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가 18일 저녁 안동 리첼호텔에서 ‘개교 70주년 맞이 감사의 밤’을 연다.이번 행사는 2017년 개교 70주년을 맞아 그간 대학 발전에 기여한 지역 인사 및 발전 기금 기부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탁상훈 (주)탁촌장 대표 등 안동대 발전에 공로가 큰 지역 인사에게 감사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안동대 관계자는 “안동대의 70년 역사에 지역사회의 도움이 컸다. 대학 발전에 기여해주신 고마운 분들을 모시고 그동안 베풀어 주신 정성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