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라이온스클럽(44대회장 김현민) 회원 20명은 지난 5∼8일 필리핀 민도르 섬의 고아원과 초등학교를 찾아 800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학용품을 전달하고 희망과 용기를 전했다.이번 봉사에서 회원들은 다음에 방문할때는 물품지원 뿐만 아니라 노력봉사로 예천인의 따스함을 전하고 라이오니즘의 실천을 통해 진정한 라이온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김현민 회장은 “이번 해외봉사를 통해 나눔과 사랑은 국경도 언어도 무의미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배움을 통해 희망을 찾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라이오니즘의 진정한 가치를 찾고 실천할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밝혔다.한편, 예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 캄보디아에서 처음으로 해외봉사를 실시했다.그때의 감동을 잊지 못해 이번에 필리핀으로 두 번째 해외봉사에 나서 진정한 라이오니즘의 실천으로 라이온으로서의 자긍심을 일깨우는 기회로 삼았다.  [경상매일신문=장덕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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