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2030청년창업가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현실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CEO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원 방향은 청년CEO와 대학창업보육센터 관계자 등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성장단계별로 차별화된 지원을 통해 창업의 양적 성장보다 정착지원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30억 원(도비 16억 원, 시군비 14억 원)을 투입해 시군은 초기창업자 200팀의 사업화지원을, 도는 시군사업 수료자 중 우수창업자 50팀을 선발해 홍보 및 마케팅 위주로 집중지원 할 계획이다. 우선 경북도는 오는 4월 8일까지 초기창업 단계를 뛰어넘어 더 큰 성장을 할 ‘청년 CEO’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도내 사업자등록기준지를 둔 만39세 이하 청년CEO로서 경북청년CEO육성사업 졸업 청년창업가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청년CEO에 대해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창업활동비를 1인당 700만 원 지원하며, 시제품 제작, 마케팅, 상표 및 디자인 등록 지원 중 청년CEO가 원하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은 6일 오후 2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D-30 준비상황 보고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포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영란)는 5일 오전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앤클로이 뷰티피플(대표 김영희)' 후원으로 결혼이민여성들의 취업역량 강화 및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결혼이민여성 토탈뷰티 프로세스' 교육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중급 이상의 한국어 실력을 가지고 취업을 필요로 하는 결혼이민여성 25명을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 20회기로 매주 화요일 5시간(10시~15시)씩 이론 및 실기수업을 실시한다. 교육생들은 두피, 피부, 모발 등을 케어하는 토탈 뷰티 프로세스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배우며, 교육 후 취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취·창업 교육의 강사 및 재료비 등 전액을 부담해서 결혼이민여성 교육을 지원하는 김영희 대표는 “지역사회 환원사업으로 이번 교육을 지원하게 됐으며, 결혼이민여성들의 전문성을 개발할 수 있는 교육으로 매김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이 교육에 참가한 필리핀 출신 주부 로데린(31)씨는 “평소 미용에 관심이 많아서 배우고 싶었는데 좀처럼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무상으로 미용을 배울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민여성의 사회적응을 위한 취・창업교육 외에도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한국어교육, 원거리지역 결혼이민자를 위한 방문교육, 취・창업교육, 통번역서비스, 가족 및 개인상담, 위기다문화가정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6일 오전 11시 구미 금오공고에서 열리는 ‘2016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관계자들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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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이 신청사 시대에 발맞춰 전국 최초로 교육수첩을 모바일 시스템으로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교육수첩은 모바일 인터넷 환경에 맞게 매년 인쇄해 배부하고 있었다. 5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경북교육수첩 모바일 시스템은 앱(App)과 웹(Web)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앱 방식으로 개발됐다. 이는 언제 어디서나 교직원 정보, 교육 통계 자료 등을 스마트폰이나 개인용 PC를 통해 조회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교직원 전용 PUSH 메시지 전송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매년 인쇄비 및 SMS 사용료 등 4천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경희 재무정보과장은 “전국 최초로 개발한 앱 시스템인 만큼 모든 교직원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교육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시스템의 기능 개선과 안정적인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시는 구황교 일대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추진한 도로구조개선과 재포장 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구황교 일대 교통사고와 차량정체현상으로 차량통행에 불편이 많았던 양방향 보문단지 진입로를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11월 착공해 4일 주변도로 길이 150m 구간에 대해 구조개선 및 재포장을 완료했다. 시는 포항에서 보문단지 방향과 삼성아파트 앞 구황교 북단 보문단지 진입의 교통편의를 위해 가감차선을 신설하고 보문단지 방향 우회전 도로 폭을 확장했다. 시 관계자는 “그간 포항에서 보문단지 방향과 구황교에서 보문단지 방향 우회전 시 7번 국도의 많은 교통량과 과속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됐으나 이번 도로 구조개선으
심판 없는 이색 스포츠인 ‘제1회 경주 국제 얼티밋 프리즈비’대회가 2일부터 이틀간 황성동 축구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KUPA(한국얼티밋프리즈비선수협회)가 주최하고 경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 국내 선수는 물론 일본, 미국, 캐나다 등 세계 각국에서 300여명의 선수와 대회관계자, 가족들이 참가했다. 얼티밋 프리즈비는 64m×37m 규격의 경기장에서 팀당 선수 7명이 플라스틱 원반을 던지고 받으며, 상대방 경기장 끝에서 원반을 잡으면 득점이 인정되는 이색 레저 스포츠다. 경기규칙, 속도, 운동량 면에서 미식축구와 유사하지만 원반을 잡고 걷거나 뛸 수 없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주요 특징은 반칙을 가려내는 심판 없이 선수들이 정해진 규칙에 따라 서로 협의하면서 경기가 진행되므로 페어플레이와 스포츠맨십이 강조된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는 청년 미취업자 및 장년 재취업자들에게 더 나은 일자리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청년, 장년인턴취업 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구직자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포항상의가 고용노동부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청년 및 장년 취업인턴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채용인원 1인당 인턴기간(3개월)동안 최대 18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최대 390만원의 지원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청년취업인턴제로 취직한 근로자가 인턴기간(3개월) 종료 후 정규직으로 계속 근무할 경우 생산직은 30 0만원, 생산직 이외 직종은 180만원의 취업지원금을 정부로부터 지원 받을 수 있어 기업의 고용안정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지체장애인협회 청년후원회 봉사단 '다울'(회장 박정길)은 5일 식목일을 맞아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다울 회원들은 아침 일찍 경북지체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를 찾아 식목일 기념 식수를 시작으로 포항시장애인재활작업장 내 에어컨 설치 및 주변환경미화 활동 등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이 끝난 뒤에는 직접 준비해 온 음식들을 작업장에 근무 중인 근로장애인들에게 대접하기도 했다.
포항남부소방서(서장 김학태)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5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관할 울릉지역을 포함한 105개 투표소 및 2개 개표소에 대한 특별소방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투·개표소 설치건물의 소방시설 정상작동여부 ▲투·개표소 내 소화기 적정비치 및 관리여부 ▲관계자에 대한 화재 초기진화요령 교육▲기타 화기취급시설 안전관리 상태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오는 12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화재 등 유사시에 대비 전 직원이 특별경계근무에 체제에 돌입, 투표소별 유동순찰과 개표소별 인근에 소방차량 및 소방력 고정배치 등으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약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생활권주변 경관조림을 통한 아름다운 숲 조성에 나섰다. 군은 산지 특성과 조림 목적을 감안해 △산림재해방지 조림 20ha △목재생산조림 3ha △금강송 육성사업 10ha △큰나무 공익조림 사업 5ha 등 총 면적 38ha로, 4만5천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는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산림재해방지조림, 목재생산조림, 금강송 육성사업은 소나무 및 잣나무를 식재하여 식생복원 및 용재수를 생산할 계획이며, 큰나무 공익조림 사업은 도로변 및 생활권 주변에 홍매실나무, 배롱나무 등 꽃이나 열매가 아름다운 경관수종을 식재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도 증진 시킬 방침이다. 이번 조림 사업의 시행으로 장기적인 목재수요에 대한 대처는 물론 임업소득 증대의 효과도 거둘 뿐 아니라, 산불 피해지의 신속한 복구로 산림경관을 회복시키고 집중호우 및 태풍발생시 산림재해로부터 예방에도 대비한다고 밝혔다. 전광민 산림녹지과장은 “조림사업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깨끗한 공기를 돌려받아 지역민의 정서안정과 건강이 증진되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 산림자원의 공익적 가치와 함께 경제적 가치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강원도 해양심층수 수산자원센터(이하 ‘수산자원센터’)에서 국내 최초로 시험생산에 성공한 명태 100마리를 기증받아 엑스포공원 울진아쿠아리움에서 특별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달 강원도 고성을 떠나 울진아쿠아리움에 도착한 명태 100마리는 수중생물이 살아가는데 최적의 환경이 조성 돼 있으며 적정 수온 10℃로 맞춰진 바다목장 전시수조에서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한 때 국민생선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던 명태는 무분별한 포획과 지구온난화로 인해 해류가 바뀌면서 우리 앞바다에서 점차 사라져 갔으나 오랜 복원 노력 끝에 되살아났다. 이에 따라 울진군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동해안 대표어종인 명태의 아름다움과 수산자원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총선정국에 맞물려 규제프리존 특별법을 비롯해 면세점 추가사업자 선정, 여성ㆍ청년일자리 대책 등 정부가 지난달까지 마련하겠다고 공언한 핵심 경제정책들이 줄줄이 차질 도는 지연사태를 빚고 있다. 여야 공히 4ㆍ13 총선을 ‘경제전쟁’으로 몰아가고 있지만 정작 정부의 경제정책은 실종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올해 핵심 경제정책들이 ‘자의반 타의반’총선 정국에 휘말리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언급한 ‘잃어버린 시간’이 현실화될 공산이 커보인다. ‘총선 블랙홀’이 기업들의 투자도 삼켜버리고 있다. 선거 정국에 맞물려 연간 3조원 규모 시장으로 성장한 항공정비(MRO) 사업 단지 선정을 비롯해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M&A) 심사 결과 발표, 면세점 제도 개편안 등이 줄줄이 제자리 걸음이다. 문제는 시기가 총선 기간과 겹치면서 MRO 단지 유치전이 정치적 사안이 됐다는 것이다. 아시아나항공과 KAI 입장에서는 사업 확대를 위해 반드시 유치에 성공해야 되지만, 청주시나 사천시 역시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보할 수 없는 문제다. 이러다보니 양 지역 국회의원 후보들이 앞다퉈 MRO 산업 유치를 선거공약으로 내놓으면서 경쟁은 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총선 이후 사업역량 평가보다 실세 국회의원이 당선된 지역으로 부지가 선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애초 새누리당은 ‘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더불어민주당은 ‘포용적 성장’, 국민의당은 ‘공정 성장’, 정의당은 ‘정의로운 성장’ 등의 프레임을 앞세웠지만, 이번에도 정치적 수사학(修辭學)에 그칠 공산이 크다. 상당수 공약이 구체성이 결여돼 실현 가능성이 떨어질뿐더러 재원 마련 방안도 제대로 확보돼 있지 않아서다. 각 당은 경쟁적으로 일자리 정책을 쏟아냈다.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며 최악의 청년실업 문제가 쟁점으로 등장한 데다 청년층 표를 공략하자는 현실적 계산도 가세했으리라. 청년고용할당제와 청년수당, 청년희망아카데미 등 ‘청년’이란 수식어로 포장한 비슷비슷한 대책을 내놨지만 구체적인 실천 로드맵이 부족하다. 경제지표가 온통 빨간불이다.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에서 수출이 15개월 연속 감소세다. 내수도 부진하고 투자도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급기야 주요 투자은행들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을 2.6%로 낮췄다. 최악의 경우 1%대에 머물 것으로 보는 곳도 있다. 성장절벽은 고용절벽을 잉태하기 마련이다. 2월 청년실업률이 12.5%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체감 실업률은 20%를 넘어섰다. 가계부채가 1200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전ㆍ월세값은 누그러들 줄 몰라 전세 유랑민이 속출하고 있다. ‘흙수저’ ‘헬조선’으로도 모자라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다)’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선거가 경제를 멈추게 하는 블랙홀이 되도록 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당면한 경제 문제를 풀어갈 백가쟁명(百家爭鳴)의 논의가 분출하는 역동적인 시기로 만들어야 한다. 경제통이 지휘하는 양당이 적극 나서라. 선거운동 과정을 취업난에 어깨가 처진 청년, 주거비ㆍ교육비, 자녀보육에 힘들어하는 주민들과 소통하는 장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대구한의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학과장 정현주)는 지난 4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배만종 부총장과 학과 교수,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항공서비스학과 연비식'을 가졌다. 항공서비스학과 연비식은 연비어약(鳶飛魚躍)의 사자성어로 솔개가 하늘을 나는 것이나 물고기가 못에서 뛰는 것이나 다 자연법칙의 작용으로, 새나 물고기가 스스로 터득한다는 의미로 학생들의 힘찬 도약과 하늘을 여행하는 승무원이 되길 기원하는 의미에서 준비했다. 이날 연비식은 △배만종 부총장의 축사 △정현주 학과장의 인사말 △신입생연비선서식 △학과 홍보동영상 △유니폼 소개 및 런웨이 △학생들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배만종 부총장은 “학과의 다양한 교과과정과 기내모형 실습실 등 전문 서비스 교육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서비스 마인드를 함양해 글로벌 승무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찬바람이 물러가고 이제는 따사로운 햇살과 함께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하는 봄이 왔습니다. 봄은 시작의 계절이라 겨우내 움추렸던 몸이 기지재를 펴는 시기입니다.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하는 이때 자전거를 타고 봄바람을 맞이하는 시민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자전거 교통사고도 많이 접하게 됩니다. 아직도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나면 피해자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러나 자전거도 도로교통법 상 차에 해당됩니다. 그래서 자전거를 타고 가면 차와 똑같이 법규를 지켜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큰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자전거는 대부분이 보험에 가입하지 않기 때문에 사고가 나면 피해보상이 잘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포항시에서는 시민들을 위해 자전거 보험에 가입해 두고 있습니다. 대상은 포항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이며 보장내용을 보면 사고로 인해 진단 4주 이상일 때 위로금 20만 원이 지급되고 진단 8주까지 차등 지급됩니다. 4주 이상의 진단을 받고 입원 시 20만 원이 지급되며, 그 외 사망사고 시 최고 3천만 원, 자전거 사고로 인한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 등도 지급됩니다. 보험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포항시 건설과(
경산시청 공무원들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직장인 나눔캠페인 ‘착한일터’에 가입했다. 경산시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4일 경산시청 비롯해 보건소 등 직속기관 및 사업소 7곳, 읍면동사무소 15곳이 참여하는 ‘착한일터’ 현판전달식을 가졌다. 시는 기부가 낯선 일반 시민들에게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홍보 전개에 앞서 공직자로서 먼저 본보기가 되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직장인 나눔캠페인 ‘착한일터’ 사업을 추진케 됐으며, 900여 명의 직원이 연간 4천여만 원을 기부하게 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시민의
경산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3일 지역 내 취약계층 5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는 집수리(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집수리 자원봉사는 경산시가 지난 2014년 지역사회 나눔실천을 위해 협약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연계해 이뤄진 사업으로 100만 원 상당의 도배와 장판을 후원 받아 희망복지지원단, 영지회(영남대학교 집수리 봉사 동아리)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재난ㆍ재해 구호전문 NGO 기간으로서 2014년 경산시와 협약한 이후 관내 재난 취약 지역의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 19세대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 했으며, 2016년도에도 매월 1~2가구 선정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지원 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주거환경개선 봉사는 전국재해구호협회 소속 영남대학교 집수리 봉사단 ‘영지회’학생들이 1박2일 일정으로 봉사에 나서 더 많은 이웃에 희망 에너지를 전달했다 조현숙 복지정책과장은 “지역 내 재난 취약계층을 위해 주말을 버리고 봉사에 참여해준 ‘영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울진 부구초등학교(교장 도중권)는 최근 과학의 달을 맞아 교내 학생과학탐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과학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태도의 함양과 과학의 생활화에 기여하고자 과학미술, 기계공학, 항공우주, 탐구토론, 비행기 날리기, 과학도서감상문 의 종목별로 실시해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전교생이 한 부문 이상 참가해 저마다의 과학적 상상력과 탐구능력을 발휘했다. 과학미술 대회는 환경오염에 의한 기후변화와 우주과학의 발달에 따른 생활의 변화 모습을 표현하고 평가하고, 기계공학 대회는 전기모터를 동력으로 한 기계를 제작하는 대회였다. 항공우주 대회는 비행체의 비행원리를 응용하여 물로켓을 제작하고 목표물에 도달하는 미션 수행과정을 평가했다. 탐구토론 대회는 평소 과학탐구에 관심이 많은 5~6학년 6개 팀이 참여했다. 참가팀들은 ‘곤충 원료 식품 관련 국내·외 활용현황, 장점 등을 조사하고, 곤충 원료 식품으로 가장 적합한 곤충을 찾아 활용 방법 제안해보기’ 토론 주제에 맞게 일주일 전부터 팀원들과 협력해 아이디어를 구상, 보고서를 써보는 등 준비를 철저히 했다. 대회는 발표(15분)-질문·반박과 반론(10분)-논평(5분)으로 진행됐으며, 저마다 팀워크를 발휘해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금상을 수상한 박유림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준비하고 참여하는 대회여서 더욱더 기억에 남고 재미있는 대회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담당자인 박진희 교사는 “과학 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서 학생들이 과학과 더욱 가까워지고 과학적 소질을 발견하고 기를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제 전국적으로 국회의원 선거 유세가 달아 올라 아침,저녁 출퇴근시는 물론 주요 교차로등지에서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 유세 차량을 흔히 볼수 있다이는 공직선거법상 공개장소에서의 연설·대담시 확성장치를 사용하여 각 후보자는 시민들에게 정강정책등과 후보자로써 자신을 알리는 중요한 기능임에도 일반시민의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