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물야면(면장 김학서)이 제4회 봉화송이 전국 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참가 하는 마라토너들의 안전을 위해 구간 도로변 일대 정비에 나섰다.총 길이 10km 구간 제915번 지방도 갓길에 올봄부터 코스모스 씨를 뿌리고 물을 주며 마라톤 대회 기간에 맞춰 꽃이 필 수 있도록 관리해 왔다는 것.오는 10월 2일 송이향기와 함께 펼쳐질 이번 마라톤대회 종목은 5km, 10km, 하프로 코스는 공설운동장을 출발, 물야면 오록 소공원을 돌아오게된다.특히 이번 대회에서 30명 이상 참가단체는 유류비 50만 원, 20명 이상 단체는 봉화사과 1상자, 총 13개 팀에게는 무료 숙박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이 밖에 참가자 전원에게 스포츠 기능성 티셔츠, 다목적 가방이 지급되고, 소고기 국밥, 두부김치, 막걸리 등 푸짐한 먹거리도 제공한다. 김학서 면장은 "송이 마라톤대회 당일 도로 구간 교통통제 및 안내를 통해 주민 불편 최소화 등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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