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포항공장(공장장:이형철)은 지역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포항공장은 지난 7일 죽도시장에서 경주 보훈지청,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원광보은의 집 등 지역 복지시설 9개소 대표자들에게 총 900만 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전통시장 상품권 전달 후에는 포항공장 임직원 및 봉사단, 죽도시장 상가번영회, 복지시설 담당자 등 40여 명이 직접 죽도시장 상가 곳곳을 다니며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이형철 공장장은 “현대제철 포항공장 임직원들이 전통시장도 살리고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도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위안이라도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지난 6일 남구 저소득 및 독거노인 가정 250세대에 생활필수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강동진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