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춘식 울릉교회목사)는 지난 18일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울릉군수 최수일)에 교육발전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지난 3월 27일 부활절을 맞아 열린 ‘2016부활절연합예배’에 모인 성도들의 정성어린 헌금이다. 기독교연합회는 지난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모두 1천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춘식 회장은 “지역 인재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2008년 설립, 교육환경 개선사업과 지역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18억 7천8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적립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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