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8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1천여 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청렴실천결의대회는 9월 28일 청탁금지법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대구시 전 공직자들이 청렴의식을 확고히 하고, 청렴을 누구보다 앞장서서 몸소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결의대회에서는 알선·청탁 등 불합리한 관행 타파, 부패의 근원적 차단 등 5개 항목의 청렴실천 결의문을 공직자 대표 2명이 낭독하면서 실천을 다짐하고, 결의문을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에게 전달한다. 이어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의식 고취와 공직자의 행동강령 준수를 친근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참여형 연극 형태의 특별교육 프로그램인 청렴연극 ‘꽃 보다 청렴’ 공연과 ‘청렴 다큐멘터리’ 상영 후, 청렴포크송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결의대회에 앞서 국민권익위원회 이용범 조사관의 공직자가 겪는 다양한 고질(악성)민원의 사례별 대처방법에 대한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시민이 행복한 청렴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각종 청렴시책을 개발·추진하고 있다. 청렴문화의 확산을 위해 올해 새로운 시책으로 행정전화와 직원 개인 휴대폰에 청렴문화 컬러링을 사용하고, 언론매체를 통해 청렴문화 캠페인 광고를 전개하며, 계약업무 추진전반에 대한 해피콜 운영과 간부공무원 부패위험성 진단을 확대했다. 9월부터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자가학습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청렴문화 도시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최근 시민들이 바라는 공직자의 청렴도와 윤리적 기준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청탁금지법의 안정된 시행을 위해서라도 청렴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고 말했다
POSTECH이 오는 12월 개교 30주년을 맞아 각계 명사들의 특강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조언을 구한다. POSTECH(총장 김도연)은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2개월간 여덟 차례에 걸쳐 ‘개교 30주년 기념 명사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지난 30년을 돌아보고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의미에서 기획된 이번 특별강연 시리즈는 학계, 정계, 재계를 아우르는 저명인사들의 지식과 지혜를 나누며 미래 대학과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성찰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첫 강연은 강성모 KAIST 총장이 ‘행복한 사람이 된다는 것’을 주제로 8일 포스코국제관에서 열린다.
한국보다 군사적으로 우수한 함정, 항공대를 보유하고 있는 자위대가 자국민 보호를 위해 독도에 급파돼 해전, 공중전을 펼치는 국지전 상태가 돌입된다면 독도는 서도뿐만 아니라 경비대가 주둔하고 있는 동도까지 불과 수일 내에 완전이 일본에 함락될 가능성도 있다. 기자는 이러한 상황 전개에 대비해 민간 차원의 지휘 선박을 1척을 울릉도에 상시 대기시키면서 이 선박을 선두로 어업인후계자, 선주협회, 어촌계 등의 협조를 얻어 5-6십 척의 어선으로 구성된 ‘독도사수대’를 조직하려 했다. 이에 3억 원 정도의 쾌속 중고선박을 구입해 지휘 선박 및 선발대로 활용하기 위한 건의서를 만들어 기업가도 수 차례 만나 사정하는 등 발품을 팔면서 뛰어 다녔다. 당시 기자는 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받아야 했다. 수술대에 오르기 이틀 전에 겨우 경북도지사도 만났다. 이 사업은 선거공약으로 택해지긴 했지만 그 후로 진척이 없었다. 내게 돈이 없는 게 한이 맺혔다. 가진 돈만 있었다면 내 돈으로 처리하고 구차하게 통사정하러 다니지 않았을 것이다. 이즈음 기자는 울릉도 특산주를 만드는 조그만 주류공장을 경영하고 있었지만 김대중 정부 당시 체결됐던 신한일어업협정 파기 운동과 노무현 정부 때 결정됐던 ‘울릉도 국립공원 지정 결사반대’에 대책위원장으로 뛰어 들어 올인하다가 두 번이나 부도를 맞아 끼니조차 잇기 힘들었다. 금융기관의 무차별 압류, 경매로 처가집, 친인척은 물론 온 가족들이 고통을 받았다. 그 여파로 지금까지 고통을 받고 있다. 그러나 지난 88년부터 독도운동에 뛰어 들었던 기자는 예나 지금이나 1998년 체결된 신한일어업협정 이후 갈수록 거세지는 일본의 독도야욕을 분쇄해야 한다는 의지만은 꽉 차 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독도운동을 위해 수십년째 뛰어 다니면서 너무 힘들어 모른 채 고개를 돌려 버렸다가도 또 다시 몸과 마음을 추스려 일으켜 세우곤 했다. 기자는 이 같은 비상상황 발생 시, 울릉도에서 초고속 선박(독도까지 2시간 내외) 3-4척으로 울릉도청년 4-5십 명을 먼저 태우고, 독도 서도에 상륙해 일본 선박들의 상륙을 저지할 전초기지를 세우면서 바다와 육지에서 이들을 육탄으로 막아냄과 동시에, 후발대인 수백명의 청장년들과 보급물자를 실은 독도사수대 소속 어선(독도까지 4-5시간 소요)들이 독도에 도착, 선발대와 합류해 방어에 들어갈 수 있는 시간을 벌게 해 국제적인 분쟁을 원초적으로 방지하고자 했다. 초기 대응을 한 후, 그 뒤로의 상황 전개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면 움직이면 되는 것이다. 또한 이 같은 계획은 일본의 급습 도발에 대비해 우리 정부, 국민이 일시에 혼란에 빠지는 사태를 방비하고, 정부의 대응과 대책을 진행하는 시간을 확보하도록 하는 것이다. 현재 일본의 독도야욕은 신한일어업협정 체결 이후인 지난 2000년 초부터 더욱 강력해지고 있다. 다케시마의 날 제정, 방위백서 독도영유권 등재, 교과서 독도영유권 주장, 국제사법재판소 독도 영유권 제소 추진 등 한 치의 후퇴도 없이 밀어 붙이고 있다. 심지어 우리 대통령과 국회의원들의 독도 방문과 시설물 건립에도 악을 쓰고 항의하고 있다. 기가 찬다. 적반하장도 유분수다. 기자는 일본인들의 독도 침략에 대비해 새로운 방안을 내놓았다. 예전처럼 기업가나 정치인에게 애걸복걸하며 찾아 가지도 않아도 된다. 왜냐하면 수십명의 지역 선후배들이 영업, 레저용으로 크고 작은 보트를 수십척이나 구입했기 때문이다. 만약 비상사태가 발생하면 기자는 울릉도에서 내일이라도 사수대를 비상 소집해 독도에 들어 갈 수 있다. 지금이라도 공식적으로 사수대 발족식을 할 수 있지만 괜히 호들갑 떤다는 비아냥과 함께 언론의 관심도 받기 싫어서다. 지난 날 이 사업계획서를 들고 동분서주할 때 ‘미친 짓 하고 있다’, ‘소설쓰고 있네’ 등의 쪽박 깨는 소리들과 가슴이 아프도록 심한 말들을 숱하게 들었기에 이제 그런 전철을 다시는 밟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 진짜로 기자의 계획이 소설이면 좋겠다. 그런 침략이 터지지 않고 나만의 생각을 끝나 버리면 한이 없겠다. 하지만 기자는 일본을 믿지 않는다. 대다수 일본인들이 평화를 사랑한다고 믿지만 호전적인 일부 세력들은 임진왜란, 명성황후 시해, 한일병합, 2차 세계대전때 처럼 변한 게 하나도 없다. 옷만 바꿔 입었을 뿐이다. 기자는 항상 준비가 되어 있다. 일본은 오판하지 않기 바란다. 우리 정부나 국민도 오판하지 않기를 바란다.
현대제철 포항공장(공장장:이형철)은 지역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포항공장은 지난 7일 죽도시장에서 경주 보훈지청,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원광보은의 집 등 지역 복지시설 9개소 대표자들에게 총 900만 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전통시장 상품권 전달 후에는 포항공장 임직원 및 봉사단, 죽도시장 상가번영회, 복지시설 담당자 등 40여 명이 직접 죽도시장 상가 곳곳을 다니며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이형철 공장장은 “현대제철 포항공장 임직원들이 전통시장도 살리고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도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위안이라도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울진군의회(김창오 의장)는 추석을 맞아 군·경·소방서 및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5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에는 울진군의회 김창오 의장을 비롯한 자신지지 군의원 3명만 참여해 노인요양원인 울진읍, 원남면, 평해읍을 돌며 영신해밀홈, 인덕사랑마을 비롯한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8곳에 생토미(10kg) 15포, 사과·배 4박스, 라면, 휴지 등 기관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특히, 울진군의회 김창오 의장은 노인복지시설인 노인요양원 관계자에게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의 외롭고 쓸쓸한 마음에 작은 행복이 되었으면 한다”며, “작지만 이웃사랑의 마음이 범사회적으로 전파돼 군민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땅 투기 의혹으로 직권남용, 뇌물수수,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을 받고 있는 김창은 대구시의원(새누리당)이 지난 6일 밤 대구지검 특수부에 구속되자 대구시의회가 발칵 뒤집혔다. 추석을 앞두고 대구시의원과 권영진 대구시장간에 예정됐던 7일 만찬이 전격 취소되는 등 시의회는 ‘초상집’으로 돌변했다. 시의원들은 검찰 수사로 드러난 김 시의원의 범죄 행각을 두고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다. 김 시의원은 동료 의원인 차순자 시의원(새누리당) 소유 부지(5천148㎡) 앞에 도로가 개설되도록 대구시에 압력을 넣었고, 시는 7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관할 서구청에 배정을 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도로 개설이 가능해지자 김 시의원은 지인과 처남 명의로 차 시의원의 땅 일부를 시세의 절반 이하 금액으로 구입한 뒤 되팔아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이번 사건에 함께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차 시의원에 대해선 “김 시의원에게 부탁만 했을 뿐 실제 행동은 김 시의원이 했다”면서 조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신병을 처리할 계획임을 밝히고 있다. 대구의 보광직물 대표이사인 차 시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해외 순방 경제사절단으로 6차례에 걸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박 대통령의 러시아, 라오스 해외 순방에는 차 시의원의 아들인 손 모 이사가 참여했다.
[경상매일신문=류길호기자] 새누리당 김종태 국회의원(상주·군위·의성·청송)의 노력으로 내년 농식품부가 시행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상주시, 군위·의성·청송군의 신규사업 25개가 최종 선정됐다.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란 농식품부가 농촌지역 주민들의 소득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는 한편, 마을의 생활환경을 ..
지난 1월 13일 SBS '영재발굴단' 프로그램을 통해 엄마를 위해 글을 쓰는 시인 영재 정여민(13) 군이 시집을 발간, 여민 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여민 군은 프로그램 방송 후 이미 여러 출판 업체에서 시집 발간 제의를 받았으나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기보다 조용히 시를 쓰고 싶다는 의견을 보여 발간을 고사했으나 여민 군의 좋은 작품들이 세상에 알려져 빛을 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는 주위의 권유에 따라 시집발간을 결심하게 됐다. 지난 8월 발간된 시집은 시집의 제목이자 지난해 12월 우체국 전국 글짓기 대회 대상 수상작인 ‘마음의 온도는 몇 도 일까요?“를 비롯해 아름다움과 순수함이 묻어나는 43편의 시와 서울대 미대 출신의 허구 작가의 그림이 어우러져 있다. 시집을 보면 남들은 오지라고 말하는 영양 산골에 대한 여민군의 사랑과 순수한 어린이의 눈으로 바라본, 어릴적 우리가 바라보던 세상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가족에 대한 사랑도 느낄 수 있다. 시집 발간에 대해 정여민 군의 아버지인 정경식 씨는 “여민이에 대한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시집발간으로 여민이의 글이 좀 더 많은 분들을 만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여민이의 의견을 존중하며 창작활동을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정여민 군의 시집을 읽어보니 어른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과는 다른 때 묻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함과 더불어 여민 군의 의젓한 가족사랑에 가슴 뭉클할 때도 있었다”며 “학업에 소홀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앞으로도 창작활동을 이어나가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을 줄 수 있는 훌륭한 문학인으로 자라주기 바라며 군에서도 도움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8일 오후 2시 영양읍사무소에서 개최되는 '영양 LPG배관망 구축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
포항시 남구 동해면사무소(면장 이상배)는 지난 3일 동해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장정희)와 함께 추석명절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당리 피해가구를 방문, 긴급 구호물품(양곡, 라면, 의복, 세면도구)을 전달했다. 이상배 면장은 “주택 침수로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처한 주민을 위해 신속하게 대응해준 적십자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 대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환)는 지난 6일 추석을 앞두고 대송면사무소(면장 김성태)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선물세트 100개(1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은식)는 지난 6일 모친에게 간을 이식한 문덕파출소 곽윤호 순경에게 성금 670만 원을 전달했다. 곽윤호 순경은 지난해 4월 24일 경찰에 입문해 같은 해 12월부터 문덕파출소에서 성실히 근무해오고 있다. 곽 순경의 모친 김모(57)씨는 3~4년 전부터 관절염, 당뇨병 등으로 투병 생활을 하던 중 지난 4월 급성간경화로 간 이식을 받지 않으면 생명이 위독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곽 순경은 조직검사를 통해 이식 적합 판정을 받고 지난 8월 자신의 간 70%를 이식하는 대수술을 받았다. 현재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이지만, 어려운 가정 형편과 더불어 모친과 곽 순경이 보험 처리가 되지 않은데다 지불해야 할 병원비가 9천만 원에 달하는 상황에 처했다. 이러한 사정을 알게 된 정은식 서장과 김종호 문덕파출소장은 직원회의를 통해 성금 모금을 제안, 동료 직원들과 문덕생활안전협의회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꺼이 성금을 모았다. 곽 순경은 “직원 여러분과 문덕생안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빨리 회복해서 도움을 주신 분들께 건강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 상대동주민센터(동장 김규만)는 지난 6일 자매부서 포스코 설비기술부(부장 김동영)와 자매기업 ㈜서희건설(사장 장택상), ㈜화인텍 (대표이사 이해수), ㈜피티엠(대표이사 이재흥) 등으로부터 사랑의 온정이 담긴 백미 250포(550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지회장 이경목)는 지난 6일 포항시 노인장애인복지과와 합동으로 형산강로타리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관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6일 고령경찰서(서장 여경동) 청렴동아리회원 20여 명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쌍림면 매촌리 사할린 영주 귀국 할머니들이 계시는 대창양로원을 방문해 주변 환경미화, 말벗봉사, 운동보조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여경동 서장은 “모든 국민을 위해 경찰이라는 경찰 본연의 임무를 잊지 않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사회적 약자가 치안사각지에 놓이지 않는 따뜻한 치안활동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북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최근 관내 대형쇼핑몰을 대상으로 주차장 CCTV 및 비상벨 등의 상태를 점검하고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CCTV의 증설 및 각도 조정에 대하여 시설주 및 관리자들과 협의하는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했다.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헌희)은 고객 중심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만족도 향상을 비롯 활기찬 일하는 조직 문화 구현을 위해 2016년 이달의 칭찬 공무원을 매월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칭찬공무원은 창의적 업무 수행과 적극적인 민원 처리 등 업무 추진 우수 등의 사유로 추천된 자 중 선정위원회에서 매월 1명을 선정해 새달 맞이 회의시 칭찬 공무원증과 시상품을 시상함에 따라 이달에 행정지원과 홍성국 주무관이 선정됐다. 홍성국 주무관은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요 업무인 공유재산, 사택, 물품, 공익법인 관련 처무에 막힘이 없고 직원 상호간의 화합을 중시해 즐거운 직장분위기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어 특색 사업인 친환경 녹색교육 체험학습장 운영(콩, 들깨 재배) 주무부서 담당자로서 전문성을 가지고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두루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헌희 교육장은 "창의적 업무 수행과 적극적인 대국민서비스 우수사례 발굴 및 인센티브를 통한 행정서비스, 생동감 넘치는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 조성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배움·키움·나눔으로 행복한 성주교육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직원을 격려했다.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는 올해 개교 20주년을 맞는 교육중심 4년제 종합대학으로 2015년 취업률 76.1%를 달성해 대학종합평가대상 대학 중 대구경북지역 1위, 교육부 대학구조개혁평가 우수등급(B) 획득, 대학기관인증평가 인증 획득, 교육부 평생학습중심대학사업 3년 연속 선정(2014년~2016년) 등 우수한 성과를 내고 ..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상에 위치한 와촌(포항)주유소는 추석연휴를 맞아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고속도로 주유소에서는 이례적으로 추석연휴 기간에 단골고객에 대한 ‘선물증정 및 가격인하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어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와촌(포항)주유소 관계자는 “이번 ‘가격인하 이벤트’는 전국의 알뜰평균가 대비 무연 20원, 경유 20원을 싼 가격으로 공급하며, 단골고객 확보를 위해 ‘타올 및 생수’를 지급하는 행사를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고 했다. 와촌주유소는 이와 같은 고객맞이 이벤트가 매출증대 효과가 크다고 보고 주기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고령군 개진면 (주)만성 이순달대표가 6일 한가위를 맞아 개진면사무소를 방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라면 40박스(시가 100만 원 상당)를 개진면에 기탁했다. 개진일반산업단지에 소재 (주)만성은 화학섬유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지난해에도 온수매트 40개와 이불 100채를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주) 만성 이순달 대표는 “작은 정성이나마 우리사회에 따뜻한 기운이 전달되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기 개진면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위문품을 기탁해 주신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