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길안초등학교(교장 송달구)는 지난 11일 저학년 학생들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길안초등학교는 지리적 특성상 35번 국도 확장과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구축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학교 주변에 공사 차량의 통행이 매우 많은 실정이다. 그러므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교통안전 교육은 필수 교육이라 할 수 있다. 매년 실시하는 학교 내에서의 안전교육 덕분에 교통사고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가 되고 있지만, 올해는 특히 안동경찰서 이시욱 경사님의 도움을 받아 더욱 알찬 교육이 이루어졌다. 강당에서 동영상과 강의를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간이 신호등과 횡단보도를 설치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송달구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생활에서 실천하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