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종태 국회의원(상주·군위·의성·청송)의 노력으로 내년 농식품부가 시행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상주시, 군위·의성·청송군의 신규사업 25개가 최종 선정됐다.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란 농식품부가 농촌지역 주민들의 소득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는 한편, 마을의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농촌지역의 인구유지와 지역별 특화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김 의원은 지난 5월 총선 직후부터 각 시·군의 예산담당자들과 함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에서 예산확보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부예산 당국자들과 긴밀한 협조를 이어왔다고 7일 밝혔다.2017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농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상주 흑암1리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군위 소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의성 점곡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청송 부동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총 25개 사업이다. 각 사업들은 내년부터 오는 2021년까지 최대 348원억이 순차적으로 지원된다. 김종태 의원은 “우선 지역주민들의 소득증진과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정부사업에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의 신규사업이 대거 포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발전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류길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