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대이동주민센터(동장 이원우)는 19일 주민센터 앞 주차장에서 닥터노아동물병원과 함께 관내 반려견을 대상으로 ‘2016년 춘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했다.이 예방접종은 공중위생 향상을 도모하고 광견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계획된 70여두 중 50여두를 접종했다.이원우 대이동장은 “광견병은 걸리면 치사율이 매우 높은 질병으로 3개월 이상 된 개는 반드시 1년에 한번 씩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며 “미접종 시 5월 31일 이내에 지정된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예방접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