 사고에 대비, 직원들의 개인정보관리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문 강사의 특강을 통해 개인정보 수집과 저장 및 관리, 이용 및 제공, 파기의 기본 개념과 안정성 확보 기준 조치, 개인정보 목적 외 이용 및 제3자 제공 절차, 개인정보 침해사고 대응절차, 원문정보 공개시 유의사항 등에서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 사례를 중심으로 실시했다. 또 안전한 업무용 컴퓨터 이용을 위한 사이버 보안 동영상 시연과 최근 유행하고 있는 악성코드(랜섬웨어) 전파 사례에 대한 교육을 통해 정보보안에 대한 직원들의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허윤홍 새마을체육과장은 "업무와 관련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개인정보를 많이 취급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센터, 체육센터 등 유관기관 직원들에게도 교육을 실시함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결혼이민여성 등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센터(군 전산교육장)에서 컴퓨터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개인정보보보호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신뢰받는 정보화 시대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승율 청도군수)과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나영규)은 지난 4일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공원 2층 세미나실에서 새마을정신 함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인성교육진흥법 및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전면시행에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노력하고, 최근 개장한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공원에서 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새마을정신을 내면화하고 생활화함으로써 공동체정신은 물론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되는 학습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창의ㆍ체험활동과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상호 간 지속적인 정보공유 및 교류활동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학생들이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공원을 찾아 새마을 정신을 배우고 이해해 오늘의 의미
성주군 월항면은 지난 4일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기간을 통해 권종옥 면장을 비롯 전직원들이 면내 어려운 가구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 권 면장은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기간을 맞아 면내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직접 살펴보고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 사랑이 넘치는 훈훈한 월항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직접 방문을 통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오는 7월 시행예정인 읍면동 중심의 복지허브화 정책에 발맞추어 주민과 밀착한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추진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 양현재 선수가 제34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에서 개인단식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31일부터 3일까지 충남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안동대 체육학과 양현재(1학년) 선수는 결승에서 경남대 신민철에게 3대 2로 승리,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대학탁구연맹전에서 안동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우승의 쾌거를 올렸다. 남자부 단체전에서는 결승경기서 경기대를 만나 4대 2로 석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박정수(체육4), 양현재(체육1), 남기홍(체육1)은 모두 개인전 8강에 진출하여 오는 8월 충남 금산에서 개최되는 2016 한일대학탁구교류전 대표로 선발됐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사창립 15주년(4월 2일)을 맞아 지난달 29일 울진군노인요양원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이달 5일까지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이웃사랑 행보를 위해 4일 북면 부구천 일원에서 한울원자력봉사대 직원 50여 명은 겨우내 쌓인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지역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새 봄을 맞을 수 있도록 환경정화활동을 시행했다. 5일에는 한울원자력봉사대 직원 20여 명이 울진실버요양센터를 방문, 효사랑 노래교실, 색소폰 공연 및 이미용봉사활동을 펼쳐 어르신들의 얼굴에 함박꽃 웃음을 선사하는 기쁨을 만끽했다. 한울원전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특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한 사랑의 집수리 수혜가구 300호가 탄생했다. 올해 12년째를 맞이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정을 대상으로 노후주택 지붕수리, 단열공사, 도배장판 교체 등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희선 본부장은 “앞으로 한울원전은 진정성 있는 소통활동 및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한 화합경영을 적극 실천하여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는 향토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중국 한국방문의 해 등 한국과 중국 간 관광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중국 하남성 정주 문화교류답사단이 안동을 방문해 연일 감탄을 자아내고 있어 경북 안동과 중국 하남성 정주간 문화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 활성화를 위한 농업인 공공의식 함양교육’이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 11일과 25일 2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300여 명의 농업인이 교육을 받았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연말까지 임대농기계를 이용하는 농업인 모두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연중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을 받은 농업인 A씨는 “교육을 받기 전에는 바쁜 농업인들에게 이런 교육을 받게 하느냐고 볼멘소리를 했는데 교육을 받은 후 농기계임대사업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됐다“며 ”임대농기계 활용으로 농업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당초 센터 내에서 계획돼 있는 교육 일정을 변경해 읍면으로 찾아 가는 현장 순회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지난 1일부터 모서면을 시작으로 11월 25일까지 18회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동(洞)단위 농업인 또는 해당지역 교육에 불참한 농업인은 12월부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받으면 된다. 상주시 농기계교육 담당자는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할 경우 교육장소 여건 및 좌석 배치 등 원활한 교육 준비를 위한 사전 교육인원 파악을 위해 상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ja.sangju.go.kr/)를 통해 교육신청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6일 오전 11시 충북 제천시에서 열리는 ‘2016 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이 시행하고 있는 시민영어교실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주교육지원청은 4일 영어체험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시민영어교실 야간반을 개강했다. 시민영어교실은 2009년부터 시작해 8년째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원어민 강사로부터 배우고, 전액 무료로 시행해오면서 평소 영어 학습에 갈증을 느끼던 상주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시민영어교실은 상반기(4.4~7.13)에 14회 차로 진행되며, 월요일 야간반, 수요일 주간반, 수요일 야간반으로 편성해 운영된다. 수준별로 총 7개의 반이 편성돼 있으며 70여 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업이 실시된다. 개강하는 날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영어 사용 능력에 따라 그룹으로 나누어 수준별 학습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없이 자기 수준에 맞은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4일 월요일 야간반 첫 수업에 참여한 시민은 35명으로 모두가 한목소리로 “원어민과의 수업에 대해 기대가 컸던 만큼 만족스럽다”는 소감을 말했다 개강식에서 영어체험센터장인 정군석 교육지원과장은 “평소 영어를 배울 기회가 적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일반 시민들의 영어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군위군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삼국유사군위도서관과 연계해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은 참여를 희망한 드림스타트 아동 중 1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시작했으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 방법 및 회원증 발급 등을 시작으로 총 22주간에 걸쳐 운영되며 독서 수업, 체험 활동 등을 통해 아동들에게 책을 친숙하게 느끼게 하고 체계적인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실시 될 계획이다. 군위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좀 더 많은 아동들이 마음의 양식인 책을 통해 정서적,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