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016년 IP STAR 기업 출원 목표건수 53건에서 68건을 이루면서 역량향상도를 128%를 달성하였다. IP STAR 기업 지원사업은 지역내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3년간 지식재산 관련 종합지원을 통하여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며,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016년 6개사를 선정하여 특허, 브랜드, 디자인 사업 전반에 걸쳐 맞춤형으로 집중 지원 하면서 창출되는 지식재산권을 권리화 하였다. 2016년 IP STAR로 선정된 기업은 주식회사 나노(상주), 튜링겐코리아(청도), (주)광우(포항), (주)엠소닉(구미), (주)한국이엔티(영천), (주)한양에코텍(성주) 등 6개사이다. 또한 기업이 보유한 특허를 활용하여 기술경영을 중심으로 경영 전략을 바꾸고자 IP 권리화와 더불어 적극적으로 IP를 활용하여 비즈니스를 운용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하여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찾아가는 IP 경영전략 컨설팅 교육’을 실시하였다. (주)한양에코텍 IP 실무자인 박인규 이사는 “본 교육을 통하여 지식 재산권의 인식이 상당부분 바뀌었으며 국내·외 관련 특허 및 디자인의 침해사례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모의사황을 미리 검토하는 등 지식재산권 권리를 투철하게 보호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IP STAR 기업은 2017년부터 ‘글로벌 IP기업’으로 명칭이 변경되어 년간 5,000만원에서 7,000만으로, 3년간 1억 5,000만원에서 2억 1,000만원 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되었다. 또한 사업담당 컨설턴트의 전문 컨설팅 으로 기업의 지식재산관리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요건은 경상북도 소재 기업으로서,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접수기간은 2월 3일까지 홈페이지(https://biz.ripc.org)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경상매일신문=최성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