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는 올해 개교 20주년을 맞는 교육중심 4년제 종합대학으로 2015년 취업률 76.1%를 달성해 대학종합평가대상 대학 중 대구경북지역 1위, 교육부 대학구조개혁평가 우수등급(B) 획득, 대학기관인증평가 인증 획득, 교육부 평생학습중심대학사업 3년 연속 선정(2014년~2016년) 등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 내실 있는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시간강사를 줄이고 전임교수가 직접 강의함으로써 전임교원 강의담당비율이 전국 7위를 차지했다.또한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혜택을 주는 장학금지급률에서도 대구경북지역 5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매년 200명을 선발해 해외어학연수 경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올해 위덕대학교는 수시모집을 더욱 확대했다.학생부종합전형을 신설했으며, 모든 모집전형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 또한 신입생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장학금들을 신설했다.
◇수시모집 선발 확대위덕대학교는 2017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에서 전체 선발인원 97%인 802명중 학생부교과전형 767명, 특기자전형 20명, 학생부종합전형 15명으로 모집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일반학생(학생부)전형으로 14개 학과(부) 515명, 일반학생(단계별)전형으로 5개 학과(부) 209명, 사회기여배려대상자 43명을 모집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은 잠재능력우수자전형으로 3개 학과(부) 15명을 모집한다. 또한 농어촌학생전형, 기회균형선발제 등 정원 외 4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전형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두지 않고 있어 많은 학생들에게 입학기회를 확대했다.원서접수는 9월 12일부터 21일까지 인터넷과 우편, 대학창구에서 접수를 실시한다. 면접고사는 10월 15~16일 양일간 실시, 학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최종 합격자발표는 11월 7일(월) 이전에 있을 예정이다.
◇내신성적 산출방법 개선해 수험생 부담 경감학교생활기록부의 내신성적 산출방법을 교과 80%와 출석 20%로 개편하고, 국어·영어·수학·사회 또는 과학탐구 교과의 상위 과목 2개씩 총 8개 과목만을 내신성적 산출에 반영함으로써 학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출석점수 반영으로 내신성적 상승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복수지원 기회 확대 및 사회기여배려대상자 전형 선발위덕대학교 2017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에서는 전형이 다를 경우 복수지원이 가능하도록 복수지원기회를 확대했다. 일반학생(학생부), 일반학생(단계별), 사회기여배려대상자, 특기자, 잠재능력우수자,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기회균등선발제, 농어촌학생(입학사정관제) 등에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사회기여배려대상자의 대학 진학을 돕고자 정원 내에 43명의 사회기여배려대상자를 선발한다.
◇신입생 모두에게 주는 장학금 신설 위덕대학교는 생활복지장학금을 신설해 2017학년도 신입생 모두에게 1년간 생활관 입주비 또는 통학 교통비를 지원한다. 이는 1학년 동안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교과 및 비교과 학업활동에 전념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공학계열육성장학금도 신설할 예정이다.공학계열(에너지전기공학부, 철강IT공학부, 그린에너지공학부) 신입생 전원에게 추가적으로 장학금 50만 원을 지급함으로써 취업에 유리한 공학계열 인재육성에 앞장설 방침이다.또한 학교장추천4년장학금을 신설하여 성적 우수 지역학생들에게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학과부특성화장학금을 보완해 장학 수혜 폭을 확대했으며 어학능력향상을 위해 매년 전액 교비를 투입해 200명의 학생을 선발, 해외어학연수장학금으로 해외어학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창기 입학학생처장은 "위덕대학교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며 "학생들이 창의적인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