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예비)초기창업자와 중소기업의 시제품제작을 지원하는 ‘시제품제작터’ 전문가서비스의 성과가 창출되고 있다고 밝혔다.2013년 8월에 개소한 시제품제작터의 전문가서비스는 시제품개발 상담에서부터 설계 및 제작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시제품제작을 위한 원스톱 프로세스를 전문가가 직접 맞춤 지원하는 서비스다.현재 대구경북중기청 시제품제작터의 전문가서비스는 경북대 산학협력단과 (재)대경디자인센터가 위탁운영 중이며 총 6명의 전문가(설계 5명, 디자인 1명)가 상주하며, (예비)초기창업자들과 중소기업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시제품제작터 개소 이후 현재까지 800여 건의 전문가서비스가가 제공됐으며, 전문가서비스를 이용한 업체들은 2015 창조경제대상-슈퍼스타V 대상(국무총리상) 수상, 창업 콘테스트 10위권 입선, 특허출원 및 등록, 상품화로 인한 매출증대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시제품제작터 전문가서비스는 연중상시 방문해 이용할 수 있으며, 보유장비현황 및 장비이용수수료와 같은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경북지방 중소기업청 홈페이지(https://smba.go.kr/daegu)와 시제품제작터(053-659-2511~6)로 연락하면 된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