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25일 오전 11시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채용박람회에 참석.. 이어 오후 2시 30분 대구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되는대구여성가족재단 오픈하우스, 7시 프린스호텔에서 개최되는 시민원탁회의에 참석.
대구 도심지에 가로수로 심은 은행나무의 열매가 중금속 오염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중금속 오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8개 구ㆍ군의 가로수 은행을 수확해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중금속 분석을 의뢰했으며, 분석 결과 모든 은행이 식용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은행에 대한 중금속 기준은 유지종실류(참깨) 기준(납 0.3㎎/㎏, 카드뮴 0.2㎎/㎏)에 적용했지만, 2015년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견과종실류(은행, 땅콩, 호두 등)에 대한 중금속 기준을 신설해 올해(2016.1.1.)부터 시행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제2015-78호(2015.10.29.)에 따른 은행열매 중금속 기준은 납 0.1㎎/㎏, 카드뮴 0.3㎎/㎏ 이하이다. 이번에 시행한 중금속 분석 결과 납이 kg당 0.000~0.003mg, 카드뮴은 kg당 0.001~0.004mg으로, 기준치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수치가 나타나 식용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과거에는 대한노인회 등 사회단체에서 은행 열매를 일괄 수거했으나 배기가스가 많이 포함된 대기 속에서 생육하는 은행나무의 열매에 중금속이 함유되어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수거를 거부했으며, 이로 인해 구ㆍ군이 자체적으로 열매를 수거하기 시작했다. 구ㆍ군의 인력 및 장비로만 수거를 하다 보니 수거에 한계가 있으며, 은행열매의 악취로 인한 민원 또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과거에도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가로수 은행에 대한 중금속 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납 0.004~0.058㎎/㎏, 카드뮴 0~0.002㎎/㎏) 식용에는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힌바 있다. 한편, 은행은 카로틴, 비타민C 등의 영양소가 많아 한방에서 해수ㆍ천식ㆍ소변질환과 자양강장제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은행은 ‘시안배당체’와 ‘메칠피리독신’이라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반드시 익혀서 적당량(성인기준 : 하루 10알 이하)을 섭취해야 건강에 도움이 된다.
대구시는 25일부터 범어네거리의 야간조명을 현재 일반적인 폴형 가로등에서 높은 타워에 여러 개의 등기구를 설치하는 하이마스트형으로 바꿔 조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교통사고 30% 줄이기와 시민의 야간 통행 불편 최소화에 적극 나선다. 대구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서울, 부산 등 타 도시의 야간조명을 견학하고, 조명방식 변경이 주변에 미치는 영향과 설치 시의 문제점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야간 교통사고 발생이 집중되는 교차로에 대한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범어네거리에 하이마스트 조명을 시범설치했다. 기존 일반가로등보다 조도가 4배 이상 밝은 하이마스트 조명은 타워형식으로 높은 곳에 설치해 운전자들의 눈부심과 시야 방해를 예방하고, 조명의 각도를 조절해 인근 주민들과 보행자들에 대한 ‘빛공해’를 최소화하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또한, 어둡고 밝은 부분의 조도차이를 나타내는 균제도도 매우 우수해 운전자와 보행자가 사물을 쉽게 인지할 수 있고, 운전자의 시거(sight distance, 視距)도 좋아져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으며, 주변경관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에 시범설치한 범어네거리는 대구시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교차로(2015년 기준 1만133대/시)로 전국 교통사고 발생 상위 20개 교차로에 포함되어 있다. 2015년 기준 사고발생건수가 37건으로 이중 야간시간대에 21건(56.8%)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정부 3.0의 일환으로 대구시설공단, 도로교통공단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야간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심층분석을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주요 교차로에 추가적으로 하이마스트 조명방식을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황종길 건설교통국장은 “올해 1월 가로등 운영시간 5분 연장과 이번 범어네거리 조명방식 변경을 시작으로 주요 교차로에 대한 조도 개선과 고휘도 차선도색 등을 연차적으로 진행해 야간 교통사고 줄이기 등 도로교통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포항 이동중학교는 지난 20일~22일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 열린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동중학교의 참여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돼 올해는 5회 째를 맞았으며,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표창장을 4회나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박람회에서 이동중학교는 인성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소개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상생협력 추진과제에 대한 그간의 성과를 정리하고, 신규과제를 발굴·선정하기 위해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하반기 정기총회’를 25일 오전 11시 대구경북연구원(18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대구경북 공동의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대구경북상생발전 로드맵 실천전략 구상을 위한 정책연구과제’를 발표하고, 기존 35개 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시ㆍ도에서 제안한 과제에 대한 심의ㆍ확정의 순으로 진행된다. 신규과제로 상정된 개발제한구역의 효율적 관리방안은 대구권 개발제한구역 내에 지역거점사업 즉, 중규모의 행복주택, 첨단 산업단지, 유통ㆍ물류단지 조성을 대구ㆍ경북이 공동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대구고용노동청 포항지청은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 5인 미만 사업장, 취약연령대 다수 고용 사업장, 서비스·판매업 등을 대상으로 기초 고용질서 준수 여부를 점검 한다. 백화점, 의류,잡화,쇼핑몰, 아울렛·대형마트, 프랜차이즈 등이 대상이다. 이번 점검은 임금체불 근절과 서면 근로계약서 체결 활성화, 최저임금 준수 등을 통해 현장의 기초 고용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업종별 예비 점검대상 사업장 144개소 중 불시점검 대상 사업장 20개소를 제외한 124개소에 대해 점검 계획을 사전에 통보하고 그 중 일부인 72개소를 점검하게 된다. 점검결과 확인된 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를 우선으로 하되 불응 사업주에 대해서는 사법처리 등 엄정 대처할 방침이며, 특히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의 근로조건을 서면으로 명시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시정기회 부여 없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흥해읍사무소(읍장 허성두)는 지난 21일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와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흥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5차 정례회의’를 가졌다.
흥해읍사무소(읍장 허성두)은 지난 23일 포항봉사모임(대표 양영덕) 소속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벌였다.
포항YWCA(회장 김주원)는 22일 포항전통문화체험관에서 장애인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각장애인 20여명과 청소년 및 봉사자 35명이 함께 짝을 이뤄 한지 공예, 천연염색 등을 체험하고 덕동문화마을을 관광해설사와 함께 둘러봤다.
대백프라자갤러리는 2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A관에서 도예가 박연태 개인전을 연다. 박연태는 조선후기 민요지중 하나인 문경 가은읍 원복리 희양산 안모래실에 작업실에서 26년째 우리나라의 도예전통기법인 소성방식만을 고집하며 소나무로 장작불을 지피고 있다. 이곳에는 다섯 봉의 오름칸 가마와 자연유 단가마가 있으며 조선후기 백자가마터가 산재해 있는 사기막골로 유명하다. 그의 작품 활동은 전통을 고수하고 지키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되는 현대적 조형미의 조화로움을 찾아 내가고 있다. 여덟 번째 맞는 그의 이번 개인전에서는 그동안 '차도구'라는 주제에서 벗어나 '그릇'이라는 포괄적인 의미의 전시를 기획한다. 그에게 있어 차도구와 그릇은 작업 방식과 형식에 있어 서로 다른 생각과 개념으로 해석되어져 왔다. 하지만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작업해왔던 그릇에 대한 보편적인 이야기와 함께 시대의 변화에 따라 새롭게 해석되고 평가되어져 가고 있는 그릇에 다양한 기법, 접근방식의 새로운 모색 등을 담고자 노력했다. 그는 앞으로 새롭게 진행될 작업방향의 전환을 위해 즐겨하던 분청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생활소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송군산림조합이 올해 송이를 공판하면서 일반소비자에게 송이를 판매 시 타 조합보다 수수료를 더 받은 것으로 알려져 말썽이 되고 있다. 청송산림조합은 지난달 18일부터 주민들이 채취해 온 송이버섯을 공판하면서 약 1개월여 동안 24t(시가 23억여원)여를 경매 또는 일반소비자에게 판매했다. 이 과정에서 경매업자에게는 송이입찰가격의 1.5%의 수수료를 받았으나 일반소비자에게는 당일 입찰가격의 10%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인근 영덕과 봉화군산림조합 등의 경우 일반소비자에게 판매할 경우 입찰가격에 8%의 수수료만 받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타 조합보다 2%의 수수료를 더 받아 폭리를 취한 것이 아니냐는 여론이다. 산림조합의 당일 송이 입찰가격과 수수료를 포함한 금액은 일반소매업자들의 송이판매가격 형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일반소비자인 주민들만 비싼 가격에 송이를 구입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한
‘영주사과축제’ 행사장의 일부 식당이 위생관리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지만 관계 당국은 지도ㆍ단속에 나서지 않아 빈축을 사고 있다. 이 축제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부석면 천년고찰 부석사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영주시가 1억 5천800만 원의 예산을 들인 이번 축제는 부석사 가는길에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단풍과 함께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영주사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하지만 축제장 인근 일부식당가의 위생과 청결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돌리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23일 부석사 인근 주차장 주변 식당가에는 축제 기간 동안 산채비빔밥을 주력상품으로 판매하고 있었으며 이 외에도 노점상들이 나물, 사과 등을 팔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5일 오후 4시 대외협력실에서 열리는 ‘GIL 투자유치 업무협약’ 체결.
위덕대학교 국제교류원(원장 김창겸)은 지난 21일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과정에 다니고 있는 7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와 지역사회를 알리는 ‘추계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위덕대 외국인학생 문화체험 행사는 매년 2~3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문화체험 행사는 경북도 문경시의 석탄박물관을 찾아 탄광체험을 하고, 인근의 레일바이크를 직접운전도 해보는 등 문경지역의 문화를 경험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김창겸 국제교류원장은 “이번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외국인유학생들이 한국문화 및 지역사회 문화를 많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유학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덕대에는 현재 베트남, 중국, 일본, 네팔, 방글라데시, 몽골 등 외국인 250여 명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이 마을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는 24일 마을 노인들의 건전한 놀이문화와 치매예방 여가 프로그램 및 학습활동과 발해마을이라는 역사 콘텐츠를 활용한 마을벽화 조성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대조영의 후손들이 집성촌을 이룬 마을의 태영철 마을이장은 “농촌건강 장수마을 사업으로 농촌노인들의 건강관리, 사회ㆍ학습활동, 안전생활 및 소득활동 등 4대 영역의 마을주민 자발적 참여 사업으로 마을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단결하는 농촌마을이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경산=조영준 기자
경주시보건소는 저 출산시대를 맞아 인식개선을 통해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22일 경주시민운동장 광장에서 열린 ‘사랑 나눔 건강걷기대회’와 연계해 ‘출산장려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현동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장이 지난 24일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2016 경상북도민상 본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매년 경상북도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경상북도민상은 도 전체를 대상으로 본상 23명과 특별상 대상자를 선발,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전달된다. 최현동 수상자는 (재)영양축제관광재단 추진위원장으로서 지역축제발전을 위한 노력과 음식디미방체험관 운영을 통한 음식디미방 대중화에 기여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금 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장 활동을 통해 국민화합운동, 생활문화운동 등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현동 수상자는 “2016년 도민의 날을 맞아 경상북도민상을 수상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산시는 오는 27일까지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국화와 삼성현의 만남'이란 주제로 '제11회 경산시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들어 11번째이며 지난 21일부터 국화분재작, 대국, 소국, 다륜작 등과 함께 야생화, 우수화훼전시등 특별전시도 포함하고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야생화전시회에는 매일 오후 2~3시 사이 20명씩 야생화심기 체험교육도 같이 하고 있어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고 시민들에게 알려 저변화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 또한 전통음식, 국화차시음, 천연염색·규방공예, 우수농산물 전시 및 시식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해 국화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국화전시회를 통해 아름다운 국화꽃을 보며 바쁜 일상의 분주함을 잠시 내려 놓고 마음의 쉼과 여유를 찾아 '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희망경산'의 경산시 슬로건처럼 시민 모두가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도사랑 실천에 하나 된 모습을 보여주고자 24일부터 25일까지를 ‘전직원 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근무하기’ 날로 정하고 청사 앞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고종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공표한 대한칙령 제41호 제정일인 1900년 10월 25일을 기념하여 제정된 독도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로 울진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월요일 출근과 함께 독도사랑 기념 캠페인을 실시하였고, 화요일까지 2일간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근무를 하게 된다. 임경 교육장은 “독도 주권을 지키기 위한 전 국민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으로 최근에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새로운 증거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며 “이번 독도의 날을 계기로 평소에도 독도사랑 및 독도역사바로알기를 꾸준히 실천하고, 일본의 왜곡된 주장에 대한 허구성을 논리적으로 반박할 수 있는 역사적 근거를 갖추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영양 석보중학교(교장 권오진)는 지난 21일 영양 두들마을에서 음식디미방과 함께하는 장계향 예절아카데미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영양군청 문화관광과에서 운영ㆍ지원하는 행사로, 두들 마을 일원을 둘러보는 것으로 시작해 ‘음식미디방’과 ‘여중군자 장계향’ 선생 알기,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옛날에 쓰던 재료 그대로를 재연해 만든 음식(소부상) 체험, 빈자법(빈대떡 만드는 법) 체험, 장계향 예절관에서의 한복 바르게 입기, 악수ㆍ절하기 등 인사하는 법과 밥상머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