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는 지난 23일 한국어학당 2016학년도 2학기 수료식을 글로벌라운지에서 개최했다. 한국어학당 강사 및 어학연수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수료식에는 초급과정 13명, 중급과정 13명 등 총 6개국(중국, 대만, 방글라데시, 카자흐스탄, 포르투갈, 베트남) 26명이 수료했다. 특히, 이번 중급과정 수료 중 3명은 안동대학교 학부 및 대학원으로 입학할 예정이다. 지난 2004년 신설된 안동대학교 한국어학당은 지금까지 총 20여 개국 500여 명의 학생이 수료했다. 한편, 안동대학교 한국어학당은 학기제로 운영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5시간씩 16주 기간 동안 400여 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김명호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안동)이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선정하는 친환경 최우수의원에 4년 연속으로 뽑혔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재성)는 전국 250여개 지방자치단체 3천500여 명의 의원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하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친환경적인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해 온 광역의원 17명과 기초의원 20명을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평가기준은 의정활동의 성실성과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 등의 가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와 더불어, 기후변화와 지속가능 에너지, 건강, 조경 등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광의의 개념이 폭넓게 적용됐다. 김명호 의원은 6년 반 동안 70여 건의 조례를 발의했다. 특히 '경상북도 지역축제의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장려 조례', '보행환경개선에 관한 조례', '친환경 축산업 육성 조례' 등은 친환경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했으며, '자연환경 보전 조례'와 '녹색제품 구매촉진 조례', '환경교육 진흥 조례', '자연휴양림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징수 조례', '환경연수원 설립 및 지원 조례' 등 환경관련 조례를 일부 또는 전부 개정함으로써 환경정책의 법적 제도적 환경을 현실에 맞게 정비했다. 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지역문화진흥에 관한 조례'와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한복착용문화 진흥 조례', '경상북도 영상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등은 문화예술 증진과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근간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경상북도 건강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와 '경상북도교육청 인성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 등은 사회구성원의 인성함양과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항 동빈내항 옛 철공소 거리에 스틸아트공방이 마련됐다. 개소식은 27일 오후 4시에 열린다. 포항시 북구 해동로 217 건물 1층에 위치한 포항스틸아트공방은 철로 생활소품, 주얼리소품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민 공작소다. 붉은색 스틸자재로 지상 2층 건물 가운데 1층 총 64평 규모의 임대공간은 체험공방, 전시실, 아트숍, 북카페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공방은 정영신, 김동규, 이승윤 등 3명의 금속공예 아티스트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에 새로운 변화 바람이 불길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은 오감철철 공방체험강좌, 스틸문예아카데미, 단체 무료 체험, 자율학기제 체험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먼저 공방체험강좌는 △생활소품 금속공예=숟가락, 수저 받침, 벽 시계, 책갈피, 풍경 △주얼리 금속공예=가죽팔찌, 목걸이, 반지, 뱅글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26일부터 오는 2017년 2월 25일까지 기초반 2개월 과정으로 이뤄진 이 강좌의 수강료는 2017년 상반기는 무료이며 하반기는 1인 1~2만원으로 유료로 전환한다. 단, 귀금속 재료비는 수강생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영양고등학교(교장 김형종)은 지난 23일 영양 군립요양원을 방문해 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만든 목도리 기부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영양고등학교 학생들은 '따뜻한 손' 캠페인에 참여해 학생들이 직접 뜨개질로 만든 목도리를 지역 노인시설인 영양 군립요양원에 방문, 성품과 함께 기부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따뜻한 손' 캠페인은 참여자가 ‘따뜻한 손 목도리키트’를 구매 후, 목도리를 완성해서 홀몸 어르신들께 드리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장인동 교장은 "'2016 홀몸어르신을 위한 목도리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중심의 기부활동으로 건강한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됐다"고 했다.
구미시는 시민불편사항의 조기 해소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행정종합관찰제로 지금까지 총 4천 424건의 시민불편사항을 공무원 스스로 직접 현장에서 관찰하고 해당부서에 전달해 3천 826건을 처리했다. 그 중 1천 799건은 현장에서 신속하게 처리하고 더욱더 능동적인 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행정종합관찰제는 시민불편사항을 능동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구미시 전공무원들이 출·퇴근이나 출장 시 시민이 느낄 불편사항이나 환경저해 요소 등을 사전에 발견, 스마트폰앱으로 담당자에게 신속히 전달·처리하는 서비스로 최근 정부에서 강조하는 정부3.0 국민 맞춤형 서비스 중 하나다. 추진 배경은 사소하게 깨진 유리창 하나를 방치해 놓으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범죄가 확산되기 시작한다는 이론인 ‘깨진 유리창의 법칙’을 2006년 취임 초부터 접목한 “사소한 불만사항이라도 거듭되면 결국은 구미시 전체의 이미지를 흐려놓을 수 있다”는 남유진 시장의 의지가 담겨져 있다. 분야별로는 광고물 2천 9건, 도로 1천 316건, 교통시설 285건, 쓰레기 268건, 녹지공원 213건 불법단속 107건, 기타 226건의 불편사항을 관찰하고 그 중 3천 826건(86%)을 처리했으며, 특히, 자동차 및 대형트럭 등으로 인해 발생되는 도로 및 인도 시설물 파손의 불편사항은 시민 안전에도 직결되기 때문에 도로과의 신속한 처리가 타부서의 수범이 되고 있다
예천군은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자동차등록 및 부동산거래 증가 등으로 지방세수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의 올해 지방세수 목표액은 총 439억 원(군세 147억, 도세292억)으로 11월 말 현재 501억 원(군세 170억, 도세 331억 )의 세수를 확보했으며, 연말까지는 목표액보다 20% 이상(90억 원)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지방세 세입증가요인은 대·내외 경제상황의 불확실성에도 도청신도시 개발사업에 따른 대규모 공동주택 공급 및 상가분양 등 지역 내 부동산거래 활성화, 전입에 따른 인구와 자동차등록 증가에 따른 세수 증가로 지방세 목표액이 초과 달성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매년 누적되고 있는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위해 번호판 합동영치팀을 구성해 매주 수요일 ‘번호판 영치의 날’ 운영했으며 채권압류 등 체납처분과 관허사업 제한, 체납자 명단공개 등 행정제재를 강화한 것도 세수를 높인 배경이 되고 있다. 특히, 도청신도시(호명면 산합·금능리)내 각종 개발사업으로 올해 77억 원, 2017년도 115억 원 등 2018년까지 350억 원 이상의 순세입이 증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내년도 지방세 징수 목표를 590억 원(군세 165억, 도세 425억)으로 정하고 안정적인 세수확보를 위해 알기 쉬운 지방세 안내 팜플렛 배부, 예천군 소식지 납부 홍보, 비과세·감면 사후관리 강화, 취약분야 기획 세무조사 활동을 통한 누락세원 발굴과 편리한 전자납부 서비스 제공, 성실납세자 추첨 등으로 세정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예천군 관계자는“군민을 위해 더 편리하고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풍토를 조성하고 군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지방세정을 펼치겠다.”며 세정 업무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예천군은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투자유치대상 종합평가에서 지난 23일 기관부문 우수상, 공무원부문 최우수상(투자유치담당 김호태)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은 경상북도 23개 시․군이 2016년 한 해 동안 투자유치실적 및 기업 애로사항 지원 등 투자유치업무 전반에 대해 엄격한 심사와 절차에 따라 선정해 시상하는 영광스러운 수상이다. 예천군은 이번 종합평가에서 기업투자유치를 위한 MOU 체결실적, MOU 이행율, 기업고충처리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12월 준공된 예천 제2농공단지 분양에 적극 노력해 총 25필지의 산업용지 중 14필지에 대해 422억 원의 기업투자를 유치해 타 시·군에 비해 높은 분양률을 보였으며, 개별산단에 외국인투자 180억 원을 유치해 향후 지역의 외국인투자 여건조성에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2농공단지에 입주 가능성이 있는 국내 50개 기업과 지난 2월 개성공단 전면 폐쇄로 타 지역으로 이전 예정인 2개 기업, 외국인투자 1개 기업 등에 각종 지원혜택과 행정지원 등 투자여건의 이점을 적극 홍보해 투자를 권유하고 기업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새누리당 유승민 국회의원(대구 동을)은 26일 ‘개혁보수신당(가칭)’과 새누리당과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당대당으로 통합할 가능성은 없다. 다시 새누리당으로 돌아가는 정치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승민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윤준호입니다’에 출연해..
새누리당 곽상도 국회의원(대구 중·남구)이 30일 오후 대구 예술발전소에서 ‘지역 문화향유 확대 및 문화격차 해소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곽상도 의원은 “서울 등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보고 싶어도 변변한 공연 한편 보기 힘든게 현실이다”며 “..
문경시, 일성콘도레저산업(주)(대표이사 이규표)는 지난 26일 산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채광희)과 업무협약을 맺고 8천만 원에 상당하는 새재청결미(20㎏) 2천 포를 구매한다. 일성콘도레저산업(주)(이하 일성콘도)는 설악온천, 제주비치 등 전국적으로 8개의 콘도&리조트를 직영하고 있으며, 현재 문경에도 국제적 수준의 휴양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공사 착공을 위한 시공사 선정 중에 있다. 시공사가 확정되면 2017년 2월에 착공해 2019년 7월 준공할 계획이다. 앞으로 일성콘도가 구매하게 될 새재청결미는 직영 휴양시설에서 소비하게 될 예정으로 일성콘도의 구매계약은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기 회복뿐만 아니라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시는 지난 23일 남유진 시장, 이경문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여성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별관에 임산부 및 여직원들을 위한 ‘여직원 휴게실’을 설치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휴게실은 점점 늘어나는 여성공무원들에 비해 쉴 곳이 부족하다는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 설치된 것으로 실제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워킹맘 직원들에게 작지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약 28㎡ 규모로 크진 않지만, 온돌방 바닥으로 건강침대, 쇼파를 마련해 임신직원이나 몸이 불편한 여직원들이 잠시 쉴 수 있고 교양용 도서도 비치돼 있어 휴식을 통해 재충전하거나 직원들 간 소통의 공간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유진 시장은 “크리스마스 깜짝 선물처럼 이런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가사와 일을 병행하는 여직원들에게 작지만 소소한 위로가 되고 여직원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공감할 수 있는 후생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청도군이 올 한해 각종 평가와 주요사업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면서 경쟁력 있는 지방자치단체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26일 군에 따르면 올해 중앙기관과 경상북도, 민간단체가 시행한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39개의 기관수상과 함께 시상금 4천400만 원, 상사업비 5억6천만 원을 받았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향상 최우수기관 선정을 비롯해 2016 중소기업 공공구매정책 최우수기관 대통령표창, 2016 새마을종합평가 대상, 2016 경상북도 자원봉사 최우수 기관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주민체감 생활 인프라 구축과 관련해 청도 대표적인 중심 시가지 경관 개선을 위해 120억 원이 투입되는 청도 시가지 전선지중화 사업과 청도 시가지 교통난 해소를 위해 160억 원이 투입되는 청도 삼거리~청도교간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그와 더불어 화양읍 및 이서면 소재지, 이서면 대전2리 등 3개 지구에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2020년까지 국비 100억여 원을 확보하는 등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 건설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 지난해 시정성과 지난해해는 무엇보다도 근대 관측사상 유래 없는 지진과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시민들의 의연한 대처와 성금, 재능기부, 인력·장비 등 범국민적인 지원과 성원으로 모든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했다. 특히 본격적인 한수원 경주시대를 맞아 한전 KDN·KPS 등 수십여 개의 한수원 연관기업과 120여개의 강소기업 유치로 2천500여 일자리 창출과 1조5천여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 이러한 경제발전 성과로 도내 투자유치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한수원과 2천억 원의 동반성장기금으로 중소기업 경영난을 해소 하고, 전통시장 현대화, 성동시장 주차타워 건립, 관광형 중앙시장 야시장 개장 등 서민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동궁원 제2관 확장, 신라대종 공원․신라탐방길 조성, 황룡사 복원의 염원이 담긴 황룡사 역사문화관 개관 등 천년고도 경주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지역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했다. 이러한 시민들의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는 침체된 지역경제, 관광 활성에 역점을 두고 안전 관광도시 브랜드 향상과 탄탄한 역사문화 도시 기반위에 지역개발, 해양수산, 교육·스포츠, 환경․복지 등 활기찬 시정을 펼칠 계획이다. ◇ 월정교·화랑마을 준공, 복합스포츠 단지 조성, 문화·관광·교육·체육 인프라 확충 먼저, 월정교 준공과 동궁과 월지 등 건물 복원 등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천년왕도의 정체성을 회복한다. 또한 세계유산도시기구 총회, 2017 실크로드 코리아-이란 문화축제 행사,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개최 성공 개최, 화랑마을 준공, 제2동궁원 건립, 복합 스포츠 단지 조성 등 품격 높은 문화예술, 스포츠 도시를 구축해 나간다. 교육 및 노인여가 지원 등을 위해 평생학습 및 가족센터와 노인종합복지관을 건립해 다문화 정주여건 개선과 평생교육도시로 자리매김 한다. ◇ 한수원 연관기업 및 강소기업 유치로 경제도시 기반 조성 지속적인 한수원 연관기업과 자동차 부품·소재 등 유망 강소기업 유치와 북부상가시장 청년몰 조성, 시내 중심 동성로 전선지중화 사업, 11개 산업단지 조성에 이어 15개 조기 완공 등 일자리가 늘고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의 기반을 조성해 서민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고 도시 경쟁력을 키워 나간다. ◇ 농산물 가공 종합지원센터 건립 등 농어업, 해양관광 발전 기반 구축 또한 농어업, 해양발전을 위해 새 기술 시험포 및 농업공원 조성, 농산물 가공 종합지원센터 및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 건립, 명품 한우 확대 보급으로 경쟁력 있는 농어업을 육성하고, 주상절리 조망타워 건립, 울산·경주·포항의 상생협약인 해오름 동맹의 본격적인 추진과 연안 개발 등 동해안을 신 해양관광 거점 도시로 발전시켜 나간다. ◇ 유림대교 가설, 북천·신평제 정비 마무리 등 물 산업 선도도시로 도약 관광시즌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와 시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배반네거리~보문교 간 도로 확장, 현곡 유림대교 가설, 서천 강변로 개설, 상구~효현~외동 국도대체우회도로를 개설한다. 또한 대한민국 국제 물 주간 행사 성공 개최, 형산강 프로젝트 추진, 형산강 수상테마공원 및 북천·신평제 마무리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공간을 조성하고 하수 급속 수 처리특허 기술의 국내·외 진출로 지방경영수익을 창출하는 등 국제적인 물 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한다. ◇ 지진 대비 전문연구원 건립 등 도시 안전망 구축 특히 안전경주를 만들기 위해 정부에 지진방제연구원 설립을 건의했고, 지진관측소를 신설할 계획이다. 특히 지진교육체험관을 건립해 교육과 관광콘텐츠로 활용하고, 지진피해시설물위험도평가단구성 조례를 제정 하는 등 도시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제 경주는 왕경사업과 마이스 산업 육성, 첨단과학 산업 기반 조성 및 경쟁력 있는 농어업 육성으로 미래를 향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강화 하는 등 새로운 미래 천년을 위해 힘찬 비상을 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올해 정유년은 무엇보다 안전 경주, 관광활성에 역점을 두고 왕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한수원과의 상생 발전 협력, 우량 기업 유치, 각종 국제 컨벤션 행사 유치 등 마이스 산업 활성, 동해남부권의 새로운 발전의 기틀이 될 해오름 동맹의 추진 등, 다양한 도시발전 인프라를 구축해 풍요로운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번창하는 활기찬 시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도경찰서(서장 김영환)는 청도중앙초와 협력해 지난 23일 친구사랑 약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학부모·교사들이 함께하는 학예회와 바자회가 함께 열렸으며, 학교폭력예방 코너를 특별히 만들어 학교전담경찰관과 친구사랑 약속을 하고 나노블럭, 전자동연필 등 선물을 선사해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김영환 청도경찰서장과 민은희 청도중앙초등학교장은 “학생들이 맑고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7일 오후 4시30분 3층 상황실 여객터미널 선진화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대안별 타당성과 문제점을 검토.
박보생 김천시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6)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김천IC, 동김천IC 김천가축시장내 거점소독시설, 지좌동 1046 감천일대에서 운영되고 있는 가축방역초소와 이동통제소를 방문해 AI방역에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6일 김천시에 따르면 야생철새 서식지를 집중 방역하고 지역 내 야생조류 집단서식지(감천, 직지사천)주변과 방역취약지구인 가든형 식당, 소규모 가금사육농가,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김천축협 공동방제단 및 김천시 방역차량을 활용해 중점적으로 소독을 하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의 협조를 얻어 방역취약 토종닭 농가에 대한 혈청검사를 하는 등 유관기관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산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AI 원천차단을 위해 축산농가는 물론, 공수의 방역요원 및 전담공무원을 편성해 고강도 예찰활동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가 소독방역지원을 위한 소독약, 생석회를 긴급 공급하고 발생지역인 충청·전라·경기 지역의 가금류 반입을 금지하는 등 거점소독시설 운영과 함께 모든 축산차량에 대해 소독을 하고 있다. 박보생 시장은 “축산농가의 모임을 피하고 철새도래지 및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 방문을 당분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청정AI 김천사수를 위한 100수미만 180여 농가(3천380수)의 소규모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예방적 살 처분을 하고 있다.
의성군의회(의장 최유철)는 지난 23일 제209회 의성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6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비롯하여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했다. 또한, 의원 발의한 의성군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안과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 및 기타 안건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최유철 의장은 “다가오는 2017년은 군민들이 밝게 웃으며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의성군의회가
의성군은 농한기를 이용해 건축·환경·축산분야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구 대한지적공사)와 전국한우협회의성군지부 합동으로 28일부터 오는 2017년 3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읍면별로 순회 상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상담회는 정부의 무허가 축사 적법화 대책 추진과 관련해 군은 2018년 3월 24일까지의 한시적 환경법 유예기간을 감안,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지금까지 농가 권역별 순회교육 및 찾아가는 맞춤형 단체별 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펼쳐왔음에도 불구하고 농가들의 적법화 추진률이 낮아 진행하게 됐다. 상담회를 통해 농가별 적법화 애로사항 고충상담과 해결방안 제시, 현장에서 측량신청을 접수받아 군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삼성이 함께 추진하는 우수 사회복지 아이디어 사업인 '나눔과 꿈' 공모사업에 의성지역자활센터가 제안한 '농촌지역 경로당, 저소득 취약계층 지역사회 환경안전망 희망나눔 클린사업'이 최종 선정돼 3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계획은 있지만 재원 부족으로 실행에 어려움을 겪는 비영리단체들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지난 8월 24일부터 10월 7일까지 모두 1천45개 기관에서 제안한 사업중에서 20대 1의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된 51개 기관에 포함돼 더욱 의미가 있다. 의성지역자활센터의 소독, 청소사업단에서 추진하게 될 이 사업은 의성군 500개 경로당과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대해 소독과 청소, 유해해충 박멸 등을 통해 환경과 위생안전망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현재 의성지역자활센터에는 6개 사업단에 47명의 참여자가 내일의 희망을 만들어 가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지난 21일 개최된 의성지역자활센터 사업평가보고회에서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의성지역자활센터가 지원에만 안주하지 않고 공모사업 등을 통해 자생력을 가지려는 모습은 타 단체에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고 칭찬하고, "저소득계층의 희망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운영 및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23일 청소년들의 고민과 진로 등 그들만이 갖고 있는 어려움을 상담해주고 밝은 미래로 이끈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의 실적과 2017년도의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봉사자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 날 우수상담봉사자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는 표창 수여와 봉사자들이 올해 추진했던 사업과 실적 소개, 연간 행사별 순서별로 봉사자들의 활동영상을 보면서 지난날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