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대표 농산물인 포도, 떠오르고 있는 와인,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을 주제로 ‘별과 함께하는 영천와인 체험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 이번 투어는 경북도에서 지원하는 Green-농식품투어 지원 사업으로, 농ㆍ식품 제조 전과정 체험을 통해 농ㆍ식품의 신뢰도를 높이고, 지역 이미지 부각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것이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별과 함께하는 영천와인 체험투어는 대한민국에서 최대로 생산되고 있는 포도와 와인, 그리고 한 여름의 반짝이는 별을 테마를 가지고 다양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체험투어로 구성돼 있다. 먼저, 와이너리에서 재배되고 있는 포도를 수확하고 직접 수확한 달콤함 포도도 맛보고, 이 포도로 나만의 와인, 케이크를 만들어 보고, 와인시음 및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도 먹고, 포도 게임 등 다양한 게임도 즐길 수 있으며 천연염색 체험, 승마체험, 보현산천문과학관 견학, 임고서원 및 최무선과학관 문화탐방도 할 수 있다. 이번에는 제4회 영천와인페스타(10월 2일 ~10월 3일, 영천강변공원)와 연계하는 여행상품(단1회, 10월2일 출발)을 코레일과 협력해 개발했으며, 기차여행과 함께 투어를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며, 30명 이상 여행사를 통해 투어를 참여할 경우에는 교통비, 체험비 등 50%정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영석 시장은 “대도시 지역의 체험관광객 및 젊은 수요층을 농촌으로 끌어들여 영천에서 생산된 농ㆍ특산물을 현지에서 맛보고 구매할 수 있어 Green-농식품투어가 영천의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어에 참가하고 싶다면, 영천와인사업단(http://www.ycwine.or.kr) 홈페이지 및 전화(054-331-6867)로 문의하면 된다. 영천=황재이 기자
김현익 영주시의회 의장은 20일 오후 3시 '고용노동부 영주지청 개청식'에 참석.
칠곡군은 1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칠곡군 발전 5개년(2017∼2021년) 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5개년 계획은 2016년을 기준으로 2021년까지의 발전전략과 비전을 담은 중장기계획으로 칠곡의 미래 100년을 선도할 성장동력 확보방안을 담고 있으며 (재)산업경제발전연구원에서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최현호 이사장은 지난 5월 착수 이후의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지역현황과 여건 분석을 토대로 칠곡만의 차별화된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보고회를 주재한 백선기 군수는 도시개발, 경제산업, 문화관광, 농업농촌, 교통물류, 보건복지 등 6개 각 분야별로 제시된 신규 사업에 대하여 세부적인 실행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그 동안 군은, 용역기관과 함께 상위계획 등 기초 자료조사, 신규시책 발굴 및 수집, 주민의견 수렴(1:1 면담) 과정을 통해 실질적이고 효용성 있는 계획 수립에 집중하였으며, 앞으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서 알차고 현실적인 중장기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하는 일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중대한 과제이자 사명이다”며, “이번에 수립되는 중장기계획이 계획으로만 그치지 않도록 전문가와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실현가능하고 실천력 높은 최적의 계획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는 10월 1~2일 양일간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가 칠곡군민회관(칠곡문화원)에서 열린다. 또한 대회기간 중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연계행사로 '박귀희 명창 기념공연'이 칠곡보 샌태공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칠곡군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는 향사기념사업회가 주관하며 가야금병창의 계승발전과 전통문화 인재발굴 및 양성을 위해 열리고 있다. 해마다 수준높은 참가자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선보이며 권위있는 전국대회로 정착되고 있어 올해도 관심이 뜨겁다. 가야금 병창대회는 일반부, 신인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5개 경연 부문으로 나뉘어져, 1일 오전 예선을 시작으로 2일 본선 및 시상식을 진행하며, 국회의장상, 경상북도 지사상, 경상북도교육감상 등 각 부문별 총 50여 개팀에 시상한다. 한편, 1일 오후 7시부터 펼쳐지는 박귀희 명창 기념공연 에는 향사기념사업회 공동위원장 안숙선, 김덕수씨를 중심으로 하여 남상일, 송소희, 국악예고 등 국내 정상급 국악인 및 제자 200여 명이 출연해 수준높은 공연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박귀희 명창은 1921년 칠곡군 가산면 하판리(지금의 송학리)에서 태어나 민족음악가이자 음악교육사업가의 길을 걸으며 국악대중화에 앞장서 온 가야금병창의 명인으로서 1968년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됐다.
의성군은 2016년도 정기분 환경개선부담금 326백만원을 부과하고 납부고지서를 자동차 소유자 주소지로 우편 발송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동차를 타고 난 후에 부과되는 후불제이며 부과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행한 차량으로 납기일은 오는 30일까지다. 납부 방법은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계좌이체 또는 현금입출금기, 자동이체를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자의 편의를 위해 위택스(스마트 위택스)에서 신용카드 모바일이나 앱카드 간편 결제 서비스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의성군은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28명에게 간소해진 신고체계와 포획대상, 포획물 처리 방법, 총기안전관리 등에 대해 설명했다. 유해야생동물 의한 농작물 피해지역에 피해방지단의 신속한 출동을 위해 신고에서 출동까지 신고체계를 줄였으며 포획할 수 있는 유해야생동물은 맷돼지, 고라니, 까치, 멧비둘기, 청설모, 꿩, 오리류이며 포획 후 처리는 상업적 거래나 유통 등은 불법행위로 금지되며 자기소비나 소각, 매립 등의 방법으로는 처리가 가능하다. 유해야생동물 포획물보상금 지급대상은 고라니로 예산범위 내에서 1마리당 3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경찰관계자는 포획기간 중 시가지나 인가부근 등 사람이 많이 다니거나 모이는 장소 등에서 총기사용은 제한되며 사람의 신체, 생명 또는 재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기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토록 했다. 의성군은 피해지역에 신속한 출동과 피해방지를 위해 피해방지단을 18명에서 28명으로 늘리고 피해방지단을 9개 조로 운영하던 것을 2개 조로 담당구역을 확대해서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수확기 피해방지단의 활동기간은 11월말까지로 운영체계는 피해농가에서 관할 읍면사무소에 피해를 신고하면 읍면사무소에서 엽사에게 포획요청으로 출동한다. 의성군은 엽사들에게 피해지역에 출동할 때는 피해농가에 알리고 구제 후 돌아올 때도 결과를 알려주도록 당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피해방지단 증원으로 신속한 출동이 가능해져 농민들의 피해가 감소될 것으로 기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도 더욱 신경 써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6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손명호(의성군청) 선수가 여섯 번의 결승전 진출 끝에 생애 처음 백두장사 꽃가마에 올랐다. 의성군청씨름단(단장 김주수) 손명호 선수는 2012년 천하장사대회를 포함, 다섯 차례나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장사에 오르지 못했으나, 지난 1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백두장사 결정전에서 백두장사를 네 차례나 지낸 장성복(양평군청)을 맞아 3-1로 승리를 거뒀다. 의성군청씨름단은 지난 91년 창단한 이래 매년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2014년도 전국 최우수팀 선정에 이어 씨름의 고장 의성의 명예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주수(의성군수) 의성군청씨름단장은 대회에 참가해 백두장사에 등극한 손명호 선수에게 “그동안 갈고 닦았던 기술을 마음껏 펼쳐, 씨름의 고장 의성을 더욱 빛내준 것에 대해 6만 의성군민을 대신해 축하한다”고 전했다.
의성군은 지역사회복지계획의 이행력 담보와 지역복지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5년도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중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경부도내 23개 시군 중에서 의성군이 유일하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에서 제출한 지역사회보장계획 결과를 보건복지부의 외부전문가 평가위원들에 의한 서면 및 대면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의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공정한 복지혜택 제공을 위한 데이터 통합관리체계(온-드림) 구축, 위기가구 지원 특별성금 모금, 집수리 전문봉사단 운영, 맞춤형 노인건강관리 체계 구축,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확대, 민ㆍ관 협력체계 구축, 사업 모니터링 운영실적 등 주요 핵심사업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노인 인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우리군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사회복지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얻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
대구~포항간 고속도로상에 있는 청통휴게소(대구방향)는 최근 추석을 맞아 추석연휴 이벤트를 실시했다. 추석연휴 한복을 입은 직원들이 휴게소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떡을 나눠주고 제기차기와 투호놀이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로 인해 추석을 맞아 고향길로 향하던 고객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조희규 청통휴게소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에 고향길로 향하는 고객들이 휴게소에서 휴식도 취하고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예천군은 19일부터 23일까지 소비자 보호와 공정한 거래를 도모하고자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점검에 나선다. 가격표시제란 판매가격, 단위가격 등 판매하는 상품의 실제가격을 개별상품에 표시하거나 진열대에 종합적으로 제시해 판매가를 소비자가 알아보기 쉽게 표시하는 제도이다. 이번 점검은 매장면적 165㎡ 미만의 소매점포(편의점, 골목슈퍼, 전통시장, 기타 소매점 등)을 대상으로 하며 판매가격 및 단위가격의 표시 여부와 함께 권장소비자가격 등의 표시현황 등도 점검한다. 가격표시제는 명절 전부터 물가안정점검과 연계해 상인들을 대상으로 제도를 홍보하고 있으며 점검은 지도와 홍보에 중점을 두어 실시하고 위반 소매점은 추가 점검 실시 및 필요시 위반 횟수에 따른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가격표시제는 소비자들이 상품을 믿고 구입 할 수 있도록 돕고, 소비자와 상인들이 신뢰 속에 이루어지는 거래로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격표시제 정착을 위해 꾸준히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20일 오전 11시 체육시설사업소를 시작으로 오후 4시 미래전략추진과 등 4개과의 내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보고 받고 효율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지난 12일 안동시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안나의 집'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방문은 ‘나눔과 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무의탁 어르신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담소 나누기 등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했다. 남송희 청장은 “나눔문화를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며,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산림행정 3.0의 실현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잘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20일 오후 2시 안동생명꿈나무 돌봄센터에서 개최되는 YWCA 안동생명꿈나무 돌봄센터 개소식에 참석.
독도사랑 자전거축제가 전국에서 열린다. 편의점 씨유(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다음 달 3일까지 독도사랑 자전거 축제인 '2016 CU 어라운드코리아 포 독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축제는 10월 30일 열린다. 참여자들은 독도 응원 메시지가 새겨진 셔츠를 입고 자전거를 타고 전국 각지에서 독도사랑과 독도의 날(10.25)을 알린다. 기존 자전거 레이스 행사와 다르게 정해진 출발점이 없다. 행사 당일 정해진 시간 내에 자신이 원하는 출발점에서 라이딩을 시작하면 된다. 라이딩 도중 사전에 발송된 모바일 상품권을 사용해 인근 CU(씨유)에서 보급품을 구입하고 인증샷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자동으로 참여가 인증된다. CU 관계자는 "전국에 분포한 1만여 점포를 활용해 독도사랑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음식 태교(味覺 胎敎) - 3 ; ‘태아 프로그래밍의 시작’ 지난주에 이어 임신 전 엄마와 아빠가 준비해야할 건강관리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우리의 건강한 태아를 위해서 생선 한 마리, 차 한 잔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메틸수은 ; 메틸수은(methyl mercury)은 먹이사슬에서 상위 그룹에 위치한 개체에서 많이 축적되어 있습니다. 특히 덩치 큰 생선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메틸수은은 신경독성이 있어 태아에게도 신경발달에 손상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미국 FDA에서는 임신 중이거나 임신을 계획하는 여성들에게 참치, 고등어, 옥돔 등 덩치 큰 생선을 먹지 않도록 권유하고 있습니다. 조개류와 갑각류는 일주일에 340g 이상, 기타 생선류도 일주일에 1회 이상은 먹지 말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진실 중의 하나는 먹이사슬의 피라미드에서 가장 상위에 있는 개체는 인간이라는 것은 모두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임신을 고려하지 않은 것입니다. 태아가 가장 상위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먹이 사슬에서 가장 위에 존재하는 개체가 이러한 축적될 수 있는 중금속의 위험도에 노출될 가능성 가장 높습니다. 해서 우리의 태아들에게도 안전한 먹을거리와 환경을 제공하도록 임신부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인공감미료 ; 감미료는 단맛이 나게 하는 일종의 조미료입니다. 칼로리가 있는 영양적 감미료와 칼로리가 거의 없는 비영양적 감미료로 분류합니다. 영양적 감미료는 설탕, 과당, 옥수수시럽, 꿀, 솔비톨, 자일리톨 등이 있으며, 비영양적 감미료는 주로 인공 감미료입니다. 미국 FDA에서 임신 중인 여성에게도 안전하다고 발표한 비영양적 감미료는 스테비아, 아세트설팜칼륨, 아스파탐, 수크랄로즈 등이 있습니다. 주로 청량음료, 주스, 껌 등에 사용되는 감미료입니다. 반면 사카린, 시클라메이트류의 감미료는 태아에게 축적될 수 있고 발암성 논란이 있는 물질로 임신 중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 ; 임신 계획하시거나, 임신 중인 여성은 카페인 때문에 그 좋아하던 커피를 못 마시는 대신으로 차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는 여러 종류의 무기질과 영양소가 다양하게 들어있어 좋은 것으로 되어있지만, 임신 중에는 그 안전성이 입증되어 있지 않아 주의하셔야 합니다. 차는 일반적으로 찻잎으로 만드는 비허브차(non-herbal tea)와 식물의 뿌리, 과육, 꽃, 씨 등으로 만드는 허브차(herbal tea)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비허브차에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 홍차, 녹차, 우롱차 등의 비허브차를 마실 때도 한 잔에 약 40~50mg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허브차에는 카페인은 없지만, 임신 중 안전성에 대한 검증이 부족하므로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임신 중에 먹어도 안전한 차 라즈베리차 ; (임신차, pregnancy tea)라고 할 만큼 임신 여성에게 좋은 차로, 철분이 풍부하고 자궁과 입덧에 도움이 되면 분만 진통의 완화, 출산 후 모유 수유에도 도움이 되는 차입니다. 하지만, 임신 초기에는 가능하면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페퍼민트차 ; 입덧과 변비에 도움이 됩니다. 레몬밤차 ; 진정 효과가 있어 불안감, 불면증에 도움이 됩니다. 임신 중에 안전성이 확립이 되지 않은 차 생강차, 민들레차, 카모마일차 등이다 임신 중에 주의해야 할 약물들 항경련제나 정신과 약물, 여드름 치료제, 방사성 요오드, 체중 감소제(비만약물), 생약 및 한약재 등은 임신 계획이 있으면 전문가와 상의를 하셔서 조절하도록 합니다. 우리나라 민간에 알려진 ‘임신 중 피해야할 음식’ 알로에, 녹두, 율무, 붉은 팥, 생강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임신 중에 그 독성이 태아에게 미칠 정도로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경우가 아니면 조금씩 드시는 것은 별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팥빙수나 팥죽 한 그릇도 못 먹는 임신, 누가 원하겠습니까? 사람이 먹는 모든 음식은 임신부도 드실 수 있습니다. 다만, 그만큼 음식에도 좋은 것만 가려서 드시라는 우리 선조들의 깊은 뜻이 담겨진 내용이라고 하겠습니다.
몽골의 세계 최대의 원료탄 광상 개발이 다시 추진된다. 최근 외신보도에 따르면 몽골 정부는 오유 톨고이(Oyu Tolgoi) 동 광산 이후 최대 프로젝트인 타반 톨고이(Tavan Tolgoi) 원료탄 프로젝트의 개발을 재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고비 사막에서 최고 품질의 원료탄 매장량 75억톤을 확보하고 있는 동 프로젝트는 세계 최대 광상으로 각광받고 있으나 가격 하락, 법규 및 제도 미비 등의 이유로 그동안 투자자를 끌어들이지 못했었다. 또한 타반 톨고이 광상을 본격 개발하기 위해서는 도로, 철도, 전력, 용수 등이 선행되어야 하지만 인프라 투자에 어려움을 겪었다.
봉화군 물야면(면장 김학서)이 제4회 봉화송이 전국 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참가 하는 마라토너들의 안전을 위해 구간 도로변 일대 정비에 나섰다. 총 길이 10km 구간 제915번 지방도 갓길에 올봄부터 코스모스 씨를 뿌리고 물을 주며 마라톤 대회 기간에 맞춰 꽃이 필 수 있도록 관리해 왔다는 것. 오는 10월 2일 송이향기와 함께 펼쳐질 이번 마라톤대회 종목은 5km, 10km, 하프로 코스는 공설운동장을 출발, 물야면 오록 소공원을 돌아오게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30명 이상 참가단체는 유류비 50만 원, 20명 이상 단체는 봉화사과 1상자, 총 13개 팀에게는 무료 숙박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 이 밖에 참가자 전원에게 스포츠 기능성 티셔츠, 다목적 가방이 지급되고, 소고기 국밥, 두부김치, 막걸리 등 푸짐한 먹거리도 제공한다. 김학서 면장은 "송이 마라톤대회 당일 도로 구간 교통통제 및 안내를 통해 주민 불편 최소화 등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군 청소년센터 3층에서 사례관리 대상 부모와 아동 등 20명을 대상으로 집단놀이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총 8회차에 걸쳐서 실시하는 집단 놀이치료는 부모와 아동간 게임 등 상호작용 형태로 건강한 양육을 공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사후설문조사를 첫 시간과 마지막 시간 나눠 실시해 2개월 이후 부모, 자녀와의 관계 발전 성과를 파악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박시원 주민복지 실장은 "드림스타트 집단놀이치료를 통해 평생의 정신건강을 이끌어내 부모와 자녀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유지해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회 죽장 오미자 한마당 잔치가 오는 24일 죽장면 읍내리 구 죽장중고교에서 개최된다.포항 죽장 오미자연구회(회장 최호원)는 18일 “17일 열린 예정이던 ‘제1회 죽장오미자 한마당 잔치’가 우천으로 인해 다음달 24일(토)로 연기됐다.”고 밝혔다.죽장 오미자 축제는 포항서 하늘 아래 첫 동네로 부리는 해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