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과학관하면 아이들만의 전용공간’이라는 상식을 깨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생활리폼maker 양성반과 EM생활과학교실, 3D프린터, 드론체험을 매주 주말 운영해 왔으며, 11월부터는 위 프로그램 외에도 성인을 위한 3D프린터 조립과정, 3D프린터 주·야간반을 운영해 인기를 더하고 있다. 이 모든 프로그램은 시민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1월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특히, 생활리폼Maker 양성반은 주말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드론체험반은 주말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해 주말 가족단위 체험으로 인기가 높고 또한, 리폼한 친환경 면 생리대를 화장실에 비치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