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 배재만의장은 24일 오전 11시 군의회 간담회장에서 열리는 의회 정례 간담회 참석. 이어 오후 2시 설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인 ‘예원의집’과‘ 실로암육아원’을 위문.
경북지방경찰청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정체구간에 교통경찰관을 배치하는 등 특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경북경찰은 이 기간 동안 일일 평균 경찰관 등 600여 명, 교통순찰차 190대, 모터사이클 23대, 헬기 1대를 이용 지·공 입체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또 정체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6개 노선 9개 구간과 국·지방도 22개 구간에 대해서는 우회도로를 지정하고, 교통경찰관을 집중 배치해 교통량 분산유도를 하는 등 소통위주로 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28개 공원묘지에는 교통경찰관을 배치해 특별 관리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24일 오후 2시 환경안정화사업소 외 4개소에서 열리는 '설맞이 현장근무자 격려'에 참석.
관급공사를 발주하면서 특정업체에게 수의계약을 체결한 후 금품을 받은 공무원이 구속됐다. 경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3일 취·정수시설 사업에 소요되는 기기설치 등 20억 원 상당의 사업을 특정업체에 수의계약으로 체결토록 한 후 그 대가로 뇌물을 수수한 군위군 소속 공무원 A(43)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A씨는 작년 2월께 관련 사업부서의 계장으로 일하면서 업체 대표인 B(51) 씨로부터 관련 사업을 “수의계약으로 체결해 달라”는 청탁을 받고, 1천2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A씨는 뇌물을 받고 수의계약이 가능한 법 규정을 이용해 B씨 업체가 단독으로 수의계약을 체결토록 해 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구속한 후 추가 여죄를 추궁한다는 방침이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곽용환 고령군수는 24일 오전 10시 대가야시장에서 열리는 ‘설맞이 장보기의 날 행사‘에 참석.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상호)은 23일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초·중학교장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행복영양 교육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박상호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7학년도에도 경북교육청의 주요 정책에 따라 4대 시책은 물론 우리 영양만의 특색교육(문향의 얼 잇기 교육, 일월산의 꿈 키우기 교육)을 잘 살려 학생의 배움이 중심이 되고 교육공동체가 감동하는 영양교육을 위해 다같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24일 오전 11시 영양전통시장에서 개최되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에 참석.
한동수 청송군수는 23일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8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송효나눔 노인복지센터 등 8곳을 찾은 한 군수는 쌀과 핸드타올,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 위문했다. 한동수 군수는 “침체된 경제여건과 혼란정국 탓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관심의 손길이 점차 줄어드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앞으로 나눔의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23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30여 명의 공공근로사업참여 신청자와 31일부터 2월 3일까지 4일간 40여 명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참여 신청자를 모집한다. 사업 참여기간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임금은 시간당 6천470원이다.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다. 공공근로사업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재산 1억5천만 원 이하, 지역공동체사업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고 재산 2억 원 이하인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등이 해당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 결과는 신청자의 연령, 재산·소득상황, 중복참여 여부 등을 심사한 후 2월 23일 대상자를 확정해 유선으로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예천군은 2017년 복지 분야에 662억 원의 예산 확보로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예천 조성을 위해 맞춤형 복지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먼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생계급여, 해산장제급여, 정부양곡 할인 지원 등에 71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기초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들의 안정적인 의료혜택을 위해 6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장애인 연금 및 수당 지원, 장애인의 여건에 맞는 맞춤 일자리제공에 29억 원의 예산지원으로 장애인들도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융화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아울러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참전 유공자 명예수당 및 보훈명예수당 등을 지급해 보훈대상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킨다. 이어 나라사랑교육 및 보훈행사 추진에 7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애국정신 함양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최근 인근 시에서 문제가 됐던 경로당 안전성 문제에 따른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경로당 CCTV 설치 및 보험가입을 위해 7천2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안전한 경로당분위기 조성을 통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어르신 단체와 봉사단체 차량을 연계한 온천이용 편의제공 사업을 펼친다. 또한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해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 어르신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복잠자리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힘쓸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취약계층 어느 누구도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지역 주민 전체가 더불어 행복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2017년에도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설을 앞두고 23일부터 26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전통시장 장보기는 인구감소와 대규모 유통업체와의 경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상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한동수 군수와 군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 군청 및 읍면사무소 직원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와 함께 청송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국 1천300여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편리하게 사용하는 온누리상품권 구매 목표액을 2천만 원으로 정해 군청 직원들은 물론 유관기관 단체에 자율 구매를 권장하고 있다. 한편 청송군 23일 부남시장을 시작으로 지역 내는 6개 전통시장을 돌며 장보기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24일 군청 청정에서 열리는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석.
의성군의회(의장 최유철)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최유철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미리 준비해온 온누리 상품권과 장바구니를 이용해 설명절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유철 의장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형유통업체 확산 등에 의한 전통시장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 경제에 도움을 주고, 의견을 수렴하는 현장 의정활동을 강화해 군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26일에는 안계전통시장과 금성전통시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안동시청 노동조합(위원장 박필규) 조합원과 가족 30여 명이 지난 21일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올해로 6번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연탄배달은 용상동, 안막동, 남후면 독거노인과 복지 사각지대 가정 등 6세대에 연탄 2천 장을 전달했다.
의성군 사곡면새마을협의회(회장 노훈)와 사곡면부녀회(회장 김출연)는 지난 19일 설을 맞아 지역 내 불우이웃을 방문해 라면 40박스(김기팔 20박스, 사곡면새마을회 20박스)를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노훈 회장은 “지역 내 불우이웃에게 비록 약소하지만 정성이 가득한 설명절 선물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곡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성조문국박물관(관장 김영한)은 설을 맞아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설 맞이 특별행사를 마련해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우선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박물관 주출입구 앞 야외에서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민속놀이 마당을 운영한다. 민속놀이 마당에서는 제기차기, 투호놀이, 윷놀이, 연날리기 등 각종 민속놀이 체험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같은 연휴 기간 동안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뽀로로 극장판 : 컴퓨터 왕국 대모험’을 시작으로 매일 1회 오후 2시 30분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29일 9시부터는 선착순 입장 100명에게 행운 가득 담은 복주머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영한 관장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때 박물관으로 나들이를 나와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과 영화를 관람해 보는 것은 매우 뜻 깊고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며 “올해도 보다 나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시 콘텐츠 보강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의성군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연휴기간 중 의성군민과 귀성객에게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설 연휴 급수대책’을 마련하고,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군은 설 명절 전인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정수장 주요시설물과 마을 급수시설, 가압장, 배수지 등 지방상수도 및 소규모 수도시설과 광역상수도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직원 25명, 대행업체 및 시공사 32명으로 구성된 '수도시설 점검반'을 편성·운영해 광역 및 지방상수도 시설(취·정수시설, 가압장, 배수지), 소규모수도시설, 급수취약지구(관말지역, 고지대)에 대한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갑작스런 한파로 인한 수도시설 동파피해 방지를 위해 동파예방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했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에는 '급수대책 상황실'을 편성·운영해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와 연계한 긴급 복구체계를 구축해 주민 불편사항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여 지역주민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휴기간 동안 영하의 기온이 지속될 경우를 대비해 계량기 보온조치 등 수도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드리며 피해상황 발생 시 상하수도사업소(☎830-6969~5)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의성군청 안전과 직원들이 지난 20일 설을 앞두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금성면 소재 성심요양원(원장 정진수)을 찾아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생활에 필요한 물품과 음료를 전달하는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성심요양원은 지난 2010년 12월 개원해 7년째 지역의 중추적 요양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현재 25명의 어르신들이 요양 중에 있다. 의성군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노인, 장애인, 아동, 여성 등이 공동으로 생활하고 있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부서별 지정방문을 통해 공무원들이 직접 입소자를 위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설 명절은 조류독감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와 무거운 사회 분위기를 감안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공직사회가 솔선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각계각층이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를 실천함으로써 온정이 넘치는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의성군청씨름단(단장 김주수 의성군수)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충남 예산에서 개최되는 ‘설날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한다. 의성군청씨름단은 지난 91년 창단한 이래 매년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지난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손명호선수가 백두장사에 등극하여 씨름의 고장 의성의 명예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의성군청씨름단은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태안군으로 전지훈련을 하는 등 대회 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24일 오전 10시 30분 안동체육관 지하연회장에서 열리는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