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소장 이은숙)는 지난 9일 보건소 지혜홀에서 건강증진프로그램 및 정신장애인 재활프로그램 참여 주민의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전문가의 맞춤형 운동처방을 위해 포항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 체력인증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구보건소가 추진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재활프로그램은 물론 청소년 비만프로그램,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등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 참여자의 개인별 체격과 체력을 사전 사후 2차례에 걸쳐 평가해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건강 체력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 건강증진에 앞장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