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3일 지역 내 취약계층 5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는 집수리(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를 진행했다.이번 집수리 자원봉사는 경산시가 지난 2014년 지역사회 나눔실천을 위해 협약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연계해 이뤄진 사업으로 100만 원 상당의 도배와 장판을 후원 받아 희망복지지원단, 영지회(영남대학교 집수리 봉사 동아리)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또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재난·재해 구호전문 NGO 기간으로서 2014년 경산시와 협약한 이후 관내 재난 취약 지역의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 19세대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 했으며, 2016년도에도 매월 1~2가구 선정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지원 하고 있다.특히 이번에 진행된 주거환경개선 봉사는 전국재해구호협회 소속 영남대학교 집수리 봉사단 `영지회` 학생들이 1박2일 일정으로 봉사에 나서 더 많은 이웃에 희망 에너지를 전달했다조현숙 복지정책과장은 “지역 내 재난 취약계층을 위해 주말을 버리고 봉사에 참여해준 ‘영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민간단체가 나눔활동에 참여하도록 노력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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