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 11일 선바위 관광지 내에서 입암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3차년도 성과발표회 및 주민화합잔치를 지역 내 기관단체와 강원도 영월군, 경북 예천군, 청송군 관계자 및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은 경상북도에서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1970년 시작된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접목시켜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 스스로 참여해 마을을 건강하게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이 날 행사는 입암면 건강새마을위원회가 주최하고 입암면 체육회가 후원했으며 입암면청년회원들이 함께 하는 등 입암면민이 주도하고 참여한 행사라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 또한 김규복 입암면건강새마을위원장의 사업추진결과보고와 자문교수인 김상규(동국대의대)교수의 건강새마을조성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김규복 위원장은 “다소 느린 발걸음이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들의 의식과 건강상태가 한 발짝씩 나아가고 있다”며 “이번 성과발표회를 통해 주민들의 관심과 열의가 높아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보건소, 면사무소와 함께 한층 더 성숙한 주민자립형 건강마을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15일부터 20일까지 영양군민회관에서 개최되는 '2016 빛깔찬 영양김장축제'에 참석.
문경경찰서(서장 권태민)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11~14일 지역 내 점촌고등학교 등 6개교를 찾아가 수험생들과 학생대표에게 수능 대박 기원 손난로(핫팩) 580개를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손난로의 기운을 담아 수능 대박을 기원했으며, 아울러 학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수능 전후 청소년 탈선이 심해질 우려가 있으니 선도와 보호에 힘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수능시험을 치르는 학교 밖 청소년이 있다는 소식을 접한 학교전담경찰관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손난로를 전달했다. 권태민 서장은 "수능 전후 유관기관과의 합동순찰,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경문화예술회관 시설확충사업이 지난 1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하여 대공연장 재개관을 맞이해 통쾌한 풍자와 질펀한 해학으로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할 마당놀이 작품 '신 뺑파전 팔도유람'이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신뺑파전 팔도유람'은 판소리 다섯 마당 중 심청가의 일부분으로, 뺑파의 익살스러운 대사 말과 심봉사의 순박한 어법, 난봉꾼인 황봉사의 응큼한 행동을 현대 대사법으로 각색해 또 다른 웃음과 해학적 요소를 여러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신명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다양한 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세상사는 이야기를 명인명창들의 입담으로 표현하며 민요, 사투리, 트롯트 등의 연극적 요소를 가미해 새로운 웃음과 감동을 주는 한마당으로 구성했다. 50여 명의 대규모 출연자가 등장해 사물놀이와 판굿, 난타와 다듬이가 들어간 웅장한 아리랑 메들리, 국악밴드 황진이, 팝페라와 비보이 등이 펼치는 다양한 국악퍼포먼스를 비롯해 여러 가지 캐릭터로 변신한 떼봉사들의 역동적인 장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권은 전석 2천 원(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이며, 15일부터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사무실에서 선착순 예매한다.
영주 지역의 젊은 유림 단체인 성균관청년유도회 영주지회(회장 황재선, 이하 영주청년유도회)가 14일 오전 영주시청 기자실에서 대통령의 결단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했다. 특히, 7언 고시로 된 檄朴槿惠大統領下野(격박근혜대통령하야, 박근혜 대통령에게 하야를 권고하다)라는 제목의 격문 한시로 견해를 밝혔다. 父親後光衆所欺(부친후광중소기)/何以無能國柄持(하이무능국병지)/用人不公萬事戾(용인불공만사려)/守憲輕視國紀危(수헌경기국기위)/有寵奸臣日已富(유총간신일이부)/無錢百姓日已萎(무전백성일이위)/向來難堪民主退(향래난감민주퇴)/況於易從妖巫詞(황어이종요무사)/過而不改過益甚(과이불개과익심)/賊仁賊義匹婦爲(적인적의필부위)/玆檄統領卽下野(자격통령즉하야)/自不爲之民代之(자불위지민대지) 아버지의 후광에 뭇 사람들이 속았나니/어찌하여 무능한데도 국정을 잡고 있는가/인사가 공정하지 않으니 만사가 어그러지고/국헌을 경시하니 국가 기강이 위태로우며/총애 받는 간신들은 나날이 부유해지고/돈 없는 백성들은 나날이 시들어간다/지금껏 민주주의가 후퇴한 것도 감당하기 어려운데/하물며 요상한 무당의 말까지 쉽게 따르는구나/허물이 있는데 고치지 않으니 허물이 더욱 심하고/인을 해치고 의를 해치니 일개 필부가 되었다/이에 대통령에게 즉시 하야할 것을 권고하나니/스스로 하야하지 않으면 국민들이 대신할 것이다. 영주청년유도회는 시국선언에서 헌법이 천명한 국민주권의 원칙과 민주주의 원칙이 유린당한 원인이 주권을 위임받은 통치자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껍데기뿐인 진보와 보수의 대립에 기인하는 소통의 장애로 합리적 이성과 선택이 왜곡된 결과라고 진단하고, 국민 스스로 이를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통령에 대해서는 국민의 뜻을 헤아려 결단할 것을, 여야 정치인들에게는 당리당략의 이해를 떠나 계산하지 않는 정치를, 그리고 국민에게는 더 이상 침묵하지 않는 소통을 당부했다. 황재선 회장은 “지금의 비극은 침묵과 소통의 부재가 낳은 것으로서 오늘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현실은 국민의 주권을 사유화해 헌법을 유린한 대통령 한 사람의 사퇴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생각지 않는다”며 “여야 모두 사실상 국정이 중단된 상태를 인식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따라하는 정치가 아니라 국민을 따르게 하는 정치, 정파의 이익을 계산한지 않는 정치로 국민들을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는 14일 회의실에서 올 하반기 ‘경북청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된 북문 자율방범대에 대한 인증패와 감사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북문자율방범대원 7명이 참석해 김철환 대장이 인증패와 경북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한편, 상주서는 지난 2015년도 공검파출소가 선정된데 이어 2년 연속 ‘하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됐다
포항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김영석 중등교육과장)는 지난달 27일~이달 9일까지 관내 6개교(초등 5개교, 중등 1개교) 교사 103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교원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김성회 교수(경북대학교 교육학교)와 김혜정 교수(한동대학교 상담사회복지학부)가 강사로 초빙돼 교사가 고민하는 ‘학생 문제 유형별 상담 기법’과 ‘학생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의사소통 방법’ 등에 대한 강의와 사례회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석 센터장(중등교육과장)은 “포항Wee센터는 학교교사의 학생 발달 수준에 대한 심리적 이해와 상담역량을 강화해 학교폭력, 학업중단,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와 같은 학교 부적응 문제를 조기에 예방하도록 돕기 위해 이번 연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Wee센터는 학교의 교사들이 학생의 정서적 돌봄을 위한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교원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15일 종합문화복지타운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청송군 자율방재단 교육과 11월 명품 아카데미 11월 강연에 참석.
청송군의회(의장 이성우)는 14일 제221회 정례회 개회식을 갖고 내달 16일까지 3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7년도 세입 세출예산안, 공공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의 의결하게 되며 기타 조례안 등의 안건도 처리하게 된다. 특히 행정사무감사는 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강경탁 의원)에서 오는 2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주요업무추진 실적과 현안사항 등을 중심으로 군정전반에 대한 감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남교희)은 지난 11일 교육지원청 및 공공도서관, 초·중·고등학교 민원담당자 및 교무행정사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강사를 초청해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행정서비스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교육수요자에 대한 입장 이해, 고품질의 행정서비스 제공 및 고객중심의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친절청결교육협회 김수정, 임수빈 강사를 초빙,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전화응대 예절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종환 교육지원과장은 “친절교육을 통해 다시 한 번 행정서비스의 중요성을 상기하고, 고객중심의 질 높은 교육행정서비스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의성군은 전국 최초로 지역 내 18개 읍면 400개리 전체에 대해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히 비상상황을 전파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재난홍보방송시스템을 구축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재난홍보방송시스템은 언제 어디서든 휴대폰을 이용해 무선으로 마을 방송을 할 수 있고 주민들은 가정에서 방송을 청취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2015년부터 군비 11억여 원을 투입, 지난 10월에 구축을 완료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14일 방송시스템이 구축된 봉양면 화전리 마을을 찾아 재난홍보방송시스템을 시연하는 등 직접 시스템을 점검하고 마을이장 및 동네주민들에게 재난재해 발생 시 대피요령을 설명하는 등 군민의 안전을 직접 챙겼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재난에는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신속한 상황전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조치를 통해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군수 김주수)과 의성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김민성)는 지난 11일 사과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성면 명덕리의 한 농가를 방문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군수를 비롯한 군청직원 30여 명과 직장협의회 임원 10여 명은 2천여 평의 사과밭의 사과를 수확하는 내내 힘든 기색 없이 즐겁고 화기애애했다. 일손돕기를 노사 합동으로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농가부담 해소는 물론 직원 애로사항을 자연스럽게 얘기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노사갈등도 해소되는 1석 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날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날씨가 추워지고 일손 찾기가 힘들어 막막한 상황에서 큰 도움을 받게 돼 모두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주수 군수는“일손돕기가 보여주기식 행사가 되지 않고 농가가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가 있으면 언제든지 도울 수 있도록 하고, 올 연말 의성군 농촌인력중개센터를 개소하여 많은 농가가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노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성 회장은 “앞으로도 여러 행사들을 함께 해 나가면서 노사가 하나되고 군민과 하나되는 군정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15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16년 공직자 통합폭력예방 교육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군위군 고로면(면장 최익찬)은 지난 11일 회의실에서 최상구(62) 고로면 명예면장 위촉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김영만 군위군수를 비롯해 최익찬 고로면장, 최희영 고로파출소장, 최현숙 군위농협 고로지점장, 김영주 고로우체국장, 김창범 군위댐관리단장, 김제현 고로면 이장협의회장, 김진영 고로면 노인회장, 박노순 재구고로면향우회장 등 면내 기관단체장과 이장, 출향인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십 수년 간 공석으로 있던 명예면장을 위촉해 고로면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자’는 지역주민들과 출향인사들의 중지를 모아 출향인 최상구 씨를 명예면장으로 내정하고 이날 위촉식을 갖게 된 것이다. 위촉식은 국민의례, 명예면장 약력소개, 명예면장 위촉패 수여, 축하꽃다발 전달, 명예면장 인사말, 군위군수 축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최상구 명예면장은 고로면 학성리 출신으로 고로초등학교와 고로중학교를 졸업하는 등 유소년기를 고향에서 보낸 순수 고로 토박이로서 부인 이수영 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는 대구시에 거주하면서 대성종합기계상사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경력으로는 재구고로면향우회를 결성해 초대·2대 회장을 연임했으며 고로중학교총동창회장도 두 번(제2대·제4대)이나 역임했다. 특히 2006년 6월부터 2008년 5월까지 제18대·제19대 재구군위군향우회장을 역임하는 등 출향인들의 대부역할을 해오고 있다. 최상구 명예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몸은 고향을 떠나있지만 항상 고로인이라는 자부심으로 살아왔다. 이렇게 고향을 대표하는 명예면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걱정이 앞선다. 하지만 지금껏 해왔듯 여러 향우회원님과 고향 선후배님들의 도움을 받아 앞으로 고향발전을 위한 일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15일 오후 7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삼국유사 이바구 한마당 공연'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정세균 국회의장은 14일 매년 2만 7천 개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세’와 ‘청년고용촉진특별회계’를 10년 동안 한시적으로 신설하는 『청년세법안』, 『청년고용촉진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정 의장의 1호 법안인『청년세법안..
김천시는 지난 11일 7급 이하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김천 선비문화탐방’을 했다. 선비문화탐방은 경북의 4대 정신 중 하나인 선비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경북도에서 시행한 경북정체성 선양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선비 문화와 관련 있는 유적지들을 탐방해 지역 역사를 이해하고 전통 문화를 전승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됐으며, 방초정과 모성정, 도동서원, 공자 관련 지명을 사용한 구성면과 대항면 일대의 마을에서 지역 내 미처 알지 못했던 옛 조상들의 숨결과 선비정신을 기렸다.
울진군 '2016년 군정발전연구회 보고회'의 마지막 주자 ‘뿌리 깊은 나무'팀은 '일하는 기술 개선 방안'을 기획했다. 뿌리 깊은 나무팀은 팀장에 민원실 행정8급 이태화 씨, 희망나눔과 복지8급 강경모 씨, 문화관광과 행정8급 박영희 씨, 울진읍 세무8급 윤상운 씨, 산림녹지과 녹지8급 허헌지 씨, 민원실 시설8급 이소미 씨, 문화관광과 행정9급 황문섭 씨, 엑스포공원사업소 행정9급 추미선 씨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이 정성들여 준비한 '일하는 기술 개선 방안'은 장려상을 받았으며 다음과 같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 11일 남부내륙철도 수혜지역의 9개 시·군 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 회장자격으로 본 철도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을 방문해 310만 해당 지역주민 50년의 염원을 깊이 헤아려 예타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이날 방문은 최근 개최된 국회 간담회에서 각 지역의 국회의원들과 정부관계자 및 관련기관이 모여 열띤 토론과 함께 본 사업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는 필요성과 당위성 등 모두 인식은 같이 하면서도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의 마무리 단계에서 조사기관과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사업 추진이 느린 실정에 행정협의회의 활동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한 박보생 시장이 KDI를 집적 방문, 예비타당성조사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고자 방문했다. 특히, 박 시장은 거제시장(권민호), 고령군 부군수(배용수)와 함께 이재준 재정투자평가실장을 만나 5조 원대의 사업비 투자에 대한 편익(B/C)도출을 위해 연구·검토를 하고 있는 연구진에게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한 뒤 “본 노선이 지나는 310만 해당 지역주민 50년의 염원을 깊이 헤아려 예타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한다”면서 현재까지 검토된 B/C의 쟁점사항에 대해 긍정적 검토를 주문했다.
고령군 다산면소재 다산순복음교회(목사 안대용)는 지난 12일 지역 내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노래교실과 건강 체크 및 간식을 제공하는 장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노년층을 위해 강사를 초빙, 재미있는 노래교실과 전통방식으로 건강을 살피고 호떡, 오뎅, 계란 등으로 간식을 대접해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게 했다. 김용현 다산면장은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행사를 진행 해 주신 다산순복음교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또한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더 건강해지시고 행복한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