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노인복지관·의성군노인복지관 분관(관장 선주스님)과 금성노인복지관(관장 손성문 사도요한 신부)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의성문화체육회관에서 2016년 제3회 어르신 통합 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의성군노인복지관, 의성군노인복지관 분관, 금성노인복지관 3개 복지관의 연합행사로서 총 50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게 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본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물풀공 던지기, 바구니 쌓기, 색판 뒤집기, 대형공 넘기기, 줄다리기, 청백계주 등 총 14개 종목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과 직원들 번외경기, 트로트신동 수현 공주의 축하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의성지역의 인재육성과 교육환경개선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단법인 의성군장학회(이사장 김주수)는 지난 12일 의성군민회관에서 지역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입학성적 우수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는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 내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의성군장학회 이사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선발된 지역 내 중‧고등학교 입학성적우수 학생 71명을 대상 으로 8천4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올해는 의성군 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입학성적 전체 상위 15명에 대해서는 입학성적우수 장학금 200만 원 이외에 별도로 3년간 등록금과 기숙사비 전액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지역 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와 의과대학에 진학하는 명문대 진학생에게는 300만 원 격려금과 교육대학교 주요 국립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에게는 각 100만 원의 격려금도 지급될 예정이다.
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안전의식의 제고와 안전문화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2016년 한국119소년단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 119소년단은 1963년 창단 이래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안전문화 정보 교류와 체계적인 안전체험을 통해 안전을 중시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청소년을 육성하고자 매년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119소년단원으로 등록되면 소방동요대회, 소방안전캠프,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등 소방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활동실적이 우수한 단체와 단원에게는 표창이 수여된다. 모집 대상은 유치원생부터 대학생까지이며 2016년부터는 교육기관뿐만 아니라 개인, 일반단체 등이 가입을 희망할 경우 소방서 단위로 조직하여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역소년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119소년단 가입을 희망하는 교육기관 및 개인, 단체는 울진소방서 예방
권영택 영양군수는 15일 오후 입암면 선바위관광지에서 개최하는 제44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
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은 15일 독도지킴이 학교로 선정된 14개교의 동아리 지도 교사와 학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지킴이 학교 발대식을 진행한다. 이날 발대식은 최근 검정 통과한 일본 고교 사회과 교과서의 독도 영토주권 침해와 심각한 왜곡에 대해 교육부 등이 추진하고 있는 독도 바로 알기 교육주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독도지킴이 학교는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동아리 중심의 독도교육 실천학교로, 350개교가 응모해 총 130개교(초 30교, 중 60교, 고 40교)가 최종 선정됐다.
안동 길안초등학교(교장 송달구)는 지난 11일 저학년 학생들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길안초등학교는 지리적 특성상 35번 국도 확장과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구축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학교 주변에 공사 차량의 통행이 매우 많은 실정이다. 그러므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교통안전 교육은 필수 교육이라 할 수 있다. 매년 실시하는 학교 내에서의 안전교육 덕분에 교통사고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가 되고 있지만, 올해는 특히 안동경찰서 이시욱 경사님의 도움을 받아 더욱 알찬 교육이 이루어졌다. 강당에서 동영상과 강의를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간이 신호등과 횡단보도를 설치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송달구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생활에서 실천하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는 지난 12일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원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고등학생 3명, 대학생 34명 자녀를 최종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자녀장학금 지급조례 규정에 의거해 개별 지급되며, 지급대상은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지역안전파수꾼으로 솔선수범하는 의용소방대원 중 이들 자녀 37명, 총 3천490만 원을 지급한다. 장학금 수여대상자 선정은 의용소방대원의 신청을 받아 심사위원회를 구성, 선발과정에서 철저한 검증을 통한 중복지급 학생을 배제하도록 했다. 김규수 안동소방서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로 의용소방대원의 사기진작과 자녀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 인격과 실력을 갖춰서 사회에 일익을 담당하는 젊은이가 되어줄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교도소는 지난 6~8일 구미시 금오공업고등학교에서 펼쳐진 2016년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 수용자 1명이 출전해 실내장식 부문에서 금상(1위)을 차지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14일 밝혔다. 금상을 수상한 안동교도소 직업훈련생은 건축목공 직업훈련을 받으면서 다수의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지난해부터 세계 기능올림픽 금메달 수상자인 정호철 직업훈련교사의 지도를 받았다. 안동교도소 직업훈련과 취업지원 담당 임희균 교위는 "앞으로도 수용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직업훈련과 취업알선에 내실을 기해 수용자가 출소 후 사회에 정착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안동시의회(의장 김한규)는 개원 25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구현을 위한 각오를 다지기 위해 15일 오전 11시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가진다. 이번 기념식에는 시장, 국회의원, 전·현직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 하고 의정발전 유공공무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의회 25년사 동영상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부대행사로 1991년 4월 15일 안동시·군 의회 개원부터 현재 7대 의회까지 의원들의 활동사진을 전시하여 풀뿌리 민주주의 꽃인 지방의회가 걸어 온 흔적들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는다. 김한규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자치의 기반을 마련해 주신 선배의원들께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제7대 안동시의회 18명 의원은 새로운 천년! 위대한 안동의 미래를 위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1995년 1월 1일부로 안동시와 안동군이 통합되면서 통합안동시의회로 발족해 개원한 이후 지금까지 제7대까지 이어져 101명의 의원이 선출되었다. 현재 제7대 안동시의회는 24개 읍면동을 8개 선거구로 선거구별 2명으로 선출된 16명의 지역구의원과 정당별 득표 비율에 따라 선출된 비례대표 2명을 포함, 18명의 의원을 선출해서 김한규 의장과 권기익 부의장, 3개의 상임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안동시는 16~17일 탈춤공원 일원에서 평생학습과 주민복지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6 행복안동 평생학습․복지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안동에서 꿈꾸는 인생사계-응답하라 열린 안동'이라는 주제로 평생학습 축제와 주민서비스 박람회를 통합 개최해 더욱 다채롭고 재미있는 축제로 구성했으며, 인생 100세 시대에 생애주기별로 평생학습 및 주민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 교류와 홍보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북도청이전으로 안동, 예천지역 간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 방안과 신도시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시․도민과 함께하는 신도청 기행’이 14일 하회마을 부용대에서 대구와 경산시민 120여 명과 함께 올해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신도청 기행은 대구와 경상북도 시․도민이 경북도청신도시 건설현장과 신도시 주변의 문화관광자원을 탐방하고, 문화유산과 연계된 인문학 강의를 듣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2015년까지 매년 10여 차례 실시해 경북도청 이전 홍보에 이바지했으며 특히 하회마을 방문객이 증가되는 계기도 마련했다. 일정으로는 부용대 탐방 후 병산서원에서 이몽일 풍수학박사 인문학 강의와 도청 신청사, 예천의 회룡포, 삼강주막 등을 방문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도민과 함께하는 신도청 기행이 초기에는 경북도청신도시 조성과 도청이전의 당위성을 홍보했으나, 올해부터는 역사적으로 길이 빛날 웅도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미래 비전과 조기 활성화, 안동과 예천의 동반성장 방안 모색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주시 안정면(면장 권오근) 용산1리 주민들이 혼자 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택 신축 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집수리의 혜택을 받은 이만춘 씨의 주택은 선대부터 살던 집으로 노후가 심각하여 비가 새고 기둥이 부식되는 등 붕괴위험에 직면했다.
LG Display(주) 노동조합 구미지부(지부장 채근욱) USR(사회공헌활동) 사진촬영봉사단은 지난 12일 고아읍 항곡리 경로당에서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했다. 건강사진 촬영은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과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고자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미소가 담긴 건강사진은 5월 액자에 담아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배정미 주민복지과장은 봉사단원들에게 “건강사진 촬영을 통해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환하게 웃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마치 봄나들이를 나온 소녀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LG Display(주) 노동조합 구미지부 USR 사진촬영봉사단은 사진에 관심 있는 초보자부터 뛰어난 촬영기술을 자랑하는 실력자까지 사진과 봉사에 열정을 가진 다양한 직원 30여 명으로 구성해 지난 2013년부터 매분기 1회 총 13회에 걸쳐 구미, 칠곡 지역의 어르신에게 건강사진 촬영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어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12일 위기 청소년을 발견하고 지원하는 민간 참여 조직 ‘1388 청소년지원단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1388 청소년지원단은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의 4개 분야로 나눠 각 분야별로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시민이 참여한다. 위촉된 청소년지원단원은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29명의 시민으로 구성돼 반기별 1회 이상의 회의와 상시 감시지원 체계를 진행하는 것으로 편성되고 임기는 2년(2016. 4. 12 ~ 2018. 4. 11)이다. 김경희 사회복지과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1388 청소년지원단이 지역 청소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 청소년을 감싸주시기 바라며, 모두가 합심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영주시 가흥1동(동장 김두희)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석영)는 화려한 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서천변에서 꽃과 음악, 시가 어우러 지는 '제7회 서천 봄길 나들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관계로 예년보다 조금 늦게 치러지지만 행사 분위기를 고조 시키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시민들이 벚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서천교에서 가흥2교까지 형형색색의 전등과 조명을 설치해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서천 삼판서고택 아래 야외무대에서 축하 공연과 전시행사, 부대행사 및 먹거리장터 운영 등 시민들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한다. 특히 이날 공연행사에는 가흥1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그 동안 배우고 익힌 통키타, 댄스스포츠, 방송댄스 등을 선보이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초청공연팀이 품바, 민요, 가요 등도 함께 공연한다.
포항-울릉 저동항을 운항 중인 태성해운사의 우리누리(534톤·정원449명)의 운항이 14일 전격 중단됐다. 운송면허도 이날 취소됐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14일 태성해운에 “내항여객운송사업자 면허가 지난 12일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면허가 취소되었으므로 기존 면허 반납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건의 발단은 지난 2013년 11월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태성해운에게 포항-울릉 저동항의 신규 면허를 발급해주자 경쟁선사인 대아해운이 “태성해운에게 내준 여객선 운항 조건부 면허가 부당하다”는 내용의 면허취소청구 소송을 해양수산청을 상대로 대구지방법원에 제기했다. 대아고속해운은 당시 "포항해양항만청이 여객 수요를 과도하게 인정하면서 노선을 내준 반면, 대아고속해운이 추가 노선허가를 신청한 것은 반려했다“면서 ”포항해양항만청의 판단이 형평성을 잃었다"고 주장하면서 소송을 냈다. 이로 인한 갑작스러운 여객선 운항 중단으로 현재 관광성수기를 맞은 여행업계와 특히 울릉도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불거지고 있어 앞으로 많은 민원들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15일 오후 1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하는 제7회 행복한 걸음 장애인건강걷기대회에 참여.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15일 오전 10시30분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0회 한책 하나 구미 운동 올해의 책 선포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30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이상천 의원이 발의한 ‘칠곡군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군세 감면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총 6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세부일정는 15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30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며 16일부터 각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안건을 심사한 후, 회기 마지막 날인 20일에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전국적으로 향토음식과 웰빙먹거리에 대한 수요증가에 따라 민속채소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생산기반 시설에 대한 지원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민속채소는 우리나라의 산과 들에 돋아나는 자생나물로 산나물, 산채, 들나물 등으로 불리는 토종식물이며 신선한 상태로 먹을 수 있는 작물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