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1일 7급 이하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김천 선비문화탐방’을 했다. 선비문화탐방은 경북의 4대 정신 중 하나인 선비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경북도에서 시행한 경북정체성 선양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선비 문화와 관련 있는 유적지들을 탐방해 지역 역사를 이해하고 전통 문화를 전승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됐으며, 방초정과 모성정, 도동서원, 공자 관련 지명을 사용한 구성면과 대항면 일대의 마을에서 지역 내 미처 알지 못했던 옛 조상들의 숨결과 선비정신을 기렸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