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군위군수는 19일 오전 9시 한국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 연시총회 및 이취임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안동소방서는 지난 17일 오후 2시께 상아동 와야천에 차량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 운전자 등 2명을 구조했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1t 트럭이 가드레일과 충돌하면서 10m 아래의 와야천으로 추락해 발생한 것으로 구조된 K 모(48) 씨와 동승자 S 모(33) 씨 등 2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생명엔 지장이 없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권혁서)은 2016년 전석 매진한 '연극 라이어Ⅰ'에 이어 2017년 '국민연극 라이어Ⅱ - 그 후 20년'을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 21일 오후 3시, 7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개최한다. '라이어'는 연극 보는 즐거움, 연극 보는 재미를 알 수 있는 작품으로 대학로 소극장 객석점유율 100%와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국민이 선택한 연극, 국민이 인정한 연극으로 알려져 있다. 일상에서 있을법한 상황을 기발하게 무대화해 속사포 쏘듯 쏟아내는 수많은 거짓말들의 그 심각한 상황 속에서 연신 웃음을 터트리며 즐거워하는 우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젊은 관객층은 물론 직장인과 중년층으로 관객층과 중, 고생 이상의 모든 관객이 웃고,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실과 같이 거듭되는 거짓말에 수없이 많은 오해들, 그 속에서 빛나는 대학로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와 결코 거부할 수 없는 웃음이 관객을 기다린다.
안동시는 살기 좋은 ‘행복안동’ 건설을 위한 농식품 가공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먼저 지역에서 많이 생산되는 사과, 배추, 무, 고추, 콩, 산약(마)등의 다양하고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꾀한다. 안동농협더햇식품사업소 등 농식품 제조가공업체 등에 1억3천만 원으로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또 농식품 제조가공공장과 중․소규모 농식품 가공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식품 가공업체 포장재 및 생산시설개보수를 위해 2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지역 농식품 가공업체에서 생산한 제품의 원활한 판매를 위해 국내외 바이어는 물론 최대 소비시장인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각 업체별 제품 홍보 강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안동시는 한옥 신축 시 최대 4천만 원 지원받을 수 있는 ‘2017년도 한옥건립 지원사업’의 신청을 오는 3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한옥건립 지원사업’은 유교 문화와 전통 건축 문화유산의 보고인 안동의 문화적 가치를 향상하고 한옥의 아름다운 건축미와 경관을 보존·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시는 고품격·친환경 주거형태인 한옥의 보급으로 경북형 한옥의 확산과 이를 토대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한옥 신축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한옥 건립 보조금은 동당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각각 2천만 원씩 부담한다. 지원조건은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면서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바닥면적 60㎡ 이상의 한옥을 신축하는 경우 지원 가능하다. 지원 절차는 오는 3월 31일까지 안동시 건축과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검토를 거친 후 4월 중 경상북도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안동시는 2016년도에 9건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2017년 지원 수량은 경상북도 전체에 35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동시가 '문화콘텐츠'를 통해 글로컬을 꿈꾸고 있다. 안동이 가진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을 찾아내 다양하게 콘텐츠화하는 것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됨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경쟁력 있는 산업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이미 확인했다는 것. 올해는 그 가능성에 그치지 않고 ‘가장 지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 될 수 있음을 실현시켜 나가기 위해 지역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편집자 주>
권영세 안동시장은 19일 오전 9시 시청 현관에서 열리는 2017 설맞이 온누리 상품권 구매 행사에 참석.
LG경북협의회(회장 변영삼)는 지난 17일 구미시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기수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과 김숙희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동 미싱기 5대를 전달했다. 지난 2008년 LG경북협의회에서 여성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위해 지원됐던 수동 미싱기를 전자동 재봉틀로 교체한 것이다. 기존의 수동식 재봉틀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여성과 장애의 이중차별과 교육 및 사회진출에 있어 열악한 환경에 있는 여성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역량 강화를 위해 30대부터 60대까지의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여성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을 위해 자격증 취득으로 운영됐다.
영양군 새마을지도자입암면협의회(회장 남호양)와 입암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안영길)는 새해를 맞아 지난 17일 지역 내에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80만원 상당)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입암면 새마을회는 40가구에 직접 방문해 쌀 10kg 1포대씩을 기증했다. 새마을지도자입암면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 나들이 행사뿐만 아니라 불우이웃돕기, 관내환경정비활동 등 지역민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남호양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입암면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함께 더불어 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19일 오후 5시 30분 통상협력실에서 열리는 구미학숙 쌀 전달식 및 구미농축협조합장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인재의 요람인 구미학숙에 대한 관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
울릉도 옛 길들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이름을 공모한다. 18일 울릉군 문화관광체육과는 울릉도 개척시부터 주민들이 이용하던 산길, 해안길 등의 옛 길을 총칭하는 명칭과 로고를 찾는다고 밝혔다. 제주도 올레길 같은 대표 명칭이 하나 선정되면 각 지역별 옛길들은 순번과 애칭을 붙혀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2월 10일까지이다. 공모분야는 길의 명칭과 로고 두 분야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분야별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새로운 이름과 로고는 행남 해안길, 내수전길, 신령수길 등 코스별 다양한 명칭으로 불려진 섬 옛 길들을 모두 아우를 수 있어야 한다. 또 울릉도의 역사·문화·생태자원을 반영해야 하며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도 편해야 한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19일 오전 11시 수비면 수하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되는 '2017년 이장직무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
최수일 울릉군수는 19일 의성군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시장·군수 협의회에 참석.
“선거연령 18세 인하는 촛불의 바다를 넘는 시대적인 요구다.”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참정권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YMCA 18세 참정권 실현운동본부는 18일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8세 공직선거법 인하촉구를 위한 1만인 선언문’을 통해 “각 정당은 조기대선에서의 유불리를 떠나 촛불민심에 응답 할 것”이라며 “18세참정권에 동의하는 1만인 청소년과 시민의 이름으로 국회에 엄중히 요구 한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소년들을 미숙한 존재로 보고 자기 결정권을 빼앗지 말아야 한다”면서 “청소년들이 시민으로써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본권을 부여 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작년 10월 18세 참정권실현을 위한 운동본부를 발족하고 그동안 전국 각지에서 서명운동을 펼쳐왔다.
고령군보건소(소장 김곤수)는 지난 17~18일 양일간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직원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2017년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건강증진사업과 감염병관리사업, 방문보건사업, 출산정책사업 등 보건소 담당별 주요 추진 사업과 전년도 실적 분석 설명 등 상호 토론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중보건의사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직원을 구분, 별도로 실시해 분야별로 더욱 심도 있고 전문화된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곤수 소장은 "전문화된 직무역량 교육을 통해 주민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항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포항사랑상품권’의 효용성에 대한 의구심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포항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포항사랑 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6일 조폐공사와 협약식을 갖고 5천원권 200만장, 1만원권 200만장 등 총 300억원 어치를 상품권을 발행하기로 하고 가맹점을 모집에 들어가 17일 현재 1만 여개에 넘는 지역가맹점 모집에 성공했다. 또한, 대구은행과 농협 등 1금융권과 새마을금고 등 2금융권을 포함해 41개 금융기관과 120개 점포를 판매 대행점으로 선정했다. 이렇듯 포항시가 철강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활성화에 적극 나서는 점은 높이 살만하다. 하지만, 상품권 발행 전 살펴봐야 할 것도 한둘이 아니다. 먼저 수십억에 달하는 발행 비용문제이다. 시는 포항사랑상품권을 먼저 300억 원을 발행하고 700억 원어치를 더 발행해 총 1천억 원어치를 지역에 유통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럴 경우 장당 90원으로 환산하면 발행에만 약 10억 여 원의 비용이 들어간다. 발행비용 외 다른 부대비용도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판매수수료가 1.2%, 환전수수료와 환전대행수수료가 각각 0.5%로 수수료 합계만도 2.2%나 된다.(수수료는 상품권이 유통되는 한 계속발생)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300억원의 상품권 발행 시 약 6억 6천만 원의 비용이 추가되고 1천억원 상품권을 모두 발행 시 22억 원이라는 주민들의 세금이 투입되게 된다. 또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10% 할인행사 비용까지 감안한다면 약 30억 원이라는 추가비용이 발행해 이래저래 80억 원이 넘는 천문학적인 혈세가 상품권 발행에 들어가게 된다. 이렇게 많은 돈을 쓰면서까지 상품권 발행이 필요한가 의문이 드는 대목이다. 만약 포항시가 비트코인 같은 전자화폐 형태로 상품권을 발행한다면 담당자와 서버관리비용정도만 들면 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 적은비용으로 관리가 가능한데도 굳이 상품권을 발행할 필요가 있는지 묻고 싶다. 또한, 이 정도 비용이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중소기업에 자금을 지원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고려도 가능한데도 그런 점을 조금 등안시 하지 않았나하는 의구심이 든다. 이와 함께 백화점이나 대형유통점 등에서 사용할 수 없어 제한이 적지 않은데다 벌써부터 일명 상품권 깡(상품권을 할인후 현금으로 교환)을 운운하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어 상품권에 대한 실효성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포항시민 김모(40)씨는 “좋은 정책이라도 제대로 된 검증을 거쳐 다른 지역에서 실패한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좀 더 세심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18일 울릉도 정기여객선이 열흘만에 운항에 들어갔다. 포항~울릉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 썬라이즈호(총톤수 388t·정원 442명)는 지난 9일 울릉도에서 포항으로 나온 후 그간 풍랑주의보 등 기상악화로 인해 발이 묶여 있었다. 썬라이즈호는 이날 새벽 4시 30분 승객 364명을 태우고 포항을 출발, 오전 9시 20분께 울릉도 저동항에 도착했다. 이어 10시 30분 승객 정원인 442명 싣고 다시 포항으로 떠났다. 거의 열흘간이나 포항 숙박업소 등에서 전전긍긍하다가 섬으로 돌아온 주민들은 “공항건설과 풍랑주의보에도 다닐 수 있는 전천후 대형 여객선 운항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곤혹스러워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임신 7 개월, 25 ~ 28 주> 아직은 몸과 마음이 계속 좋은 시기입니다. 이제는 진료를 좀 더 자주하는 것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아기의 성장이 빠른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임신부뿐만 아니라, 남편이나 주변에서도 쉽게 태동을 느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체중도 급격하게 늘어납니다. 임신 전에 비하여 유방..
상주시는 2017년 슬레이트처리 및 취약계층 지 붕개량 지원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지원 신청접수를 받는다. 2015년도 슬레이트 처리사업 전국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상주시는 올해도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슬레이트 처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6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읍·면·동 담당직원 및 지역 내 참여업체 회의를 개최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국가시책사업으로 '슬레이트 관리 종합대책 에 따라 발암물질인 석면슬레이트를 철거해 유해환경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저소득층의 비용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2014년까지 8억 원을 투입해 총 424동의 주택슬레이트지붕을 한국환경공단에 위탁처리 했다. 2015년도에는 상주시 자체사업(선정자 직접 시행 후 사후정산)으로 변경추진해 2016년까지 16억 원을 투입해 432동을 처리했다. 올해에도 예산 14억을 투입해 목표량인 320동(가구당 336만 원)을 자체추진방식으로 내달 17일까지 신청접수 받고 예산범위 내에서 분기별로 추가접수를 받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4년부터 슬레이트처리사업과 병행해 시행 된 취약계층 지붕개량 지원사업은 70동(가구당 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정윤 환경관리과장은 "석면 슬레이트로 인한 주민피해 예방 및 쾌적한 주거환경 확보를 위해 이번 사업으로 최대한 많은 주민이 지원받아 조기에 마무리가 되도록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통해 많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19일 오전 11시 의성 청소년센터에서 열리는 ‘제14차 경북 시장·군수협의회 정기 회의‘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