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가야산야생화식물원은 오는 11월 6일까지 입장료 20%를 할인한다고 25일 밝혔다. '숨겨진 대한민국 속'이란 슬로건의 2016 가을여행주간에 성주 가야산야생화식물원을 찾아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가야산의 단풍과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꽃차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가야산야생화식물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별하고 다양한 관람환경 조성과 체험학습프로그램 개발로 지역의 대표적인 휴양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도쿄 지하철(1~9호선)의 모든 역에 붙어있는 지도에 독도가 일본 영토로 표시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 25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도쿄 여행객들로부터 제보를 받고 직접 도쿄 시내 지하철역을 방문한 결과 독도를 ‘다케시마’(竹島, 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로 표시한 지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대형 포스터 형태로 제작된 이 지도는 ‘아십니까, 일본의 모양’이라는 제목 아래 독도뿐만 아니라 북방 영토와 센카쿠열도 역시 일본의 고유영토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지도는 내각관방 홈페이지(http://www.cas.go.jp/jp/ryodo) 좌측 하단에서도 볼 수 있고, 누구나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다. 포스터 우측 상단에는 ‘내각관방’이 빨간 관인으로 찍혀 있고, 그 옆에는 ‘영토주권 대책기획 조정실’이라고 표기돼있다. 이는 포스터를 만든 주체가 정부 기관임을 알리는 것으로, 내각관방은 일본 정부 내각에서 국가의 기밀 사항, 인사, 관인 보관, 문서, 회계, 통계 따위의 총괄적 사무를 담당하는 곳이다.
영해면체육회(회장 김두한)는 지난 22일 영해면 괴시1리 전통마을 주차장에서 제4회 활력충전 블루로드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블루로드 C코스 구간을 왕복하며 걷기를 통한 활력충전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괴시리 전통마을에서 영해전통시장까지 7km 코스로 진행된 활력충전 블루로드 걷기는 ‘영해전통시장 왁자지껄’이라는 슬로건으로 괴시리 전통마을을 출발, 상대산과 대진해수욕장을 경유해 송천천과 연평뜰을 지나 영해전통시장에 도착해 전통시장상품권으로 장거리와 먹을거리를 구매해 영해전통시장 경기 살리기에 동참했다 또한 블루로드 걷기 구간을 경유하는 괴시2리 마을회(이장 윤영근)에서는 환영현수막을 게첩하고 생수와 사탕, 초콜릿을 나누어 주며 참가자들을 환영했고 영해 정보화 센터 이동한강사는 이날 행사 사진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해 더큰가치 불루시티 영덕 관광명소를 홍보했다. 김두한 체육회장은 “제4회를 맞이한 활력충전 블루로드 걷기가 전국에 알려지면서 전국의 산악 동호회가 참가하고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내년에는 행사 규모를 확대해 전국행사로 개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영덕=박윤식 기자
26일 '10월 문화가 있는 날'에 대구 74개, 경북 155개 등 전국 2천500여개의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지난 24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14일간 진행되는 가을 여행주간과 맞물려 관광객이 미리 알고 가면 좋을 문화행사가 다수 준비됐다. 가을 여행지로 손꼽히는 영주의 부석사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이라면 영주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청춘 색소폰 앙상블 에스윗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단풍터널로 유명한 직지사 인근 김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영화음악이야기가 여행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성주군 명인정보고등학교(학교장 남덕우)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독도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독도를 알리는 피켓을 들고 교문 앞에 선 학생과 교사들은 등교하는 학우들과 학교 앞을 지나가는 지역민들에게 독도사랑을 전했다. 2학년 이예범 학생은 “독도의 날을 맞아 전 국민들이 한 목소리를 낸다"며 "2002년 월드컵의 붉은 악마들이 세계의 주목을 받은 것처럼 전 세계에 우리나라 독도의 이름이 울려 퍼질 것을 기대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독도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남덕우 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역사를 바로 알고 애국심을 키워 내가 우리나라의 일부가 아니라 전부일 수 있다는 것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군 새마을합창단(단장 김미랑)이 최근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 주최로 안동대 솔뫼문화관에서 개최한 제2회 독립군가 부르기 합창대회에 출전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독립군가를 직접 불러 나라의 광복을 위해 열정을 바친 수 많은 독립운동가의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됐다. 지정곡 독립군가와 자유곡 도라지꽃을 합창한 새마을합창단의 하나된 선율이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면서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미랑 단장은 "이번 성과는 단원들이 평소갈고 닦은 결과며 앞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전해주고 싶다"고 부했다.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의성군지부(지부장 김종필)는 지난 22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해 온누리 상품권과 사랑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연탄나눔 행사는 매년 실시하는 경상북도교육노조 의성군지부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이며, 올해는 안계면, 단밀면, 다인면 5가구에 연탄 한장 한장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학생들의 마음과 연탄창고를 가득 채웠다. 김종필 의성군지부장은 “연탄으로 겨울을 나는 어려운 학생들이 따뜻하게 지내도록 행사를 계속 이어갈 것이며, 어려운 이웃들이 고마워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했다.
봉화군 전직원은 25일 함께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하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온국민 하나되기 운동을 실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과 각 읍면사무소에서는 '독도는 우리의 땅! 우리의 가슴에 영원히 살아 숨쉬는 땅'이라는 구호를 제창했다. 또한, 군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하나되는 날입니다'라는 현수막을 군청 입구와 주요 도로변 곳곳에 게첨하기도 했다. 강종구 과장은 "전직원이 하루만이라도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시한번 되새기는 뜻 깊은 날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독도의 날은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의성군은 26일 안계장날을 맞아 안계면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안계장愛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안계장愛 나들이'는 경북북부지역 9개 시군과 안동MBC가 함께 설립한 (재)세계유교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의성군 특화사업으로 지난 7월 27일 의성읍 전통시장에서 한차례 행사를 개최해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시장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관객과 함께하는 마술공연, 줄광대 외줄타기 공연, 참가자 즉석 노래자랑, 신유, 금잔디, 박구윤, 진성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하는 안동MBC라디오 즐거운 트로트세상 공개방송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계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 아닌 의성민의 삶이 깃든 공간”이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이번 행사에 많은 관광객이 의성을 찾아 품질 좋은 의성농산물을 많이 구입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성진 안동시의회의장은 오전 11시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6 경상북도 자활 한마당 행사에 참석.
지난 24일 제183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김경도 의원(중구·명륜·서구)은 행복 안동 건설을 위해 하루 빨리 해결해야만 하는 지역의 핵심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을 이어갔다. 먼저, 안동시 인구감소 원인과 대책으로 올해 9월 말 현재 인구가 지난해 말보다 무려 1천400명이나 감소했고, 인구감소는 먼저 중구동을 비롯한 구도심의 인구가 줄어들면서 경기가 더욱 침체되고 세수 또한 감소하고, 결국 시민들의 체감경기는 급격히 저하될 것이므로 이와 같은 급격한 인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청년 일자리 관련 인식제고 및 효과적인 예산편성 방안과 관련해 안동시 2016년 예산을 보면 청년일자리 관련 예산이 고작 1억 9천여만 원에 불과하고, 예산 투입 내용면에서도 젊은 층을 위한 미래 산업 육성이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는 비중이 매우 낮다며, 안동의 미래를 결정하는 청년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안동시가 이 문제에 대해 바른 인식을 한 후 청년들을 위한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성문화를 4년간 이끌어 갈 제 10대 의성문화원장에 신시호(68)씨가 취임했다. 신임 신시호 원장은 금성면 출신으로 안동농림고등학교 졸업 후 지방공무원으로 20년간 재직했으며, 의성군 국민의료보험조합으로 직장을 옮겨 차장 3급으로 2000년에 퇴직했다. 또한 문화원 부원장으로 8년간 봉사했으며 이번에 문화원장으로 추대됐다. 신시호 원장은 "문화원 가족뿐만 아니라 행정과 힘을 합쳐 문화가 꽃피는 의성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5일 문화회관에서 김주수 의성군수, 최유철 군의회의장, 남교희 교육장 등 내빈과 의성문화원가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문화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임식에서 지역문화융성과 문화예술단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제8ㆍ9대 의성문화원 허영자 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공로패,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감사패, 경상북도 문화원연합회장 공로패, 문화원 임원 및 회원들의 기념품 전달로 그동안 수고하고 고마운 뜻을 전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6일 오전 10시 안계전통시장에서 열리는 의성 안계장愛 나들이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안동병원이 유방암 예방캠페인 일환으로 건강강좌를 열고, 유방암 환자에게는 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안동병원 외과와 한국유방암학회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유방암 유乳비무환 핑크리본 캠페인’을 개최한다. 건강강좌는 11월 1일 안동병원 컨벤션홀에서 개최하고 외과 김성수과장이 유방암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강의하고 외과 정봉수 과장은 유방암의 진단과 치료, 그리고 재활을 주제로 강의한다. 강의는 ▲국내 유방암 발생 현황 ▲유방암 예방법 ▲유방암의 진단 및 치료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유방암 환자를 위한 ▲유방암과 재발관리 ▲유방암과 성생활에 대한 정보도 전달하여, 유방암 예방과 정기 검진의 중요성은 물론 치료 후 관리의 중요성도 적극 알릴 예정이다. 한국유방암학회는 안동병원을 비롯해 전국 60여 개 주요병원에서 10월과 11월에 걸쳐 건강한 가슴을 위한 건강강좌을 지원하고 있다.
안동시는 더 많은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올해 123억 원으로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편익 증진은 물론 오지마을 주민들의 물 복지 실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동시 상수도급수구역 확장사업으로 이천동, 송현동 일부지역을 비롯해 와룡면 중가구리 등 7개리, 예안면 주진리 등 3개리, 풍산읍 오미리 등 2개리, 남선면 구미리 등 2개리, 서후면 이개리, 남후면 상아·하아리 지역에 관로 72㎞, 가압장 1개소를 설치해 급수가구 대상인 980가구 중 10월 현재 752가구에 안동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한,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으로 녹전면 원천리, 사천리, 갈현리, 매정리 일원에 총사업비 121억 원을 투입해 2018년까지 관로 40㎞, 가압장 3개소, 배수지 3개소를 설치해 486가구에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녹전면 원천지구 급수구역확장사업과 북후면 옹천리, 두산리 일원에 총사업비 52억 원으로 관로 18㎞, 가압장 2개소, 배수지 2개소를 설치해 556가구에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북후면 옹천지구 급수구역확장사업도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더불어, 안동시는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이 완료된 지역에 주민들이 하루 빨리 급수신청을 해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지역 미 급수 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급수구역 확충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상수도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펴나가겠다”고 했다.
봉화군의회(의장 김제일)가 지난 24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08회 임시회기에 들어 갔다. 이번 제208회 임시회기에는 2016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장확인, 2017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 조례 재개정 14건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25~31일까지 지역 내 24개 2016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장에 현장 확인을 통해 부진한 사업은 빠른 사업추진을 촉구, 미흡한 사업은 개선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또한, 주민들과의 폭넓은 대화와 현지 여론 수렴을 통해 민원발생을 사전차단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대책마련을 강구할 계획이다. 이밖에 11월 1~3일까지 2017년 군정주요업무계획보고를 통해 군정주요사업을 사전검토와 2017년 예산안 심사등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경상매일신문=류길호기자] 새누리당 백승주 국회 국방위원은 2017년 국방위원회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북한군에게 두려움을 주는 국방정책이 구현되어야 하고, 병사들의 사기를 고양하고 애국페이를 근절하는 병영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백 의원은 “1993년에 중단된 한미 대규모 기동훈련 팀 스피..
관광객 감소로 지역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는 경주지역에는 숙박·요식·운수업체 등 관광관련 업체들이 9.12 지진 여파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 이대로 가다간 올 겨울도 나기 전 연쇄부도로 관광인프라가 붕괴되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팽배하다. 경주가 예전의 모습으로 되돌아가기 위해선 정부차원의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이구동성으로 부르짖고 있다.
청송군이 농촌마을의 활력을 창출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7주간의 일정으로 농촌민박(농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농박은 기존의 방만 빌려주는 단순 민박사업이 아닌 농촌을 방문한 도시민에게 거주하고 있는 주택의 일부를 제공해 농촌의 푸근한 정과 따뜻한 시골밥상을 함께 나누며 농촌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 등 농촌민박과 농촌체험을 함께 제공하게 된다. 이번 교육에는 귀농인과 교육기관 퇴직자, 지역농업인 등 32명이 수강해 농촌관광의 이해, 도농교류의 성공적 요소, 농박 구상과 계획수립, 농박 운영요령, 농박에서 음식준비와 제공방법, 선진 농박 현장견학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생들은 도시민에게 청송의 따뜻한 인심을 선물하고 청송에서만 만들 수 있는 추억거리 개발 등 자신만의 농박사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있어 주목된다. 한편 청송군은 교육수료자 중에서 농박시범 농가를 선정해 내년도부터 본격적인 농박을 운영하는 등 도농교류를 통한 농촌마을 활력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이용두) 유교문화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산수와 벗하다’ 정기기획전을 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2017년 2월 28일까지 전시한다. 25일 개막한 '산수와 벗하다' 정기기획전은 아름다운 산과 물을 찾아 나들이가 많아지는 이즈음에 옛 선현들의 산수를 사랑했던 자취를 느긋하게 따라가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금 우리는 맑고 빛나는 산수 속에서 마음의 위로와 치유를 기대한다. 산수를 사랑했던 옛 선조들의 자취를 따라 아름다운 산과 물을 찾아다니는 것이 그 자체의 즐거움을 넘어 또 다른 즐거움과 깊은 깨달음이 있음을 느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