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현 영주시장은 21일 오전 11시 30분 장수면에서 열리는 '벼 육묘상자 이송장치 준공 및 현장 연시회'에 참석.
영주시 농정과수과 직원들의 뛰어난 행정력과 획기적인 발상으로 전국최초로 시작했던 초보 예비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영주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가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어 큰 기대를 한몸에 모으고 있다. 이달말 준공 예정인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체류하면서 실습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는 One-Stop 지원센터로 귀농·귀촌을 앞두고 있는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 최초로 건립되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2만9천900㎡ 부지에 체류형 주택(원룸형 18세대, 가족형 12세대), 교육관, 세대별 텃밭, 공동실습농장, 공동체시설하우스, 농기자재 보관소, 퇴비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80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 첫 교육을 위해 현재 교육생을 모집 중이며 오는 29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에 대한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거쳐 5월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영주시 농정과수과(054-639-7322)로 하면 된다. 교육은 귀촌과정과 귀농과정이 있으며 귀촌과정은 1주 과정(월 1회), 2주 과정(격월 1회)이 있고 귀농과정은 3개월 과정으로 연2회 운영한다. 장기과정인 귀농 10개월 과정은 2017년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귀농귀촌에 대한 체계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안정적인 귀농정착을 도와 농촌지역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영주시는 서울, 부산 등 대도시와 2시간대, 대구와 1시간대 거리에 있고 정감록이 인정한 전국 10승지중 제1승지로 지리적으로나 환경적으로 사람이 살기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특히, 영주사과, 풍기인삼, 영주한우 등 고소득 농특산물의 품질이 전국 최고로 평가받고 있으며 든든한 유통 인프라(영주농산물유통센터․인삼농협․축협․경매우시장)와 풍부한 연구 기술개발 인프라(풍기인삼시험장, 축산기술연구소, 과수시험장 등)가 형성되어 귀농․귀촌의 최적화된 도시로 손꼽히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해 359가구 600여 명의 귀농‧귀촌인이 전입하는 등 최근 5년간 1천500여 가구, 2천900여 명이 귀농‧귀촌 했으며, 특히 민선6기에 접어들어 귀농․귀촌 2천 가구 유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2016년 도시민 유치사업’ 대상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사업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의 활력증진을 위한 도시민 농촌유치 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3년간 11개 사업에 총 6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지원받게 되었다. 또한 영주시는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KT, 쌍용, KBS연수원 등을 방문하여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귀농특강과 상담 등 유치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삼성SDI 울산공장을 방문하여 귀농․귀촌 설명회를 가졌으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전국 6개 삼성 SDI사업장으로 홍보를 확대하고 영주시와 삼성SDI 간 귀농귀촌 관련 MOU체결을 계획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최근 창업센터 현장을 방문하여 “영주시가 제2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귀농․귀촌인이 교육을 받고 정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귀농인들과 지역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여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지사장 유흥재)는 지난 19일 덕곡저수지에서 운영대의원과 수리시설관리원, 내·외빈 인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농사와 안전영농을 기원하는 통수식 행사를 가졌다. 통수식은 영농철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재해예방과 풍년을 기원하며 겨우내 닫혀 있던 저수지의 수문을 열거나 양수장을 가동해 첫 물길을 여는 뜻 깊은 행사이다. 유흥재 지사장은 "평소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유지관리와 농업인 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한 최병철 수리시설관리원에께 감사패를 수여하고 철저한 물관리로 재해 없는 풍년 농사가 되도록 농업인과 합심하여 농업용수 관리의 일등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경찰서(서장 김수룡)여성청소년계는 지난 18일 울진경찰서 3층 금강송마루에서 2016년 울진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경찰서장, 생활안전교통과장, 관내 초·중학교 학생 및 지도교사 등 모두 30여 명이 참석했다. 명예경찰소년단은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교내 또래지킴이 및 학교폭력의 적극적방어자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등 교내 청소년 치안리더로서 자발적 예방을 통한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 19일 다산면 상곡6리 주공2차아파트(이장 최찬대, 부녀회장 최남이)는 단지 안팎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화분 30여 개에 꽃과 나무를 식재하고 아파트 주변을 청소하는 등 환경정비를 실시해 ‘365일 클린다산 환경조성’에 앞장섰다. 김용현 다산면장은 "깨끗한 다산면을 만드는데 앞장서 준 상곡6리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연정화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역의 정체성과 도시마케팅을 위해 개발한 예천군 브랜드슬로건 '곤충도시 Clean 예천'이 20일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발표한 ‘2016고객감동 브랜드지수 조사’에서 도시브랜드 부문 1위에 선정됐다. 고객감동브랜드지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발표하는 지수평가로 지난 2월 한국리서치가 이미지 조사를 진행했으며,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도시브랜드 부문 1위로 ‘곤충도시 Clean 예천’이 최종 선정됐다. ‘곤충도시 Clean 예천’은 지역의 자연환경과 곤충으로 차별화된 청정도시 예천의 브랜드를 특화한 예천군의 대표이미지이다. 예천군은 1998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산업곤충연구소를 설립한 이래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화분매개곤충 증식기술 개발과 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2014년부터 농업진흥청과 공동으로 양봉역사 100여년 만에 꿀 수집 능력이 30%이상 향상된 국내 꿀벌 신품종 1호인 '장원'을 개발하는 등 국내 곤충산업연구의 선두주자이다. 또한, 2007년과 2012년 두 번의 곤충엑스포를 개최해 세계곤충학회로 부터 '세계최고 곤충산업박람회'로 인증을 받는 등 곤충산업분야에 새 지평을 열며 국내 곤충산업의 1번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정부에서는 지난 4월4일 ‘제2차 곤충산업육성 5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곤충산업이 창조경제의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2015년 3천억 원 규모의 곤충시장 규모를 2020년까지 5천억 원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며, ‘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통해 곤충산업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천군의 곤충산업이 정부정책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여 년간 화분매개곤충을 활용한 친환경농업 선도와 곤충산업의 6차산업화 등 곤충산업 육성을 위한 예천군의 체계적인 노력들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한편, 예천군은 ‘곤충도시 Clean 예천’ 의 도시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국내․외적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곤충산업의 미래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다가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17일간 ‘2016 예천세계곤충바이오엑스포’를 개최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참외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일 센터에서 ㈜참사랑 임채규 대표와 MOU를 체결했다. ㈜참사랑은 일본 낫토의 기술이전으로 낫토를 생산해 일본으로 수출계약을 맺은 업체로 성주군농업기술센터와 공동연구로 참외농축과즙을 일부를 가공해 참외낫토, 참외낫토강정을 개발 출시 할 계획이다. 참외농축과즙을 일부 가공 출시할 경우 낫토용 시럽으로 혼합시 몸에 좋은 낫토를 맛있게 먹을수 있고 혈전 용해에 탁월한 낫토의 점액을 증가시키며, 참외농축과즙으로 낫토강정 제조시 100% 천연 과일당액을 사용함으로 맛있는 건강식품으로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참외낫토·참외낫토강정이 참외를 이용한 건강식품으로 선두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게되면 앞으로 2차 3차 참외가공품들이 지속적으로 개발돼 향후 참외 부가가치 향상이 크게 높아질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지난 19일 소백산에서 유관기관 합동 산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백산 관리사무소 및 영주시 산악연맹과 함께 산악사고 유형에 따른 응급처치 및 환자이송법, 구조장비 활용 계곡 고립자 구출법, 산악지형 상황설정 요구조자 구출, 산악지형 상황설정 요구조자 구출, 산악안전문화 정착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김동섭 구조구급119안전세터장은 "등산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무리한 산행을 금하고 정해진 등산로를 이용한 안전산행을 당부한다“며 ”특히 등산로에 설치된 119조난위치 표지를 꼭 기억했다가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조난위치표지를 알려주면 더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다“고 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지난 18일부터 3일간 기재부와 농식품부 등 주요 중앙부처 방문을 시작,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의 정부 산하기관을 잇따라 방문해 국비지원을 건의하는 등 지역의 경제살리기와 주민 숙원해소를 위한 광폭행보에 나섰다. 김 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참외 저급과를 활용한 친환경 농촌경제의 선순환 모델인 '성주참외 업사이클링(Up-Cycling)사업'과 성주 서부권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가야산 등산로 추가개방과 신계분소 신설'등을 건의했다. 특히 참외의 PRA(병해충영향평가)우선 관심품목 지정을 농식품부장관(이동필)에게 직접 건의해 13억 중국시장의 공략을 위한 첫단추를 꿰었다. 김 군수는 "2017년 중앙부처 예산심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군민행복을 위한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국비확보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한편, 지난해 성주군은 정부의 세수감소와 제도개선 등으로 지방교부세가 감소한 가운데도 '군민행복, 성주발전'을 위한 바쁜 잰걸음으로 국비 1천262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영주경찰서(서장 김국선)와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지난 19일 경북전문대학교 본관 4층 회의실에서 현장실무능력 강화교육의 일환으로 경찰 및 치안관련 업무에 대한 배움의 기회 확대와 경찰 및 보안분야의 전문인력으로서 자질을 함양할 수 있도록 관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주경찰서 김국선 서장과 각 과장, 경북전문대학교 최재혁 총장,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상호교류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공동기여하고 교육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지원 등의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상호 유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체결 후 김국선 서장은 경북전문대학교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꿈많은 젊은이들에게 꿈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최근 2016년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과 자유학기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인접지역(11개 시군) 중·고등학교 진로상담 및 자유학기담당교사 73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학은 2013년부터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찾아 스스로 미래를 꿈꾸고,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대학의 전공학과 특성에 부합하는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직업관 확립에 도움을 주고자 중·고등학교 진로 담당 선생님과 매년 간담회를 갖고 있다. 4년째 시행하고 있는 교육기부차원의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진로체험프로그램의 質관리를 위해 대학의 전공학과와 연계한 NCS기반 JOB 진로체험프로그램으로 개선했다. 또한, 중·고등학생에 맞게 프로그램 및 교육난이도 등을 차별화하여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박병준(NCS능력개발원 본부장) 교수는 “2016년에 제공되는 NCS기반 JOB 진로체험프로그램은 진로체험교육뿐만 아니라 직업에 대한 정보와 더불어 체험도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중·고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프로그램별 교육내용과 난이도를 차별화했다. 또한, 참여하는 학과별 재학생 멘토의 체계적인 교육 실시로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제고시킴으로써 참가 학생들에게 올바른 진로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규식(평생교육원장) 교수는 “2013년부터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끼를 키우는 다양한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일선학교와 상호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교육과 찾아가는 진로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대학은 일선학교,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자유학기제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는 2016년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자유학기제의 활성화 및 정착화를 위해 일선 중학교와 지역사회, 그리고 대학이 연계한 자유학기제 ‘진로축제’ 운영계획을 마련하여 간담회에서 논의하였다. ‘진로축제’는 꿈 찾기 진로탐색과 끼 찾기 진로탐색 등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축제 한마당이 제공될 예정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21일 오후 2시 경북대 박물관에서 열리는 ‘제15기 대가야문화대학 개강식’에 참석.
소방서에 들어와 처음 10여년은 화재현장에서 화재진압 대원으로 근무를 하다가 구급대원으로 보직을 변경하고 근무한 지도 벌써 10여년이 지났습니다. 화재진압 대원으로 화재출동을 하는 것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어 많은 보람이 있었지만 소방서에 근무하면서 더욱 뜻있는 일을 하고 싶은 생각에 10년 전 응급구조사 자격을 취득하였습니다. 응급구조사 자격을 취득하여 구급대원으로 근무한지 10년이 된 지금 때로는 부모님 같고, 때로는 이웃 주민 같은 환자분들을 위한 일이라 구급대원으로의 역할에 긍지와 보람을 느끼며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구급대원으로 근무 하면서 만나게 되는 현장은 정말 다양하였습니다. 산 정상에서 다쳐 헬기로 이송하는 경우, 공사 중이라 계단이 없는 건물에서 건물 내부로 떨어져 올라오지 못하는 경우, 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산속에서 살고있어 리어카로 환자를 차까지 이동시켜야 하는 경우 등등 사고 현장이 구급활동을 하기에 어려운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 현장에 접근하는 것도 많이 어렵고 힘들지만 이 분들이 얼마나 절박한 심정으로 119로 도움을 요청하였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현장활동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를 하면서 환자의 상태를 호전시키고 환자의 고통을 경감시켜 회복에 도움을 주었을 때 저는 10년 저의 선택에 다시 한 번 긍지를 느낍니다. 하지만 때로는 구급대원으로 근무하면서 안타까운 일이 있습니다. 119구급차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2조에 의한 응급환자를 응급처치 및 이송
김항곤 성주군수는 21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6 성주생명문화축제 중간보고회'에 참석.
울릉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춘식 울릉교회목사)는 지난 18일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울릉군수 최수일)에 교육발전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지난 3월 27일 부활절을 맞아 열린 ‘2016부활절연합예배’에 모인 성도들의 정성어린 헌금이다. 기독교연합회는 지난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천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춘식 회장은 “지역의 미래를 밝게 할 인재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지난 19일 상주특수교육지원센터 3층 상담실에서 2016학년도 선정ㆍ배치 대상자 10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상주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정군석 위원장을 비롯해 상희학교 교장 외 특수교육 분야 전문가 등 8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지난 3월 초 부터 4월 15일까지 한 달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을 위한 진단ㆍ평가 및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의 장애정도와 학습능력 및 보호자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ㆍ배치 및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지원 여부 등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정군석 위원장은 “앞으로도 상주특수교육지원센터는 생애주기별 지원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장애영아 부터 성인기까지 특수교육의 기회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며 “정확한 진단ㆍ평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장애정도 및 교육적 요구 등을 고려한 적합한 교육환경 배치로 개별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이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주요거점 지역 농기계임대사업장 건립 계획에 따라 2005년 상주농기센터를 시작으로 2011년 중화분소(화서), 2013년 남부분소(공성), 2015년 북부분소(이안)에 이어 다섯 번째로 서부분소가 문을 열고 농기계 임대를 시작했다. 모서면 삼포리에 설치된 서부분소는 모서면, 모동면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인 화동면, 화서면, 내서면 농업인들도 이용에 가까운 거리다. 수도작 농기계뿐만 아니라 지역의 주산작목인 포도와 최근 식재면적이 늘고 있는 복숭아 등의 과수 재배에 필요한 농기계를 집중 배치해 지역에 특화된 농기계 임대사업장으로써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농업현실에 비추어 갈수록 농촌인력은 줄고 고령화가 가속되는 농촌현실에서 농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유지하고 강화하기 위해서는 농업의 기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민선6기 공약사항으로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운영방침에 따라 주요 거점지역 임대사업망 확충을 위해 하나하나 추진해온 결과, 올해 낙동 신상리의 동부분소가 완공이 되면 6개의 거점지역 임대사업망 구축이라는 프로젝트가 완성돼 모든 농업인이 가까운 거리에서 농기계를 손쉽게 임대할 수 있는 환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현재 추진중인 동부분소 신축에 박차를 가해 빠른 시일내에 완공하고, 향후 임대농기계 정비 및 수리 전담인력 확보와 지역특색에 적합한 임대농기계 추가 확보, 농기계 세척장 등 기반시설을 확충해 농업인들의 농기계임대 수요 충족과 편의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1일 오후 1시 상영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제49회 과학의 날 기념식 및 2016 과학 꿈잔치’에 참석.
문경시는 지난 19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장애인들과 그 가족들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한국훈련 및 국가안전대진단 등을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자율방재단(단장 방인봉) 50여 명은 안전다짐 의식을 진행한 후 안전한국훈련, 국가안전대진단 관련 홍보물을 참석자 대상으로 배포하고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입장을 도우며 시민들에게 훈훈한 모습을 선보였다. 오는 5월 16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안전한국훈련’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초기대응태세 확립에 중점을 둔 국가 종합 훈련으로써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슬로건은 ‘나의 안전은 가족의 행복!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시민 한 명, 한 명의 안전에 대한 의식 제고를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3일차인 18일에는 영강대교 인근에서 유해물질 유출사고에 대비한 현장훈련을 실시해 실제 상황 발생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훈련 기간 중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방독면 착용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상준 안전재난과장은 “오늘 캠페인을 계기로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 제고를 기대하며, 실전 위주의 훈련으로 문경시의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체감형 훈련을 실시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울릉군이 국내 최초 국가지질 공원인 울릉도ㆍ독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 해설사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군은 최근 지역 전문해설사를 대상으로 ‘2016년도 울릉도ㆍ독도 지질공원 해설사 심화교육’을 가졌다. 이 교육은 지질, 역사, 문화 등 전문지식 및 해설실무, 기본소양 교육을 비롯해 지질전문가와 독도박물관 학예연구사의 스토리텔링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질명소, 유적지 등 지역 관광명소 전반에 대한 차별화된 전문 교육으로 관광객들에게 질 높은 해설 및 편의를 제공하는 기초가 마련됐다. 해설 서비스는 주요 관광지 6개소, 행남 해안산책로, 봉래폭포 산책로, 대풍감 전망대, 관음도, 나리분지 등에 각 1명씩 배치돼 활동하고 있다. 사전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