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추석연휴 기간중 3개팀 21명이 맑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쾌적한 고향이미지를 제공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비상근무는 황영만 정수과장을 비롯한 1일 16명이 출근해 8개 정수장에 정수처리시설 안전 유지와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 정수시설 및 수질 자동측정 장치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나선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 중에는 수돗물에 대한 살균·소독 강화로 식중독 등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식용수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한다. 또한 상수도시설 7개 대형 공사현장과 6개 노후관 교체 관로공사장, 155개소 마을상수도 시설, 50개 가압장 등을 사전 점검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단수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시민들과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추석연휴에는 급수대책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상수도 분야는 긴급복구, 급수실태 파악 등 직원 3명이 근무하고, 비상급수 상황에 대비해 남․북부 소방서 8명, 한국수자원공사 3명, 해병1사단 충무대 10명 총 24명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비상근무에 들어가며, 하수도 분야는 1일 3명이 비상 상황에 대처한다. 상수도관 파열 등 긴급복구 상황시에는 18개 복구업체가 5일간 당번제로 비상상황에 돌입해 수돗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한다. 방진모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추석연휴에도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소중한 수돗물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고 물 절약 실천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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