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새마을합창단(단장 김미랑)이 최근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 주최로 안동대 솔뫼문화관에서 개최한 제2회 독립군가 부르기 합창대회에 출전해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독립군가를 직접 불러 나라의 광복을 위해 열정을 바친 수 많은 독립운동가의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됐다.지정곡 독립군가와 자유곡 도라지꽃을 합창한 새마을합창단의 하나된 선율이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면서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김미랑 단장은 "이번 성과는 단원들이 평소갈고 닦은 결과며 앞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전해주고 싶다"고 부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