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 의성군수는 10일 오후 2시 의성문화회관에서 열리는 K2‧대구공항 통합이전 관련 소통간담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김영만 군위군수는 10일 의흥면과 우보면에서 열리는 2017년 읍면 순회대화 행사에 참석.
김천시가 세액 공제 혜택이 있는 자동차세 연납제도 홍보에 나섰다. 시는 9일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1만100명에게 10% 공제된 2017년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10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일시에 신고·납부할 경우 선납기간에 따라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신고납부: 1월, 3월, 6월, 9월)로 연납 후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도 새 주소지로 연납한 사실이 통보돼 정기분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또, 연납 신청 후 1월 말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별도의 가산금 없이 6월과 12월에 자동차세가 고지되며, 연납 후 자동차 이전이나 말소 시에는 이전일 또는 말소일 기준으로 일할 계산해 기 납부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연납은 김천시청 세정과로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 사이트에서 직접 전자신고 후 납부할 수 있으며, 기존 연납 신청자가 분할 납부를 원할 경우에는 연납고지서를 폐기하고 6월과 12월에 발부되는 정기분 고지서로 납부하면 된다. 김용수 세정과장은 “납세자는 10% 세액 공제를 받아 가계에 보탬이 되고 자치단체는 안정적인 세수 확보로 주민을 위한 사업을 원활하게 펼칠 수 있는 연납제도를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10일 오후 3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다목적 어업지도선 실시설계 최종보고회에 참석.
영덕군이 올해부터 출산장려금을 확대 지원하는 등 출산율 제고에 힘쓰고 있다. 9일 군은 첫째아 30만 원, 둘째아 50만 원, 셋째아 100만 원을 지원하던 출산장려금을 2017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는 첫째 자녀 월 20만 원씩 2년간 지원, 둘째 자녀 이상 월 20만 원씩 3년간 지원, 첫돌 30만 원에서 50만 원, 초등학교 입학 시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대폭 증액한다고 밝혔다. 출산장려금은 신생아 출생일을 기준으로 3개월 이전부터 영덕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출생아의 부 또는 모가 출생 신고시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영덕군 보건소에서 서류 검토 후 신청인에게 지급한다. 군은 이밖에도 저출산 대책을 위해 △출산육아용품지원센터를 운영 △안동의료원과 연계해 매달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난임부부 체외수정 시술 4회 △인공수정 3회 지원 △임신 3개월까지 엽산제를 △임신 5개월부터는 철분제 지원 △저소득층 출산가정과 질병 등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가정에는 1년간 기저귀와 조제분유 지원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도우미 지원 △출생 시 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의 입원진료비를 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
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박정웅)은 9일부터 26일까지 18일 동안 설을 앞두고 지역 임금 체불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체불임금 집중지도기간’을 운영한다. 집중지도기간 운영은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된 체불은 조기 청산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간 중에는 구미고용노동지청 근로개선지도과의 근로감독관이 평일은 오후 9시까지, 주말에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근무를 하고 이와 더불어 변호사와 공인노무사의 도움을 함께 받는다. 이 기간 중 근로감독관은 집단체불 발생 시 현장대응 처리, 재직 근로자 체불임금 제보에 대해서는 현지출장 확인 등 신속한 청산지원을 하고 하청업체의 임금체불에 대해 원청의 연대책임을 엄격히 묻고 5억 이상 고액체불 사업장은 지청장이 직접 지휘·관리, 미청산 체불임금에 대해서는 설 전까지 신속히 지급지시를 하는 한편, 체불가능성이 높은 신고사건 다발업체는 유선 또는 방문 지도를 통해 집중 지도·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체불근로자의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책으로 체당금을 신속히 지급하고 중소기업 사업주에게는 융자지원 제도를 소개해 재직 중인 체불 근로자에게는 생계비 대부를 안내한다. 체불 근로자들 가운데서도 특히, 근무여건이 열악한 건설현장 일용 근로자들의 체불을 최소화하기 위해 건설현장의 발주기관 또는 원청업체가 대금지급에 앞서 근로자들이 볼 수 있는 장소에 지급내역을 게시토록 하고 지급되는 대금이 임금지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건설현장별 지도를 병행할 예정이다.
예천라이온스클럽(44대회장 김현민) 회원 20명은 지난 5∼8일 필리핀 민도르 섬의 고아원과 초등학교를 찾아 800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학용품을 전달하고 희망과 용기를 전했다. 이번 봉사에서 회원들은 다음에 방문할때는 물품지원 뿐만 아니라 노력봉사로 예천인의 따스함을 전하고 라이오니즘의 실천을 통해 진정한 라이온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 김현민 회장은 “이번 해외봉사를 통해 나눔과 사랑은 국경도 언어도 무의미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배움을 통해 희망을 찾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라이오니즘의 진정한 가치를 찾고 실천할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 캄보디아에서 처음으로 해외봉사를 실시했다. 그때의 감동을 잊지 못해 이번에 필리핀으로 두 번째 해외봉사에 나서 진정한 라이오니즘의 실천으로 라이온으로서의 자긍심을 일깨우는 기회로 삼았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2017년 새해를 맞아 10일 오전 10시부터 남면을 시작으로 읍면동을 순방하고 일선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
문경시는 모전지구 고압 송전선로 및 철탑 지중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중화 사업(상주∼점촌 일부구간 기설송전선로 지중화)은 송전탑이 4기로 15만4천 볼트의 초고압 전류가 흐르고 있으며 모전2구역 어린이공원에서 문경경찰서 앞까지 이르는 800m여 구간에 걸쳐 설치돼 있어 2017년 하반기에 착수, 2020년 완공 목표로 추진 할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를 위해 9일 한국전력본사(나주시)를 직접 방문해 업무협의 및 사업추진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송전탑 지중화 사업비는 한국전력공사와 1/2부담 및 3년거치 5년 분할상환(공사준공이후)으로 업무협의를 이끌어내 시 재정부담을 최소화 하면서 문경 최대의 중심지의 도시미관 정비 및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해소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번 방문협의에 따라 상반기 중 협약 및 행정절차를 거쳐 송전철탑 철거 4기, 지중화 약 1.3km등 총사업비 55억 원(문경시 부담 27.5억 원)을 투입, 한국전력공사와 분담하여 추진하기로 했으며 현재 문경시에서는 해당 지중화 사업이 신속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 할 예정이다. 고윤환 시장은 “한국전력공사와 원활한 협의로 추진하게 되는 이번 지중화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주민들에게 돌려주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천온천은 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며 온천마니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온천 이용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예천온천은 2000년 3월 개장해 2016년까지 17년 동안 약 580만 명이 이용했으며 211억 원의 수입을 올려 군 재정확충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경북도청 이전에 따른 온천이용객 증가에 대비 해 협소하고 노후 된 탈의실, 샤워실, 노천탕, 보일러실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증축 및 개보수 공사를 위해 4억 원을 들여 말끔한 모습으로 새 단장을 했다.
경북도의회가 올해 개인요양시설 종사자에 지원하는 예산을 삭감하면서 이중 잣대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2년전 법인 요양시설과의 형평성을 제기하면서 개인요양시설을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과는 전면 배치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2014년 12월 2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황이주 위원장은 ‘2015년도 경북도 예산안’을 심의 하면서 "개인 시설의 경우 법인 시설에 비해 지원이 상대적으로 적은 상황에서 종사자 수당마저 차별한다면 요양보호 서비스의 수준이 심각하게 저하될 우려가 있다"면서 "종사자 수당은 운영비 성격이 아니라 처우 개선을 위한 수당이라는 점을 감안해 법인과 개인 시설 구분 없이 형평성 있게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경북도가 법인운영 요양시설 246개소 4천206명에게 매월 12만 원에서 17만 원의 종사자 수당을 지원한데 반해 개인운영 요양시설 196개소 1천932명에게는 지원하지 않아 형평성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당시 황이주 위원장은 “일부 법인시설에서 개인운영시설의 회계 불명확성을 제기하고 있으나, 회계 불명확성이 발생할 경우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보호 수가를 지원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문제로, 이는 법인과 개인운영 시설 모두 해당되는 것”이라면서 “종사자 수당은 법인이나 시설 운영비의 성격이 아니라,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수당이라는 점을 감안해 법인시설과 개인시설 구분 없이 형평성 있게 지원해야 하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2012년 8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규칙’에 따라 개인운영 요양시설도 법인과 같은 예산 수립과 결산 등 동일한 수준으로 변경된 재무회계처리 기준을 뒷받침 한 말이다. 그러면서 법인 요양시설 종사자에 대한 수당을 13억5천만 원에서 절반인 6억2천600만 원으로 삭감했다. 그러나 상황은 2년 만에 180도 달라졌다. 경북도 의회가 올해 편성된 요양시설 종사자 인건비 지원 예산안 가운데 유독 개인 시설 종사자 수당만 전액 삭감했다. 법인요양시설 종사자 인건비 16억4천여만 원은 살려 두고 개인 요양시설 종사자 인건비 2억4천만 원만 날린 것이다. 이 과정에서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됐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의회 자체 진상조사에서 법인요양시설 관계자들이 전 방위적으로 로비를 펼친 것이 확인됐다. 로비는 해당 소관 위원회인 행복위는 물론 예결위까지 광범위하고 집요하게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로비과정에서 의원들의 5천만 원 수수설 까지 돌면서 사태는 일파만파로 번졌다. 결과적으로 광범위하게 펼친 법인 요양시설 관계자들의 로비는 통했고 개인요양시설 종사자 인건비는 전액 삭감됐다. 정형적인 부정 청탁 사례다. 문제는 의회에서 로비가 명백하게 이뤄졌음에도 해당 도의원에 대한 수사 의뢰는 물론 징계철차 마저 없었다. 자정 기능이 전혀 작동되지 않았다. 청렴 사회를 지향하는 시대의 흐름에도 역행하는 이런 도의회가 ‘위민의정’을 하겠다는 말을 누가 믿겠는가? 법인요양시설 관계자들도 마찬가지다. 법인은 이미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하는 것 외에 5~6년 단위로 기능보강사업(국비, 도비, 시군비)을 지원받고 있다. 여기에다 지역사회 및 기업체 등의 단체로부터의 후원금도 받아 시설운영에 사용하고 있는 만큼 상대적으로 상황이 나은 편이다. 이에 비해 개인 요양시설은 열악한 환경과 인력난 등으로 경영은 인건비마저 충당하기 버거운 게 현실이다. 이런 개인 요양시설에 지원되는 인건비마저 약탈한다면 그들은 존립마저 위태로울 수밖에 없다. 법인 요양시설의 이런 행포가 무분별한 진출로 골목 상권마저 빼앗는 대기업과 다를 바가 무엇이란 말인가? 이는 공정사회를 저해하는 명백한 범죄 행위이기도 하다. 우리나라는 이미 고령사회에 접어들었다.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경북은 심각성이 더하다. 경북 인구 270만2천385명 중 노인 인구는 48만5천503명으로 17.9%에 이른다. 전국 평균 13.1%보다 월등히 높다. 이중 홀몸노인은 14만2천518명으로 노인 인구의 29.3%의 비중이다. 게다가 65세 이상 노인빈곤률도 49.6%로 DECD 꼴찌다.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 할 시점이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노인요양시설은 국가가 책임져야할 고령노인들에 대한 기초적인 사회안전망이다. 이를 두고 밥그릇 싸움을 해선 안된다. 여기에 중립적인 의무를 지켜야 할 도의회가 한쪽 손을 들었다는 것은 도의회 스스로가 존재가치를 무너트리는 행위로써 비난 받아 마땅하다. 늦었지만 수사와는 별개로 의회차원에서 관련자들을 엄중 문책해야 한다. 그리고 추경을 통해서라도 이번에 삭감한 개인 요양시설 종사자 인건비 2억4천만 원을 살려 실추된 도의회의 체면을 회복하길 바란다.
아이스클라이머들의 한마당 축제인 ‘2017 마운티아컵 청송 전국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가 지난 7일과 8일 청송 얼음골 빙벽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송군과 (사)대한산악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경북산악연맹이 주관해 국내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번 대회는 주어진 코스에서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높이 그리고 빨리 올라가는 난이도 경기와 속도경기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2018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코리안컵 1차대회를 겸하고 있으며 오는 14일부터 2일간 이곳에서 열리는 2017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대회의 프레대회로 열려 남녀 일반부와 남자고등부에서 12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고령군 우곡면 농촌지도자회(회장 박영태)는 지난 6일 우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불우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조재환 우곡면장은 “지역 농업발전과 면민화합에 늘 힘써주시는 우곡면 농촌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올 한해에도 이웃과 함께하는 농촌지도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독연합회 신년 교례회
김영석 영천시장은 10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신 더 휴 영천 퍼스트 입주예정자모임, 승원친환경기술(주), 보강 디엠에스, 영천포도아가씨 진)이주영, 미)이은미 자매로부터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수탁.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남부지부는 2017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접수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접수받는 지원자금은 업력 7년 미만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창업기업지원자금, 업력 7년 이상 성장유망 중소기업을 위한 신성장기반자금, 투자와 융자를 복합한 방식인 투융자복합금융 자금 등이 있다. 수출확대, 고용창출 성과를 낸 중소기업은 이자환급 제도를 활용할 수 있으며 수출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성과에 따라 금리 우대를 적용한다. 아울러 시설투자 활성화를 위해 최근 1년간 10억 원 이상 시설 투자한 기업에게 적용 금리를 0.3%p 추가 차감하는 등 성과창출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재)달서문화재단(대표 이병배)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센터 청룡홀에서 '2017 신년음악회 萬人同樂(만인동락)'을 선보인다. 소통·화통·방통 콘서트 시리즈1로 마련된 신년 음악회는 붉은 닭의 해를 맞아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며 예술과 감성이 꽃피는 지역의 전통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국악음악회다. 이날 대구시립국악단(지휘 유경조)의 국악관현악 연주를 비롯 국악계의 싸이이자 스타 소리꾼 남상일, 대구 대표 록밴드 아프리카의 보컬 윤성, 지역에서 민요가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예나경, 이정영 등의 협연으로 다양한 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첫 곡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유경조의 지휘로 아름다운 인생을 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표현한 곡 아름다운 인생II를 연주하고 민요가수 예나경과 이정영이 박범훈의 배 띄워라와 민요연곡으로 신명나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후 흥보가의 박타령과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을 록보컬 윤성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탁월한 곡 해석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느낌을 전달한다. 이어 소리꾼 남상일이 판소리 흥보가 중 가장 유명한 대목인 박타는 대목, 장타령, 아리랑연곡을 그만의 개성이 담겨있는 유쾌한 입담과 구성진 소리로 연주한다. 마지막 무대는 사물놀이의 다채로운 장단변화에 국악관현악의 풍성한 가락을 결합시킨 신모듬을 끝으로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병배 대표는 "다양한 형태의 국악을 한 무대에서 감상함으로써 다가올 새해를 신명나는 마음으로 맞이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학교 코어사업단은 최근 학생들의 인문역량강화주간 행사 공모전 및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에 앞서 코어사업단은 학생들의 인문역량 강화를 위해 △인문인성캠프·역사문화탐방 체험수기 △역사문화탐방 UCC 및 사진 공모 등의 공모전 △인문골든벨 △DHU 실천지성 토론대회 △글로벌 인문주제 말하기 대회 △사제동행 인문체험 결과보고서 △인문명저 독서동아리 등의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술정보관 세미나실에서 가진 시상식에서는 인문인성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TESOL영어과 이유진 학생(4학년), 사제동행 인문체험결과보고서에서 상담심리학과 전미란 학생(4학년), 청소년교육상담학과 박한송이 학생(2학년), 전세현 학생(2학년), DHU 실천지성 토론대회에서 제약공학과 이기쁨 학생(4학년)이 총장상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인문골든벨, 글로벌 인문주제 말하기 대회, DHU 실천지성 토론대회 등 42명의 학생들이 각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수상해 상장과 장학금을 받았다. 권보영 교양비교과운영센터장은 “센터는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의 중요성과 인문학적 사고를 위한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인문학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10일 자인면과 중앙동에서 열리는 ‘2017년 찾아가는 주민대화’에 참석.
김항곤 성주군수는 10일 오전 11시 월항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리는 '월항면장 퇴임식'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