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예비)초기창업자와 중소기업의 시제품제작을 지원하는 ‘시제품제작터’ 전문가서비스의 성과가 창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2013년 8월에 개소한 시제품제작터의 전문가서비스는 시제품개발 상담에서부터 설계 및 제작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시제품제작을 위한 원스톱 프로세스를 전문가가 직접 맞춤 지원하는 서비스다. 현재 대구경북중기청 시제품제작터의 전문가서비스는 경북대 산학협력단과 (재)대경디자인센터가 위탁운영 중이며 총 6명의 전문가(설계 5명, 디자인 1명)가 상주하며, (예비)초기창업자들과 중소기업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제품제작터 개소 이후 현재까지 800여 건의 전문가서비스가가 제공됐으며, 전문가서비스를 이용한 업체들은 2015 창조경제대상-슈퍼스타V 대상(국무총리상) 수상, 창업 콘테스트 10위권 입선, 특허출원 및 등록, 상품화로 인한 매출증대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시제품제작터 전문가서비스는 연중상시 방문해 이용할 수 있으며, 보유장비현황 및 장비이용수수료와 같은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경북지방 중소기업청 홈페이지(http://smba.go.kr/daegu)와 시제품제작터(053-659-2511~6)로 연락하면 된다.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20일 2016년도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 올해 채용인원은 지난해 79명보다 29% 늘어난 102명이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일반사원 77명에 임금피크제 시행으로 인턴사원 25명도 채용하게 된다. 또한, 분야별로 장애인 5명과 기술고등학교의 기능인재 2명도 모집함으로써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 기회도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응시원서는 5월 20~26일까지 7일간 홈페이지(www.dtro.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으며, 6월중에 필기시험, 인‧적성검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하게 되며, 1호선 서편 연장구간 개통 전에 신입사원 양성교육을 거쳐 단계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경북지방우정청은 19일 오후 경북지방우정청 대회의실에서 박윤현(57) 신임 청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상주 출신인 박윤현 신임 청장은 1986년 기술고시 22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후 우정사업본부 사업개발과장, 방송통신위원회 중앙전파관리소장, 미래창조과학부 방송진흥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상주시는 주민밀착형 환경관리를 위해 소형ㆍ간이 자동차분리시설을 대기배출시설로 관리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자동차 분리시설은 자동차 도장작업전 페인트 제거, 퍼티작업(외형복원) 등을 위한 시설로서 서로 다른 2개 이상의 화합물로 구성된 물체를 물리화학적 성분이나 조성ㆍ구조 등의 변화가 없이 서로 나누는 시설이다. 자동차 도장시설 등에서 페인트를 재도색할 경우 기존 차량에 남아있는 페인트를 벗겨내는 등 도장을 피도장체에서 분리시키기 위한 시설을 포함한다. 소형ㆍ간이 자동차 분리시설은 ‘자동차관리법’에서 규정한 자동차정비업에는 해당되지 않으나 적정 시설운영 및 오염방지대책이 취약해 최근 전국적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20일 오후 6시 호텔인터불고엑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자와 함께하는 대구경북 발전결의 대회에 참석.
경북교육청 ‘인터넷․스마트폰누리지킴이단’이 19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도내 23개 지역 학부모 50명으로 구성된 인터넷․스마트폰누리지킴이단은 사이버상의 유해정보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건전한 정보통신문화 형성을 위해 발족한 단체다. 누리지킴이단은 교육기관 홈페이지의 불건전한 정보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고, 불법사이트는 방송통신위원회와 교육청 등에 신고해 정보화 역기능 확산을 방지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 스마트폰 유해 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유익한 정보는 공유하는 등 사이버 공간에 대한 자율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역할도 맡는다. 인터넷․스마트폰누리지킴이단은 이날 발대식에서 ‘우리의 다짐’ 선서를 통해 적극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이연주 이음심리상담센터장이‘스마트한 세상, 스마트하게 살자!’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신정숙 과학직업과장은“앞으로 인터넷․스마트폰누리지킴이단의 활동으로 불량 정보 사이트 관리와 스마트폰 이용습관 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정보화 역기능 방지와 건전한 사이버 문화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인터넷누리지킴이단이 사명감을 가지고 학생들의 건전한 사이버 문화 형성을 위해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9일 신규 건강아파트인 환호해맞이그린빌 2단지 아파트에서 주민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건강아파트 운영방안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윤수·황보관현)는 지난 18일 읍사무소에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협의체 활동으로 구룡포아라장터에서 중고물품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13만 원)을 ‘서로 보살피는 마을만들기 기금’으로 기부한 내용과 한부모세대 일자리 연계 및 복지취약세대를 방문한 활동현황을 보고했다.
포항시 남구 대이동주민센터(동장 이원우)는 19일 주민센터 앞 주차장에서 닥터노아동물병원과 함께 관내 반려견을 대상으로 ‘2016년 춘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이 예방접종은 공중위생 향상을 도모하고 광견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계획된 70여두 중 50여두를 접종했다. 이원우 대이동장은 “광견병은 걸리면 치사율이 매우 높은 질병으로 3개월 이상 된 개는 반드시 1년에 한번 씩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며 “미접종 시 5월 31일 이내에 지정된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예방접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최근 포은중앙도서관(관장 정철영)에 아동도서는 물론 일반 도서, 만화 자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신간 도서 9천여권이 도착했다. 이번에 입고된 자료는 시립도서관 도서선정심의위원회(위원장 김성희)를 거쳐 구입된 자료로 아동도서 4천여권, 일반도서 5천여권과 DVD 250여종이다. 특히 지난해 전개한 자발적 도서기증 운..
제44회 보건의날을 맞아 포항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 재학생들이 경북도지사상과 포항시장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선린대 응급구조과에 재학중인 김재석 군과 권애희 양이다. 김 군은 제 20대 응급구조과 학회장을 맡아 지난해 농립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재능나눔사업을 이끌었다. 이로인해 선린대 응급구조과가 농어촌 공사장상인 우수상을 받도록 견인하는 등 김 군은 지역내 여러행사에서 탁월한 리더쉽을 발휘해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권애희 학생 역시 경북도가 주관한 심폐소생술 플래시몹을 기획하고 주관해 사회안전 의식 고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항시장상을 수상했다.
19일 안동소방서는 이날 오후 2시 15분께 평화동 A(74) 씨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오래된 건물에서 발생했으며 인근이 주택 밀집지역으로 진입로가 좁아 진화에 애를 먹었으나 발생 45분만인 3시께 진압,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국은 이날 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인력 50여 명, 소방차 9대를 동원해 화재진압에 나섰으며, 집 주인 A 씨의 "점심 식사를 한 후 집에서 나왔는데 아들에게 전화가 와 다시 돌아가니 불길이 치솟았다"는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동해석곡도서관 자원봉사회(회장 이치현)는 19일 주변 환경 정비를 통해 아름다운 도서관 가꾸기 운동을 실시하고 도서관 이용 홍보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얼마 전 비교적 긴 담배소송에 대한 글을 접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담배소송은 작게는 건강을 잃고 목숨을 잃은 흡연자들을 크게는 건강한 미래를 원하는 전 국민을 대리해서 진행하는 소송이다. 2014년 4월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공공기관 최초로 ㈜KT&G, 한국필립모리스(주), BAT코리아(주) 등 담배회사를 상대로 537억 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공단과 담배회사들은 2014년 9월 12일의 1차 변론에서 재판부가 정리한 담배소송 5대 쟁점인 ①공단의 직접 손해배상청구권 가능여부 ②흡연과 폐암 발생간의 인과관계, ③담배회사들의 제조물책임, ④담배회사들의 불법행위책임, ⑤공단의 손해액 범위에 따라 재판을 진행해 왔으며, 2차 변론에서는 공단의 직접손해배상가능여부를 쟁점으로 진행하였으며, 3차~7차 변론까지는 흡연과 폐암발생의 인과관계에 대한 쟁점을 마쳤다. 흡연의 폐해를 모르는 국민은 없을 것이다. 담배는 4,800여종의 화학물질과 69종의 발암의심 물질로 구성되어 있고, 모든 암 발생원인의 30~40%를 차지한다. 또 니코틴의 중독성은 헤로인, 코카인, 마리화나보다도 높아 일단 흡연을 시작하면 끊는 것이 쉽지 않고 임산부 흡연 시 유산, 태아 뇌세포 손상, 영아돌연사 등 위험이 증가된다. 이런 문제 인식에서 세계보건기구(WHO)는 세계 공중보건 문제 1위로 흡연을 지정했다. 이러한 점에서 국민건강보
대구광역시장은 20일 오전 9시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되는 제7회 동아시아 생태학대회 개회식과 11시 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 이어 오후 6시 인터불고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자와 함께하는 대구경북 발전 결의대회와 7시 프린스호텔에서 개최되는 시민원탁회의에 참석.
대구시와 대구제일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달서구 두류공원 내 롤러스케이트장 옆 주차장에서 비사업용(자가용) 자동차(승용, 승합, 화물자동차)를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무상점검은 봄 행락철을 맞아 시민들의 자동차정비·점검에 대한 인식을 높여 안전한 자동차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구제일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의 자동차 정비자격을 가진 정비요원이 점검에 필요한 각종 장비를 갖추고 자동차의 조향장치, 제동장치, 주행장치, 엔진, 배터리 등을 점검하며, 현장에서 무상점검표를 작성․교부하고 자동차 상태를 소유자에게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 특히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워셔액을 무상으로 보충하고 타이어 마모상태 및 공기압을 측정해주며, 각종 전구 등 소모성 부품도 현장에서 무상으로 교환해 준다. 이 밖에도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와 안전운전 요령을 알려주고, 차량 운행 시 안전운전을 저해하는 철제범퍼나 안전규정에 적합하지 않은 등화류 등 각종 불법 부착물도 무상으로 제거해 준다. 황종길 건설교통국장은 “봄 행락철에 꽃구경 등 장거리 여행을 위해 집을 나서기 전에 자동차 점검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이번 무상점검을 통해 자동차 점검 소홀로 인한 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길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택시 과잉공급으로 인한 운수종사자의 소득 저하 등을 해소하기 위해 택시업계의 대표자 등으로 구성된 감차위원회와 그 간 6차례 회의에서 감차보상금 등에 관한 합의를 마치고 택시 감차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택시면허가 민선 이후(’95년) 대폭 증가됐으나 그동안 특별한 감차 요인 없이 유지돼 2014년 5월에 완료한 ‘택시 총량산정 용역’에서 과잉공급이 전국(21.7%)에서 최고로 높은 36%(6천123대)로 나타났다. 이후 택시 감차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5년 4월 택시업계 및 노조 대표, 변호사 등으로 택시감차위원회를 구성(7명)하고, 2015년 6월 3일부터 9월 17일까지 4차례의 회의를 개최한 결과, 감차기간(8년), 감차대수(3천402대), 업종별 감차비율 등의 합의를 이끌어 냈으나, 가장 민감한 대당 감차보상금에 대한 이견으로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었다. 택시 총량조사 이후에도 도시철도 3호선이 개통되고, 경북도청이 안동으로 이전하는 등 택시의 이용수요 감소에 따른 영업환경이 갈수록 나빠져 휴업택시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1천500여 대나 되는 현실로 인해 택시업계에서도 감차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그 동안 택시업계의 감차 수요조사 등을 거쳐 대구시의 최종방침을 결정하고,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구시 공보에 감차계획을 고시(4월 20일)한 후 본격적인 감차보상에 나설 계획이다. 감차계획이 고시되면 금년도 감차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택시운송사업의 양도가 금지되는데 행정예고제에 따라 유예기간을 7월 20일까지 3개월간 두어 감차에 따른 양도양수 제한으로 인한 민원을 사전에 해소했다. 이번에 택시업계와 합의한 감차계획의 특징은 ‘택시 운수종사자 복지기금’을 조성해 지원하기로 한 점 및 감차 효과를 높이기 위한 ‘휴업차량 감차 제외’ 등의 조치는 대구광역시만의 택시감차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권영진 시장은 “택시 감차사업은 정부의 방침에 따라 추진되지만 대구시 예산을 투입해 진행하는 만큼, 금년도에 계획한 택시감차 보상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택시의 과잉공급을 완화해 침체된 택시업계가 활로를 찾고 운수종사자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택시업계가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2016컬러풀대구페스티벌이 ‘열정’이란 주제로 오는 5월 7~8일 양일간에 걸쳐 매일 오후 1~10시까지 대구의 심장부인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대구의 봄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대구시는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컬러풀퍼레이드와 2만여 명의 대구시민이 함께 도전하는 ‘분필아트 기네스 신기록 달성’ 등 예년과는 확연하게 차별화된 규모와 콘텐츠로 2016년을 대구축제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의 백미인 ‘컬러풀퍼레이드’가 5월 7~8일 양일간 매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서성네거리에서 종각네거리에 이르는 약 2km 구간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40개 팀 7천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진다.
19일 오션힐스포항컨트리클럽에서 경상매일신문 ‘창조경제포럼 골프회 창립 1주년기념 회장배’ 골프대회가 열렸다. 이날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1기~5기 원우회원 24명이 6개조로 나눠 친목 및 화합을 다지는 골프경기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