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서장 권태민)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11~14일 지역 내 점촌고등학교 등 6개교를 찾아가 수험생들과 학생대표에게 수능 대박 기원 손난로(핫팩) 580개를 전달했다.이 과정에서 손난로의 기운을 담아 수능 대박을 기원했으며, 아울러 학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수능 전후 청소년 탈선이 심해질 우려가 있으니 선도와 보호에 힘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이번 수능시험을 치르는 학교 밖 청소년이 있다는 소식을 접한 학교전담경찰관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손난로를 전달했다.권태민 서장은 "수능 전후 유관기관과의 합동순찰,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