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17일 오전 8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1월 확대간부회의, 11시 20분 시청 접견실에서 개최되는 소외계층을 위한 수산물 기부행사에 참석. 이어 오후 4시 서구청 구민홀에서 개최되는 2017 시정방향 공유 시민공감 토크에 참석.
대구시는 올해 ‘숨의 도시’라는 테마전략과 ‘대구 도심에서 팔공산의 정취를 느끼도록’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초미세먼지 20% 저감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하며,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사업도 야심차게 추진한다. 먼저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사업비 466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전기차 2천 대, 전기이륜차 400대)과 충전인프라(충전기 1천 269대)를 확대한다. 노후 경유자동차 조기폐차 지원(1천 대, 16억 원), 매연저감장치 부착사업(400대, 12억 원) 등 경유차 저공해화 사업을 추진하고,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후 전기트럭 구입시 특별지원금(200만 원/대)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전국 최초로 중장비 엔진을 전기엔진으로 교체하는 매연저감사업(50대, 7억5천만 원)을 시범 실시한다. 아울러, 황사·스모그 등 고농도 대기오염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대기측정망을 정비(신설 2, 교체 3개소)하며,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매뉴얼을 제작·배포함과 아울러, 도로먼지 이동측정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밖에도 노후 경유차 도심운행 제한제도 도입 건의 등의 제도정비, 환경 전문임기제 공무원(대기·폐기물·수질분야 각 1명) 신규채용, 7개 도심산단 공해해결방안 연구용역(2016.6.~2018.3.)을 실시해 산업단지별 특성에 맞는 대기개선방안도 마련한다. 또한 대구시는 그동안 매립장에 반입하였던 사업장생활계폐기물(486톤/일)은 2016년 하반기부터 종량제 또는 사설로 전환했고, 올해부터는 대형폐기물(56톤/일) 중 폐목재류는 폐기물에너지화시설(SRF)로, 가연성은 소각장 또는 사설로 처리하며, 생활폐기물(570톤/일)은 폐기물에너지화시설(SRF)에서 처리해 폐기물을 연료로 바꿔 나갈 계획이다. 이로써 매립장 사용연한은 당초 34년(2046년 까지)에서 25년 정도 더 늘어나 2071년까지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노후된 성서소각시설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360톤/일 규모로 민간투자방식으로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상리 음식물처리시설은 악취저감 및 소화조 증설을 위해 올해부터 시공사 부담으로 개선공사를 시작해 2020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하수슬러지처리시설은 2018년까지 기존 고화처리방식에서 기술적으로 검증이 된 건조연료화방식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권영진 시장은 “향후 중장기적으로 체계적인 대기환경 개선 노력과 기존의 문제가 있던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획기적인 개선이 이뤄지면 대구시가 ‘숨의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설을 앞두고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넉넉한 연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설맞이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설맞이 종합대책은 △물가안정 및 유통질서 확립 △근로자 체불임금 해소 대책 △특별 교통대책 △취약계층 지원 △비상응급의료체계 및 감염병 예방 △안전사고 및 재해 예방 △시민생활 불편 해소 △환경정비 및 생활쓰레기 대책 △시정 홍보 및 문화행사 개최 △공직기강 확립 등 10개 분야로 나눠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대구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교통, 청소, AI, 재난, 의료 등 15개 비상대책반을 편성, 일 64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해 각종 생활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예기치 못한 재난 및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시는 올 해 다음 분야의 대책을 강화한다. 첫째,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개장으로 인해 혼잡이 예상되는 동대구역 주변 18개소에 31명의 교통질서반을 운영하고, 주변 주차 관리를 위해 구·군과 합동으로 주차관리반 10명과 교통안내 도우미 9명을 배치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둘째, 근로자, 하도급자 등 사회적 약자의 생계 안정을 위해 16~24일까지 체불임금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임금체불과 관련된 정보를 파악하고, 현장점검 등을 통해 체불예방은 물론 신속하게 대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집중 지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대구시와 고용노동청, 상공회의소, 경영자총협회와의 실시간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점검반도 지난해 9개 반 27명에서 올해 12개 반 36명으로 확대해 근로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셋째, 취약계층 지원 및 보호를 확대한다.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명절 당일 무료급식소를 지난해 1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사전 대체급식 지원(도시락 및 밑반찬 등)도 작년 6천 500명에서 올해에는 8천 535명으로 늘린다. 또한, 이마트와 다이소 등 민간기업 후원을 통해서도 취약계층에게 1억 4천만 원 정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넷째, 인구이동이 많은 명절을 대비해 고병원성 AI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 지난해 12월 16일에 설치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자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조체제도 강화한다. 가금농장, 작업장 등에 대한 일제소독과 가금류 이동통제를 강화하는 등 관내 유입방지를 위해 모니터링과 예찰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다섯째, 시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한다. 대구미술관에서는 시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준비하고, 일부 어려운 주제의 작품은 관람객들에게 작가와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연휴 기간 동안에도 도슨트(전시 설명 안내원) 프로그램을 일 2회 운영한다. 또한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안데르센 이야기’전 등을 전시한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들과 귀성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전에 각종 불편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고 보완토록 하겠으며, 민생 안정대책 추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016년 IP STAR 기업 출원 목표건수 53건에서 68건을 이루면서 역량향상도를 128%를 달성하였다. IP STAR 기업 지원사업은 지역내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3년간 지식재산 관련 종합지원을 통하여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며,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016년 6개사를 선정하여 특허, 브랜드, 디자인 사업 전반에 걸쳐 맞춤형으로 집중 지원 하면서 창출되는 지식재산권을 권리화 하였다. 2016년 IP STAR로 선정된 기업은 주식회사 나노(상주), 튜링겐코리아(청도), (주)광우(포항), (주)엠소닉(구미), (주)한국이엔티(영천), (주)한양에코텍(성주) 등 6개사이다. 또한 기업이 보유한 특허를 활용하여 기술경영을 중심으로 경영 전략을 바꾸고자 IP 권리화와 더불어 적극적으로 IP를 활용하여 비즈니스를 운용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하여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찾아가는 IP 경영전략 컨설팅 교육’을 실시하였다. (주)한양에코텍 IP 실무자인 박인규 이사는 “본 교육을 통하여 지식 재산권의 인식이 상당부분 바뀌었으며 국내·외 관련 특허 및 디자인의 침해사례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모의사황을 미리 검토하는 등 지식재산권 권리를 투철하게 보호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지부장 황의경)는 국내외의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인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작년 보다 개선된 대출조건으로 수출금융을 지원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중진공은 지난해부터 전사 차원에서 국가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정책자금 운용 중점방향으로 수출 기업 지원 강화를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에는 수출금융 대출한도가 10억 원에서 20억 원으로 2배로 확대되었으며 수출금융(실적기준) 회전한도 산정 기준을 최근 1년간 수출 실적의 50%에서 최근 1년간 수출 실적의 70%로 상향 조정했다. 올해는 지난해 개선된 대출조건에 더해 대출기간을 180일 이내에서 1년 이내로 확대하고 이자납부 방식을 만기일시상환에서 월균등상환으로 변경했다. 황의경 중진공 경북동부지부장은 '올해 신규로 대출되는 수출금융은 지난해 보다 대출조건이 더욱 개선되어 수출 중소기업의 금융비용을 경감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출금융 자금신청은 올초부터 상시로 접수 받고 있으며 문의는 중진공 경북동부지부(054-223-2046)로 하면 된다.
영양군이 도시민 유치를 통해 농촌사회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2017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 1주기 공모사업을 신청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지난 13일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영양군은 2017~2019년까지 3년간 국비 3억 원, 지방비 3억 원을 투입, 귀농귀촌활성화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군은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귀농정착지원, 귀농농가지원, 주택수리비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귀농·귀촌정보센터운영, 귀농·귀촌포털시스템운영, 귀농학교운영, 귀농인정착지원사업, 재능기부활동, 귀농·귀촌 홍보 및 직판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그 성과를 배가 시킨다는 계획이다. 꾸준한 귀농·귀촌 정책추진으로 영양군에 2016년까지 994호 1천763명이 귀농·귀촌을 했으며 향후 도시민유치지원사업 추진으로 2022년까지 1천650호 2천481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달성할 경우 군 인구의 약 14%가 귀농·귀촌인이 차지하게 됨으로써 군의 인구증가 정책에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권정락 농정과장은 “다수의 도시민을 유치하고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조기정착과 미래 후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하여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더불어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 사업을 확대·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엄숙)는 2017년을 맞아 지난 13일 영양문화원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 여성들과 희망찬 새해의 기운을 나누는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권영택 영양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여성단체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의 신년사와 내빈들의 인사가 이어졌다. ‘자연과 인간문화의 융복합도시 영양, 영양여성이 함께 열어나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는 2017년 한해의 시작을 축하하고 상호협력을 다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청소년 장학금 전달, 신년사, 축사, 새해인사, 시루떡 절단, 축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엄숙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올 한해도 영양여성이 더욱 합심해 여성의 복지증진과 양성평등사회실현을 위해 앞장서자”고 말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쓴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자연과 인간문화의 융복합도시 영양을 위해 활기찬 여성들의 참여와 단결을 바란다”고 말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17일 오전 11시 서라벌대학교 원석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 경주 유림단체 신년교례회’에 참석.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개정된 소방법령에 따라 다음달 5일부터 일반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의무화함에 따라 소방시설 설치를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3년 전체 화재로 인한 사망자 295명 중 주택에서 145명(49%)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을 볼 때, 현재까지 일반주택에 대한 소방시설 설치 의무가 없어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가 매년 반복돼 왔다. 이에 따라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을 2012년 2월 5일 개정했으며 5년의 유예기한을 거쳐 오는 2월 4일까지 전국의 모든 일반주택(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등)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17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17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_사과'에 참석.
경주시는 공직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성과 중심의 공직문화를 조성코자 16~17일 양일간 ‘2016년도 직무성과 과제에 대한 최종평가’를 실시한다. 최종평가에 앞서 지난해 8월 국․소장 및 과·읍면동장의 272개 직무성과계약과제에 대해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주시업무평가위원회에서 지표수립과 계획수립의 적절성 등 중간평가를 실시한 바 있다. 평가 배점은 평가위원회의 지표품질평가 30점, 실행평가 60점, 실행능력평가 10점을 기준으로 하며 17일 최종평가에서는 직무성과 과제에 대해 노력도, 환경대응성, 기여도, 목표 달성도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포항시 남구 대이동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이상홍)는 지난 13일 대이동주민센터(동장 이원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상홍 위원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어려운 경제적 여건으로 쓸쓸한 명절을 보내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 남구 새마을문고 연일읍분회(회장 서영미)는 지난 14일 지역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 자매결연 경로당 사랑의 떡국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새마을문고 연일읍분회가 ‘2016년 우수새마을문고’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으로 개최한 것으로,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자원봉사의 참 모습을 보여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동양대(총장 최성해) 박수환(사이버정보전학과 3학년) 학생을 비롯한 학생 12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 아래 지난 14일부터 라오스 비엔티엔 지역에서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관련 해외 현장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대학생들의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을 위해 개설하고 컴퓨터학과 류연식 교수가 강의한 ‘국제개발협력과 적정기술’ 강좌를 1년 동안 수강한 학생 중 조별발표 등을 통해 선발됐으며, 1년 동안 준비했던 것을 이번에 해외 현장 활동을 통해 적용하게 된다.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현장 활동은 라오스 비엔티엔지역 주민들과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적정기술 관련 지역 조사 △과일 건조대 제작, 정수기 설치 △전열판, 숯전지 함께 만들기 △저학년 학생들을 위한 애착인형 만들기, 현지 환경에 맞는 적정기술 실행 △현지 주민 및 학생들과 함께하는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강좌와 함께 이번 해외 현장 활동을 총괄하는 류연식 교수는 “이번 해외 현장 활동은 학생들이 이론 중심에서 벗어나 현지 상황에 맞는 적정기술을 발굴하고 활용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개발원조시대에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고 국제개발협력분야의 글로벌 청년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환경친화형 맞춤비료(완효성비료포함) 및 유기질비료(유박)를 이달 23일까지 각 읍·면을 통해 신청을 받아 공급한다. 환경친화형 맞춤비료와 완효성비료는 관행벼 재배농가에, 유기질비료(유박)는 친환경 재배농가에 각각 공급되며 휴경농지는 제외 대상이다. 농촌노동력의 고령화로 비료시비의 어려움과 농업인들의 요구에 따라 노동력 절감 차원에서 농협 계통계약 제품인 완효성비료(단한번비료 등 6종)를 함께 공급할 계획이다. 완효성비료는 측조시비 가능 농가로 모내기와 동시에 한 번의 살포로 노동력 절감 뿐 아니라 비료절감(20%) 효과가 있어 농업인들의 영농비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지 10a당(300평) 20kg 기준으로 맞춤비료 1.5포, 완효성비료는 3포(단, 일회만 290은 2포), 유기질비료(유박)는 9포대를 각각 지원하며, 맞춤비료는 포당 1만 원, 완효성비료 및 유기질비료(유박)는 포당 5천 원을 정액으로 지원한다.
울진군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실시한 ‘제4회 생태문화관광 울진체험사진 전국공모전’의 최종 심사를 지난 14일 마쳤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사진 애호가 등 117명으로부터 562점의 다양한 사진이 접수됐다. 심사결과 김경숙(안동시) 씨가 출품한 '대게의 아침'이 금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아 3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울진대게를 널리 알리고 일출과 함께 울진군의 강렬한 기상을 느끼게 표현해 이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은상에는 권점미 씨의 '은어의 일출', 김화분 씨의 '대게잡이 체험'이 선정돼 상금 각 150만 원, 동상 3점(상금 각 70만 원), 가작 5점(상금 각50만 원), 입선작은 60점으로 상금 각 15만 원을 받게 된다. 이번에 입상 및 입선한 수상자에 대해서는 3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기간에 시상식을 갖고, 입상 및 입선한 작품 71점은 울진군 관광홍보책자 등 울진 관광자원 홍보용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작품들은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장 전시기간에 만나볼 수 있으며 축제가 종료되면 울진의료원, 울진대게홍보전시관, 봉평신라비전시관 등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17일 오전 9시 50분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2017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도시브랜드(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부문 대상을 수상.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한)은 지난 2~13일 지역 내 특수학급 학생 38명을 대상으로 초등특별 겨울방학프로그램 '안동희오'와 중등부 겨울계절학교를 실시했다.
청도군새마을부녀회(강태수 회장)는 16일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이불 100채를 전달하는 이웃공동체 사랑나눔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청도군 새마을부녀회가 중심이 돼 각계각층에서 모집한 옷가지와 물품들을 알뜰장터를 운영해 만든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에 환원 하는 사랑 나눔으로 결실을 피운 것이다. 청도군 새마을 부녀회는 회원은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의 일원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항상 나눔과 봉사의 마음으로 바쁜 생활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부녀회 봉사 활동에 적극 적이다.
고령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손대식)는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15일간) 설 전후한 특별예방활동 및 감시·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사전예방 및 감시·단속활동에 총력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 단속활동은 명절인사나 세시풍속, 의례적․직무상의 행위를 명목으로 선거구민 대상으로 금품·음식물을 제공하는 등 기부행위와 사전선거운동이 크게 증가할 우려 됨에 따라 실시 된다. 이에 따라 설을 전후한 특별예방활동 및 감시·단속기간 중 불법행위 신고·제보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특별 감시·단속 체제를 구축하고, 불법·혼탁선거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거정황파악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정치인 및 위탁선거 입후보예정자 등에게 설명절 할 수 있는 사례, 할 수 없는 사례 등의 선거법 안내 자료를 방문이나 공문 발송을 통해 안내하는 등 사전 예방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설명절 관련 주요 할 수 없는 사례는 후보자가 되려 사람이 명절인사를 빙자해 특정 선거에 출마할 의사를 밝히면서 지지를 부탁하는 등 명시적인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게시하거나 인사장을 발송하는 행위, 지역 내 경로당과 노인정 등에 설맞이 인사명목으로 사과 등 과일상자를 제공하는 행위, 구호적·자선적 행위등 법령에 따라 기부행위로 보지 아니하는 행위라 하더라도 자신을 지지·호소하는 등 선거운동 관련 발언을 하면서 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등을 특별감시단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