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 17일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군민 및 기관단체장 3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창조도시 영양포럼'을 개최했다. 창조도시 영양포럼은 영양의 현안사항에 대해 전문가와 군민들의 의견수렴을 하고, 사안해결에 대한 국내외 경험과 정책정보를 공유하며 관계자와 유대를 강화하는 자리로, 2015년부터 개최하기 시작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미시적으로 영양군의 대표 소득작물인 고추 가격이 5년 연속 하락하고 있는 현실을 타개하고, 거시적으로 한중 FTA협상, 기후변화, IT정보 기술발달, 6차산업 활성화 등의 농업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해 보기 위해 '영양 농업의 전망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포럼을 마친 후 권영택 영양군수는 "농산물의 단순 생산활동을 벗어나, 가공, 체험, 관광으로 이어지는 사례들이 영양에서도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며, "농업 활성화를 위해 6차산업 농가들에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고 했다.
청송군 현동중학교 1학년 최종현 군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2016 WSSA 서울 아시안 스포츠스태킹 참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 군은 이번 대회 개인전 5종목에 출전해 3-3-3 종목에서는 1.575초의 기록으로 1위를, 3-6-3 종목에서도 1.841초로 1위, 사이클에서는 15.670초로 10위, 더블 사이클 종목에서는 8.559초로 3위의 성적으로 종합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또 3-6-3 종목 팀 시간 릴레이에도 한국대표팀 마지막 주자인 다섯 번 째 출전해 14.842초의 성적으로 단체전 2위를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최 군이 한국대표팀 단체전 마지막 주자로 참여한 것은 에이스라는 것을 의미한다. 스포츠스태킹은 12개의 컵을 이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며 기술과 스피드 등을 겨루는 스포츠 경기로 집중력과 순발력 등을 기를 수 있는 운동이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최종현 군은 “나날이 훌륭한 선수들이 등장하고 있다”며 “더욱 열심히 연습하고 실력을 쌓아 세계 1위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현동중학교 이근중 교장은 “우리학교 학생이 아시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무척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최 군이 더욱 정진해 세계 1위의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양 석보중학교는 지난 16일 '찾아오는 진로체험학습'으로 바텐더 및 요리사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문직업인을 초청해 실제로 직업체험을 해보는 진로직업교육의 일환으로 인근에 있는 석보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초대해 함께 진행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과일과 음료를 혼합해 세이커에 넣고 흔들어 자신만의 독특한 무알콜 칵테일 음료 등을 조제하여 시음해보는 바텐더 체험을 했으며 소고기, 치킨, 통새우와 각종 야채 및 소스를 이용해 수제 햄버거를 만들어 보는 요리사 체험도 했다. 권오진 교장은 "학생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바텐더와 요리사 체험을 통해 식음료 관련 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자신의 적성도 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중학교 선배와 초등학교 후배가 함께 어울려 진로와 직업을 탐색하고 설계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수능시험일인 17일 오전 울진고교를 찾아 “너무 긴장하지 말고 차분히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길 바란다”며 수험생 한명 한명에게 응원의 악수를 건네며 따뜻한 격려를 했다. 임 군수는 매년 수능일마다 시험이 치러지는 학교 정문에 서서 수험생 어깨를 두드리며 응원해왔다.
국립안동대학교가 18일 저녁 안동 리첼호텔에서 ‘개교 70주년 맞이 감사의 밤’을 연다. 이번 행사는 2017년 개교 70주년을 맞아 그간 대학 발전에 기여한 지역 인사 및 발전 기금 기부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김광림 국회의원 등 안동대 발전에 공로가 큰 지역 인사에게 감사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안동대 관계자는 “안동대의 70년 역사에 지역사회의 도움이 컸다. 대학 발전에 기여해주신 고마운 분들을 모시고 그동안 베풀어 주신 정성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제7회 울진금강송 수호제’, 11시 30분 매화면 덕신1리 마을회관에서 개최되는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1만6천명째 진료기념 행사’에 참석.
예천군은 예천군과 국제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섬서성 보계시 방문단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우수농업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은 보계시 장저우랑 농업국장 외 4명으로 구성된 관계공무원으로 양 도시간의 교류협력을 강화해 우의를 증진시키고 예천군의 우수 농업시책과 스포츠마케팅 분야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예천군 지역 내 현장을 견학했다. 보계시 대표단은 예천군의 친환경농업바이오센터와 농기계임대사업소, 곤충연구소, 꿀벌육종센터, 예천진호국제양궁장 등 예천군의 우수 농업시책과 곤충산업 연구시설, 국제수준의 양궁경기시설 등을 견학하면서 경북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예천군의 진취적인 행정추진과 미래비전을 높이 평가했다. 보계시 방문단을 환영하는 자리에서 이현준 예천군수는 “앞으로도 문화, 관광, 농업,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가 이어져 양 도시의 상생발전은 물론 국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하고, 상호 교류에 대한 적극적인 의사를 전달했다.
안동시가 농촌의 다양한 특화자원을 기반으로 마을기업을 육성해 성과를 내면서 6차 산업(농촌자원복합산업화)의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시는 지난 2010년부터 마을기업 육성에 나서 현재 도산무청영농조합법인과 임하면 금소공동체, 안동자연색문화원, 안동군자마을, 천지댁갑산댁 영농조합법인, 드리미 영농조합법인, 인계복지영농조합법인 등 7개의 마을기업을 육성해 활발한 소득창출 사업을 펴고 있다. 도산면 일원에는 현재 무청 말리기가 한창이다. 지난 2012년부터 지역에서 생산되는 단무지무의 무청을 상품화한 도산무청영농조합법인(대표 이동열)이 가장 활기를 띠고 있다. 농가 10가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무청영농조합법인은 45㏊에서 단무지 무를 재배해 연간 40톤의 건조된 시래기를 생산, 건조된 시래기는 10㎏에 7만 원 선에 판매하고 있으며 연간 3억 원 정도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특히 도산 일원에서 생산하고 있는 시래기는 자연건조 방식을 고집하고 있어 매우 인기가 높다. 무청 수확시기에만 200명이 넘는 인력이 투입되고, 농한기 포장 인력 등으로 20명이 넘는 일자리창출도 덤으로 얻고 있다. 2012년 말 지정된 천지댁갑산댁 영농조합법인(대표 김명숙)도 회원 10명 모두가 길안 송사리 부녀회원들로 향토체험음식을 기반으로 월 1천만 원 가까운 알짜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꾸러미 사업을 펴고 있는 금소공동체(대표 강순남)도 서울과 대구, 부산 등 50여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갓 생산된 농산물을 보내주고 있다. 이들은 생산자 회원이 직접 생산한 콩으로 만든 손두부와 사과, 콩나물, 유정란, 무, 배추 삶은 것 등 매주 화요일마다 계절별로 생산된 각종 채소와 야채 등을 택배로 보내 주고 있다. 월 4회(1회 2만6천500원) 회원들 가정으로 배달되며 내용물은 매번 달라진다. 그러나 최근 꾸러미사업자가 늘고 농촌에도 인터넷 직거래가 대세를 이루며 성장세가 주춤한 상태다. 지난해 결성된 인계복지영농조합(대표 설명근)에서도 지난해 10월과 올해 9월 ‘솔골마을 토째비 축제’를 열어 도시민을 끌어들이고, 주민들이 재배한 콩으로 메주와 된장, 고추장을 생산해 판매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안동댐 안에 위치한 안동자연색문화원이 천연염색, 규방공예 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고 안동군자마을은 안동의 대표적인 고택체험지로 각광 받고 있다. 조명희 안동시 일자리경제과장은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농업생산(1차)과 가공(2차), 서비스(3차)이 합쳐진 농촌자원복합산업화(6차)사업이 앞으로 농촌이 지향해야 할 사업”이라며 “적극적인 마을기업 육성 및 지원을 통해 농촌의 경쟁력을 높여 갈 것”이라고 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18일 오전 8시 5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서 현안사항 등 보고를 받고 해소방안 등에 대해 논의.
안동소방서(서장 강명구)는 지난 16일 3층 회의실에서 승진·전보자 29명과 신규임용 소방공무원 14명에 대한 신고식을 가졌다. 강명구 서장은 "각자 맡은 바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고, 특히 14명의 신규임용자들은 대한민국 소방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시민의 안전파수꾼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성주 롯데 CC사드배치 반대 김천투쟁위원회는 지난 16일 성명서를 통해 "지금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것은 북한의 핵이 아니라 국정을 마비시킨 최순실의 국정농단이다"라고 비난했다. 이어 “최악의 국정 마비사태를 초래한 현 시국에서 박근혜 정부가 국가안보를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카드는 사드배치의 전면 백지화 선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국방부가 롯데상사와 사드배치 부지 맞교환을 추진하는 것은 자가당착식 꼼수에 불과하다”며 다음을 촉구했다. 위원회는 △박근혜 정부의 사드배치 계획 전면 백지화 △국방부의 사드부지 맞교환 추진 중단 △국회의 사드배치 부지 맞교환 국회승인 입법화 등을 주장했다. 또한 “만일 이러한 요구가 수용되지 않을 경우 14만 김천시민들이 똘똘 뭉쳐 박근혜 정권퇴진 및 롯데 제품 불매 운동에 앞장설 것”을 천명했다.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과학관하면 아이들만의 전용공간’이라는 상식을 깨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생활리폼maker 양성반과 EM생활과학교실, 3D프린터, 드론체험을 매주 주말 운영해 왔으며, 11월부터는 위 프로그램 외에도 성인을 위한 3D프린터 조립과정, 3D프린터 주·야간반을 운영해 인기를 더하고 있다. 이 모든 프로그램은 시민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1월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특히, 생활리폼Maker 양성반은 주말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드론체험반은 주말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해 주말 가족단위 체험으로 인기가 높고 또한, 리폼한 친환경 면 생리대를 화장실에 비치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천시는 지난 16일 오후 사회적경제 관계자 및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경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 공유를 통한 지역의 역량 있는 사회적 경제 기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2016 사회적 경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이윤의 극대화가 최고의 가치인 시장경제와 달리 사람의 가치를 우위에 두는 사회적 경제에 대한 관심과 붐이 크게 일고 있는 가운데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사회적경제의 대표적인 모델로 제시되고 있는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의 개념과 사례, 인증요건 및 설립절차 등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김천시에는 사회적 경제기업으로 6개의 사회적 기업 , 5개의 마을기업, 15개의 협동조합이 인증 및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의성경찰서(서장 박권욱)는 지난 16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각 과장, 계·팀장, 지구대·파출소장, 치안센터장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현안사항을 점검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곡수매기간과 2017년 수학능력시험관련 특별교통관리대책을 비롯한 주요현안에 대해 점검했다. 박권욱 서장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마을구석구석 순찰차를 운행하고 파출소별 중요한 사항은 함께 고민해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토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의성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김민성)는 최근 신체적 고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를 돕기 위해 소정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만성신부전증의 고통과 정기적인 병원진료의 어려움에도 대민 봉사업무에 남다른 열정으로 임해온 직원을 위해 전 직원을 상대로 1천300여만 원의 성금을 모아 면사무소를 방문해 전달했다. 김민성 회장은 “지금은 힘들고 고통스럽겠지만, 함께 근무하는 든든한 직장동료가 있으니 빨리 쾌유하여 정상적인 생활을 하였으면 한다”며 희망의 말을 전했다.
의성군은 지난 16일부터 군민회관에서 인성언어지도사 양성과정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오는 12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인성언어지도사 양성 과정은 교육을 통해 언어발달의 결정적 시기인 유아기, 아동기 발달에 맞는 올바른 언어능력을 향상시켜 적절한 언어사용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은 “최근 어린이를 비롯한 청소년은 물론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부적절한 언어사용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상황에서, 어릴 때부터 바른 습관을 형성해 타인과 좋은 관계를 맺으며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인격체로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교육인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이러한 교육과정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식의 폭발적 증가와 국경 없는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현시대의 첫 단계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바른 예절과 공동체 의식을 형성해 나와 타인을 이해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해 '활력넘치는 희망의성'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18일 군민회관에서 열리는 2016년 민방위대원 기본교육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군위군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6 감염병 관리 컨퍼런스’ 평가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감염병 감시체계에 대한 담당자들의 이해를 돕고 일선 보건소의 역할에 대한 논의를 통해 향후 발전방향을 도출하며, 실무사례를 통해 나타난 미흡한 점과 문제점 및 개선책에 대해 의견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군위군은 정부합동평가 감염병 감시체계 운영충실도 100%실적 달성 및 방역비상체계운영으로 번식력이 뛰어난 해충의 유충구제 및 방역취약지 등에 대한 연무, 분무소독을 실시하여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 및 확산방지에 노력했다는 의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18일 오후 2시 군민회관에서 열리는 '범죄피해자 주거지원을 위한 일일찻집'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구미시 선산보건소가 경상북도가 주최한 ‘2016 보건진료소 운영 성과대회’에서 ‘최우수 보건소’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최우수 보건소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경북 23개 시·군 중 당당히 구미시가 기관상을 수상한 것으로 개인별 맞춤 행복을 지향하는 정부 3.0시대 실현을 위해 지역주민의 맞춤 건강서비스를 지원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 시민 건강행복 실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라 더 큰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성과대회는 구구팔팔 특공대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보건진료전담공무원들에 대한 격려와 보건의료발전에 기여한 모범 보건소 및 우수 보건진료원에 대한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구미시는 ‘노년기 식생활개선 체험프로그램 운영’이란 주제로 김경옥 서부진료소장의 우수사례 발표와 도지사 개인 표창 수상까지 안아 건강도시 구미시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구구팔팔(9988)특공대는 2013년 7월 경상북도가 의료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도민 건강한 경북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시작해 현재까지 활동 중으로 농어촌 마을단위의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자인 보건진료전담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구미시는 12명의 구구팔팔 특공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