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분기 중부내륙중심권 행정 협력회 관광분야 회의가 5일 중부내륙 중심권 6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봉화목재문화체험관에서 개최됐다.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는 봉화군을 비롯한 경상북도 영주시, 충청북도 제천시, 단양군, 강원도 영월군, 평창군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04년부터 참여해왔다.협력회는 중부내륙중심권 관광개발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무적으로 실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각 시군을 순회하며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이를 통해 그동안 국내외 관광박람회 참가, 관광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팸투어 실시, 관광홍보책자 공동발간 등 많은 성과를 내왔다.이날 회의는 2016년에 계획된 사업 중 해외 관광박람회참가, 팸투어행사, 대도시거리홍보전 및 선진지 벤치마킹 행사 등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박남주 과장은 "올해 사업은 해외박람회 참가, 팸투어, 대도시 홍보전 등 알차게 구성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해마다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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