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지사장 유흥재)는 지난 19일 덕곡저수지에서 운영대의원과 수리시설관리원, 내·외빈 인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농사와 안전영농을 기원하는 통수식 행사를 가졌다.통수식은 영농철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재해예방과 풍년을 기원하며 겨우내 닫혀 있던 저수지의 수문을 열거나 양수장을 가동해 첫 물길을 여는 뜻 깊은 행사이다.유흥재 지사장은 "평소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유지관리와 농업인 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한 최병철 수리시설관리원에께 감사패를 수여하고 철저한 물관리로 재해 없는 풍년 농사가 되도록 농업인과 합심하여 농업용수 관리의 일등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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