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남서쪽 8km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5.1 지진으로 경북과 경남 일대 건물이 흔들리는 등 지진이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지진이 발생한 오후 7시44분께 경주와 포항에서는 건물이 5초간 심하게 흔들렸고 부산 고층 아파트에서도 흔들림 현상이 나타났다. 거리가 많이 떨어진 서울, 제주&nb..
12일 19시 44분께 포항을 비롯한 경북지역에서 아파트가 심하게 흔들리고 사람들이 놀랄 정도로 심한 지진이 감지됐다. [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19시 44분께 포항을 비롯한 경북지역에서 아파트가 심하게 흔들리고 사람들이 놀랄로 심한 지진이 감지됐다. [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12일 추석을 맞은 포항시 죽도시장에서 제수용품에 쓰일 문어 삶기 작업이 한창이다. 하지만 콜레라 등 지역경기 침체로 상인들의 얼굴이 마냥 밝지 못하다.
12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남성리 소재 으뜸원어린이집(원장 이근욱) 원아들이 한가위를 앞두고 전통민속놀이인 널뛰기를 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제로화실천운동본부(본부장 강대삼)는 12일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홍보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쓰레기 줄이기를 통해 우리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는 것은 물론 음식물 제로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음식물 쓰레기통을 형상화..
민족최대명절인 추석을 이틀 앞둔 12일 오후 포항시 북구 흥해읍 황금들녘 사잇길로 엄마와 아들이 선물꾸러미를 들고 고향집으로 가면서 즐거워 하고있다. /이은성 기자
(주)이스온과 강릉원주대학교가 지난 12일 기술이전 및 산학업무 협약식을 이스온 포항지점 사무실에서 가졌다. 옥외 공공분야 및 해안감시 전문기업인 이스온(대표이사 김응욱)은 바다 속 해양생태계와 어망 속에 물고기의 입망 상태를 원격에서 휴대폰으로 감시할 수 있는 기술로 강릉원주대내의 “강원 임베디드 SW연구센터” (센터장 정태윤 교수)에서 보유하고 있는 특허기술을 이전하고 사업화에 대한 협약이다.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기술로 바다목장의 인공 어초내 해양생태계 감시와 정치망 어선으로 생업을 유지하는 어업인이 바다에 배를 타고 나가서 확인해야 하는 수고를 들어주어 어업경쟁력 향상과 해양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15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행렬이 시작됐다. 경찰청에 따르면 오는 15일 추석당일 예상교통량이 529만대로 지난해 527만대 보다 2만여 대가 늘어나 일일 교통량으로는 역대 최대를 갱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북지역도 예외는 아니어서 추석 당일 역대 최대인 59만 4천여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경북경찰청과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도 이에 발맞춰 13일부터 18일까지를 특별 수송기간으로 정하고 특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경찰은 이 기간 상습 정체 예상지역인 고속도로와 국도ㆍ지방도 등에 교통경찰관을 집중 배치해 교통량 분산시키고 고속도로에는 암행순찰차 2대, 경찰헬기 및 무인비행선 각 1대를 이용해 지정차로 위반, 갓길 통행위반 등을 집중 단속한다. 또한, 도로공사는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주요 지점에 비상 근무자를 배치시키고 각종사고 시 즉각적인 처리에 나서 교통정체를 미연에 방지할 예정이다. 포항을 비롯한 경북지역 근로자들도 오늘(13일)부터 본격적인 추석연휴에 돌입했다. 포항 철강공단의 업체들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폐업이 속출하고 근로자들의 퇴직이 이어지고 있어 사정이 좋지 않지만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평균 5일 정도의 휴무와 예년 수준의 상여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하지만, 포항 지역근로자의 체불임금이 역대 최고인 326억2천600여 만원에 달해 일부근로자는 우울한 추석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지역시장도 추석대목을 맞아 ‘반짝 특수’를 맞고 있다. 경북 대표 재래시장인 죽도시장에는 명절을 앞두고 재수용품 마련을 위한 고객들이 몰리면서 평소보다 20-30%정도 늘어난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콜레라로 인해 인근 횟집들은 손님들이 거의 찾지 않아 울상을 짓고 있다. 지역의 은행들은 신권을 바꾸려는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은행들은 추석을 맞아 평소보다 많은 신권을 확보했지만 명절을 앞두고 찾는 손님들이 많아 수요를 맞추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외에도 동네 노인정에 모인 어르신들은 며칠 뒤 만나게 자식 자랑을 늘어놓느라 여념이 없고 연휴를 앞둔 아이들은 오랜만에 만나게 될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난다는 기쁨에 벌써부터 들떠 있다. 포항 장성동의 한 주민은 “추석명절에 가족들이 모두 모일 수 있어 좋다. 지역 경기가 힘들긴 하지만 한가위만 같았으면 좋겠다”고 즐거워했다. /최성필 기자
포항물회와 등푸른막회 등 또 한 번 포항지역 대표음식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포항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구미시박정희체육관에서 개최한 제9회 경북식품박람회 참가해 포항의 대표음식과 지역 가공식품을 선보여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박람회에서 포항시 대표음식 주제관은 영일만 ..
포항시는 환호공원 절개지 산사태 발생에 따른 응급조치 및 재발방지 대책 수립에 대해 밝혔다. 12일 김무웅 포항시 도로시설과장은 브리핑을 통해 현재 약 1억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H빔 방호시설(L=100m, H=4m)을 설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한해 걸러 반복되는 산사태에 대비해 항구공법으로 ..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추석연휴 기간중 3개팀 21명이 맑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쾌적한 고향이미지를 제공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비상근무는 황영만 정수과장을 비롯한 1일 16명이 출근해 8개 정수장에 정수처리시설 안전 유지와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 정수시설 및 수질 자동..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9일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원 등 100여명과 합동으로 전통재래시장에서 싱싱한 지역 농수산물을 구매해 전통시장 알리기와 추석음식 싱겁게 먹기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포항시 남구보건소(소장 이은숙)는 지난 9일 보건소 지혜홀에서 건강증진프로그램 및 정신장애인 재활프로그램 참여 주민의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전문가의 맞춤형 운동처방을 위해 포항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 체력인증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구보건소가 추진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재활프로그램은 물론 청소년 비만프로그램,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등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 참여자의 개인별 체격과 체력을 사전 사후 2차례에 걸쳐 평가해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건강 체력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 건강증진에 앞장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 양덕동 양덕승마장이 시민 체육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포항시는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양덕 한마음 체육관’으로 체육관 명칭을 정하고 연말 정식개방에 대비해 시설점검과 체육비품 등을 비치하고 오는 19일부터 10월 21일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양덕 한마음 체육관은 시범운영기..
추석이 다가오자 경기침체에 콜레라까지 덮쳐 한적했던 포항 죽도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띄었다. 그러나 시장 내 횟집은 여전히 손님이 없는데다 배춧값의 폭등으로 농산물 시장 상인들까지 울상을 짓고 있다. 12일 오전 11시 포항 죽도어시장은 시민들을 붙잡으려는 상인들의 외침과 흥정이 오가는 소리로 흥겨운 분위기를 보였다. 하지만 이러한 분위기와 달리 콜레라로 직격탄을 맞은 어시장 상인들의 속마음은 무겁기만 했다. 어시장 상인 정모(43‧여)씨는 “콜레라 때문에 수산물 가격이 예전과 비슷해도 손님들이 내켜하지 않는 게 눈에 보인다”고 하소연했다. 때마침 한 시민이 살이 통통하게 오른 조기를 발견하곤 관심을 보이며 가격을 물어왔다가 “세 마리에 3만 원”이라는 대답이 돌아오자 “2만 원으로 해달라”며 흥정을 시도했다. 잠시 망설이던 정씨는 “그렇게 하면 남는 게 없다”고 말하면서도 고개를 끄덕였다. 손님을 보낸 뒤 그는 “사주면 고마운 상황이니 흥정을 요구하면 단돈 1천 원이라도 깎아주고 파는 게 낫다”고 말했다. 어판장 역시 명절을 앞두고 특유의 활기를 띄고 있었지만 전보다 한산한 분위기는 채우지 못했다. 상인 서모(46)씨는 “전보다 손님이 줄긴 줄었지만 어시장, 어판장은 이정도면 그럭저럭인데, 시장 내 횟집은 손님이 없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죽도시장 내 횟집엔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식사를 하는 손님이 거의 없었다. 남해에서 발생한 콜레라의 여파가 포항을 비롯한 동해안지역까지 퍼지면서 직격탄을 맞은 탓이다. 간혹 장을 보는 시민들이 지나가면 횟집 업주들은 일어나서 물회 한 그릇 먹고 가라며 부르기도 했지만 시민들은 어색하게 고갤 끄덕이고 지나가거나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업주들은 예상했던 반응이라는 듯 다시 자리에 앉았지만 얼굴에선 아쉬운 표정이 드러났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추석을 맞아 지역의 고용창출 우수기업을 격려 방문했다. 이 시장은 12일 최근 헬리데크 수주에 성공해 100명 이상의 신규 고용을 창출한 산단입주기업 엔케이(NK) 중공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엔케이는 헬기 이·착륙중 발생한 화재를 자동으로 진화하는 시스..
공공가로시설물에 사용된 스테인리스 강재가 빨리 부식되고 강도가 크게 떨어지는 등 기준에 미달된 저급 스테인리스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스테인리스 품목분야를 담당하는 한국철강협회의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최근 부적합 철강재 신고센터에 접수된 스테인리스 관련 27건을 현장 조사한 결과, 37%인 10건의 가로시설물에서 규정된 품질규격의 제품이 아닌 저품질의 스테인리스 강종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번조사는 서울지역 14건과, 대구지역 13건 등 총 27건에 대해 조사했으며, 서울에서는 2건, 대구에서는 8건이 적발됐다. 철강협회에 따르면 통상 디자인형 울타리, 가로등, 볼라드 등 공공가로시설물에는 크롬 18%, 8%의 니켈이 함유된 STS 304 강종과 18%의 크롬과 10%의 니켈, 2%의 몰리브덴이 함유된 STS 316 강종 등을 사용하게 규정돼 있다. 그러나 이번에 적발한 업체들은 STS 304 강종 대비 약 40% 이상 저렴한 저급의 제품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무더웠던 더위가 어느 새 사라지고 가을의 기운이 물씬 풍기는 듯하다. 며칠 전 찌뿌둥한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해 근처의 사우나를 다녀왔다. 수도권의 대형 시설들에 비해서는 다소 손색이 있고 또 열탕의 온도가 비교적 뜨거운 느낌이었지만 목욕을 마치고 나니 오랜만에 피로감이 말끔히 사라진 듯 하였다. 동네 목욕탕 시설과 별반 다를 바 없고 온수도 당연히 수돗물을 데운 것으로 생각했었지만 염분과 다른 물질이 포함된 온천탕이라고 한다. 포항에 부임해온지 반년이 지나는 동안 과거 일본에서 근무하던 시절 느꼈던 온천욕의 호사를 포항에서 부릴 수 있을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였다. 더구나 우리나라에서 최대의 온천밀집지역이 경북동해안 지역이라는 것도 놀라웠던 데다, 그중 포항이 가장 많은 온천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에는 더욱 놀랐다. 지금 포항경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철강공급과잉과 세계경제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건설, 조선, 화학 등과 함께 철강산업도 구조조정 대상업종에 포함되고 있어 쉽게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포항철강공단은 물론 포항시, 상공회의소 등 모든 경제주체들이 포항경제의 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의 발굴에 골몰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실 어떠한 경제적 이벤트가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까지는 다양한 파급경로를 거친 다음에야 우리가 체감할 수 있다. 때문에 그동안 우리가 노력해 왔던 다양한 대책들도 극약처방과 달리 단기간 내 성과를 거둘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은 꾸준히 누구나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이렇듯 모두가 포항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한다거나 새로운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는 있지만, 이미 포항이 지니고 있는 최대의 자원이라고 할 수 있는 온천자원의 중요성에 대해 간과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 지금 세계적인 관광의 패러다임은 과거와 같이 유적이나 주변 경관을 단체버스를 이용해서 스치듯이 보고 지나가던 볼거리 위주의 관광에서 개인 또는 가족들만의 여유 있는 시간을 통해 건강, 치유, 명상, 힐링 등이 함께 하는 웰빙의 개념이 녹아있는 웰니스 관광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웰니스 관광의 핵심에는 온천자원이 존재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이러한 웰니스 관광의 급성장에 맞추어 각 지역 특색에 맞는 온천자원을 활용한 관광활성화대책을 이미 수립, 추진중에 있다. 포항을 중심으로 하는 경북동해안에는 무수히 많은 온천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굳이 새로운 산업으로 육성할 필요조차 없는 이미 우리가 지녔지만 그 가치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보석의 원석이나 마찬가지이다. 포항경제의 부활은 단순히 제조에 특화된 다양한 산업의 육성을 통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즉 비제조업 중에서도 서비스와 연계되는 관광은 고부가가치산업의 하나로 알려진지 오래다. 우리는 우리가 새로운 것만 찾을 필요가 없다는 점에 주목하여야 한다. 제조업에서 비제조업까지, 생산에서 소비까지 하나의 완결된 경제구조를 갖추어야만 포항경제의 자생력, 복원력이 형성될 수 있다. 이미 우리가 갖고 있는 온천자원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지역의 농수축산물과 이를 이용한 가공식품의 발굴,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다채로운 먹거리의 창출 등을 온천 관광과 연계시킬 잠재력은 충분하다. 지역의 농어가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 온천시설의 현대화를 통한 관광수요의 창출, 현대인에게 먹거리와 힐링을 제공하는 온천자원을 중심으로 하는 웰니스관광은 새로운 고용기회도 줄 것이다. 나아가 지역의 의료와 숙박부문과도 연계된다면 시너지효과는 무궁무진할 것이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일은 앞으로도 지속되어야만 한다. 하지만 새로운 것만 찾느라 우리가 이미 지닌 장점과 자원들을 경시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대구시교육청은 이혼과 가정폭력 등의 가정 위기와 학교폭력, 성폭력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돌봄 서비스로 ‘가정형 Wee센터’를 설치한다. ‘가정형 Wee센터’는 기존 Wee센터와 달리 가정적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기숙생활을 하면서 상담과 치유,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학부모에 대한 교육과 상담도 병행해 교육종료 이후 가정 복귀 기반 조성에도 힘쓴다. 입소대상은 대구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여학생으로 정원은 15명 내외이며, 입소기간은 3~6개월이다. 가정형 Wee센터는 운영의 전문성과 지역사회와의 연대 강화를 위해 민간위탁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위탁운영 기관 선정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공모 접수 후 기관현장 실사를 거친 뒤 10월 초에 최종 선정 기관을 발표한다. 선정된 운영기관은 올해 남은기간동안 개소 준비기간을 거친 후 2017년 중에 가정형 Wee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가정형 Wee센터가 설치되면 위기에 처한 학생이 지속적인 돌봄과 치료가 있는 가정생활을 경험한 후, 실제 가정으로 다시 돌아가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