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의회(의장 최유철)는 지난 23일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군의회는 장애인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 내 8개소 사회복지 시설을 각각 찾아 장애인,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시설관계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유철 의장은 “사정상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고 고병원성 AI 전염병 발생 등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명절을 보내는 분들이 많다"며 "우리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더불어 사는 의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군위군이 청렴 상시 자가학습 시스템을 도입·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청렴 상시 자가학습 시스템은 공무원이 업무 시작 전 행정 내부 전산망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작동돼 청렴학습이 모든 업무에 선행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된 시스템을 말한다. 공무원 행동강령, 대민친절, 청렴봉사행정 등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기본덕목을 비롯해 지난 해 9월 28일부터 시행된 ‘청탁금지법’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뤄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공직자들의 청렴도 향상을 통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군정 실현을 목표로 오는 2월부터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주 아침 업무시작에 앞서 청렴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마음을 다잡을 수 있도록 한다. 군 관계자는 “기존 주입식 교육과는 달리 공무원 스스로가 주도하는 청렴학습을 통해 조직 내 청렴문화가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23일 오후 2017년도 주요 현안사업 추진계획 및 15만 인구 목표달성을 위한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올해 예산 30억 원 이상 대형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의 세부추진계획을 조기에 수립하고 문제점 등을 미리 분석해 원활한 사업추진과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중점추진사업은 황악산 하야로비 공원조성사업 등 37개 사업으로 대규모 사업이나 시민들의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민감한 사업들은 관련 절차가 복잡하고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예상치 못한 문제로 인해 사업 추진이 지연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사업별로 면밀히 검토하고 필요하다면 전문가 협의 등을 거쳐 사업 취지 및 향후 관리까지 고려하고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해 시의 중점 추진사항인 ‘15만 인구’ 목표 달성을 위한 각 부서별로 대책 방안을 강구하는 등 인구 증가를 위해 연초부터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출산장려, 보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 일자리창출, 우수한 교육환경조성 등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2017년 내에 반드시 15만 인구 도시를 만들기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하고 있다.
청송사과축제가 5년 연속 경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사과에 문화를 입혀 농산물축제의 한계를 극복한 청송사과축제는 지난 19일 도내 11개 축제를 대상으로 경북도 문화관광 지정축제 선정을 위한 축제심의위원회에서 최우수축제로 도 다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심의에서는 도내 각종 축제 중 경쟁력 없는 축제는 도 지정축제에서 과감히 퇴출하고 경북도를 대표할 수 있는 축제는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해 우리나라 대표축제로 육성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청송사과축제는 문화적인 요소보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과의 이미지가 강해 농산물축제로 분류됨에도 불구하고 축제의 주민참여율과 축제운영의 차별화 등으로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당진~상주~영덕 고속도로의 개통과 청송대명리조트 개원 등의 여건변화로 청송사과축제의 발전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올해 축제부터는 세계지질공원을 활용한 지오투어리즘과 청송만의 문화자원을 접목해 더욱 알찬 문화관광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천시가 새해 1월부터 불법 건축물 집중 단속에 착수했다. 김천혁신도시 성장과 건축 인·허가 수요가 증가되고 있으며, 건축물의 안전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건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017년 불법건축행위 사전 예방계획을 수립하고 연중 예방활동과 단속을 한다. 이에 따라 건축디자인과와 읍·면·동 직원으로 편성된 불법건축물 지도·단속반이 예방활동과 함께 무단 신축, 증축, 용도변경, 대수선 등 불법 건축행위를 조사하게 되며, 적발된 불법 건축물은 자진철거 명령, 고발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하고 지속적으로 지도단속 할 계획이다.
봉화군은 지난 24일부터 억지춘양전통시장을 시작으로 25일 봉화상설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에 동참해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이용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전 공무원이 온누리 상품권을 미리 구입하고 지역 내 각 기관단체 등에 이르기까지 공문을 발송해 행사 홍보 및 참가를 독려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 군 공무원, 교육청, 경찰서 등 500여 명이 참가해 명절 제수 및 생필품 등의 구입과 중식을 실시해 지역경기 활성황에 동참, 한파에도 불구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가 되고 있다. 원치언 새마을경제과장은 "이번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맞이 장보기행사를 시작, 매월 꾸준히 추진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공직자가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도 양양군이 울릉도를 운항하는 초쾌속 여객선 취항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6년 7월 ㈜이스트아이로부터 양양 수산항~울릉 현포항을 연결하는 여객선 취항을 제안 받고, 유관기관, 수산항 어촌계 등과 접안부두 및 항로 개설을 위한 협의를 계속 진행해 왔다. 군은 수산항이 오는 6월 개통 예정인 서울~양양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에서 가장 빨리 동해안에 진입 할 수 있어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사업적인 면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 수산항~현포항의 거리는 약 200㎞로 운항속도 40노트 선박을 기준으로 2시간 40분 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류한규)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1월 6일까지 지역 내 50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구미지역 수출업체 적정, 손익분기점, 2017년 경영계획 수립환율’을 조사한 결과, 지역 수출업체들이 조사시점 현재 설정하고 있는 적정 환율은 1천138원, 손익분기점 환율은 1천116원, 2017년 경영계획 수립 환율은 1천143원으로 2016년 경영계획 수립 환율 대비 10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 경영계획 수립환율을 살펴보면, 대기업은 1천156원으로 전년대비 25원, 중소기업은 1천140원으로 전년대비 7원 각각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전자 1천147원(전년대비 23원 상승), 기계·금속·자동차 1천148원(전년대비 11원 상승), 섬유화학 1천130원(전년대비 13원 하락)으로 나타나 섬유·화학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수치가 상승했다. 주요 연구원에서는 올해 평균 원/달러 환율을 1천152~1천170원 수준으로 예상했다. 즉, 미국 금리인상 영향으로 강 달러가 일정기간 유지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로 일정부분 상쇄돼 1천100원 중후반을 예상했다. 이러한 가운데 구미 수출업체 41.9%는 최근 원달러 환율은 부담스럽지만, 큰 문제는 없다고 응답하고 22.6%는 별다른 영향 없음, 16.1%는 너무 높아 수입단가 상승으로 가격경쟁력 약화, 12.9%는 환율 변동성 심화로 경영 애로, 6.5%는 너무 낮아 수출에 지장을 초래한다고 응답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변동으로 인한 업체의 영향으로는 원화환산 수출액 증가로 인한 채산성 호조(31.0%), 기 수출계약 물량에 대한 환차익 발생(27.6%), 수입단가 상승으로 인한 채산성 악화(27.6%), 기타(10.3%), 수출단가 하락으로 인한 가격경쟁력 상승(3.4%)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원달러 환율변동과 관련해 각 회사별 대비책으로는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40.4%), 신제품/기술 개발(13.5%), 환헤지 등 재무적 대응(11.5%), 수출시장 다변화(11.5%), 해외마케팅 강화(11.5%), 별다른 대비책 없음(9.6%), 결제통화변경(1.9%) 순으로 나타났다. 수출관련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중국 등 신흥국 업계 성장으로 인한 경쟁강화(37.1%), 전반적 수출수요 감소(25.7%), 해외마케팅 등 수출전문가 부족(20.0%), 교역 상대국의 보호무역·비관세 장벽 등 수입규제 강화(5.7%), 수출금융 지원부족(5.7%), 제품의 품질경쟁력 약화(5.7%) 순으로 나타났다. 수출 증대를 위해 정부가 중점 추진해야하는 과제로는 환율안정(25.0%), 원자재가·물가안정(23.1%), 수출금융 지원강화(15.4%), 해외전시회·마케팅 지원(15.4%), 업종별 맞춤 정보·컨설팅 제공(11.5%), 통상관련 전문인력 양성 및 지원(3.8%), 신규 FTA 추진(1.9%), 보호무역주의 동향 모니터링(1.9%), 기타(1.9%)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동일업종 세계 최고기업의 경쟁력을 100점으로 봤을 때 각 사의 품질·디자인 경쟁력은 평균 86점, 기술경쟁력은 85점, 가격경쟁력은 82점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나 마케팅경쟁력은 76점으로 낮게 나타났다.
청송군은 지난해 말 청송을 통과하는 상주~영덕간 고속도로가 개통되고 유네스코가 청송세계지질공원을 인증함으로써 획기적인 변화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올 4월 최종인증을 기다리고 있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은 제주도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국제슬로시티와 함께 청송의 관광산업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호재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청송군은 주왕산국립공원 입구에 건립되고 있는 대명리조트의 완공, 문화예술 콘텐츠 확충, 청송 특유의 먹을거리 개발 등 관광객 편의시설 마련에 만전을 기해 ‘머물고 즐기며 힐링하는 관광청송 시대’를 열기로 했다.
영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시장과 직원들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나섰다. 위문대상 사회복지시설은 노인시설 24개소와 장애인시설 9개소 등 모두 33개소에 달하며 여기에는 1천137명이 생활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4일 지역 소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이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와 함께 시에서 마련한 생활용품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25일에는 민인기부시장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 국장급 간부공무원은 26일 일정에 따라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시설을 방문해주시는 영주시에 고마움을 전했으며 어르신 및 장애인들을 내 부모 같이, 내 동생 같이 정성을 다해 돌보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시설관계자들에게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시설운영에 어려움이 많지만 어르신 및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했다.
구미시가 ‘세계속의 명품도시’에 맞는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지난 11년 간 우수인재 양성에 매진해 온 결과, 산업도시의 획일화 된 이미지를 벗고 명품교육도시로 성공적으로 변화해 가고 있다. 구미시 인재육성 장학 사업은 2008년 5월, 구미시장학재단 설립 후 2009년 1천억 원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구미교육사랑 ‘장학기금 1계좌 갖기’ 시민운동으로 본격화 되며, 지역의 향토기업과 43만 시민이 크고 작은 정성을 모아 참여해 온 덕분에 이제는 구미의 기부문화를 대표하는 나눔 운동으로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매년 이어진 안정적인 기금조성결과 2014년 2월, 설립 6년 만에 기금 조성 200억 원을 돌파하고 설립 8년 5개월 만인 1월 20일 현재, 기초자치단체 중 최단기간 300억 원 돌파를 달성했다. 이로써 최종 목표인 1천억 원 장학기금 조성이 가시권에 들어오게 됐다. 서울 ‘구미학숙’은 구미시와 LG디스플레이가 공동으로 60억 원을 들여 조성했으며, 건축연면적 2,487㎡, 부지 608㎡로 지하 2층, 지상 6층, 104명 수용 규모로 건립됐다. 2014년 개관 이후 매년 2:1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임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리모델링 사업이 완료되면 110명 규모로 보다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남유진 시장은 “2008년도에 1천억 장학기금조성 목표액을 발표 했을 때 많은 시민들이 반신반의했으나, 시민과 함께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300억 원 돌파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구미의 미래와 국가 발전의 주인공인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경산시는 최근 ‘제4기 경산시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온라인 홍보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선발된 제4기 경산시 SNS 서포터즈는 20대에서 50대까지 대학생, 직장인, 자영업, 주부 등 다양한 연령과 계층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위촉장 수여, 시 홍보 동영상 시청, 서포터즈 활동 안내와 함께 운영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제4기 SNS 서포터즈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본인의 SNS을 활용해 △경산의 문화행사·축제 및 시정소식 전달 △경산의 관광명소 소개 △재난·재해 △사건·사고 등 긴급한 현장정보 전파 △생활정보 안내 및 불편사항 개선아이디어 제안 △시정에 활용될 수 있는 콘텐츠 발굴 및 미담사례 전파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상주시가 축산물 유통 성수기인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축산물공급 및 소비자 신뢰구축을 위해 부정축산물 제조·유통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지역 내 축산물 취급업소 262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11일간) 상주시 축산진흥과, 가축위생시험소서부지소, 명예축산물감시원이 합동점검반(3인1조)으로 편성돼 이뤄졌다. 주요 점검사항은 밀도살, 원산지 둔갑, 유통기한 경과 등 부정축산물 유통, 축산물영업장 위생상태, 축산물이력제 준수 여부 등이다. 추후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의거해 행정처분명령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최종운 축산진흥과장은 “온가족이 함께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로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축산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업소에서도 영업자준수사항 등을 철저히 이행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유니테크사업단은 3월부터 실시하는 OJT(현장실습교육)에 대비해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18일 개최된 ‘유니테크 특별반 1기 발대식’에는 유니테크 1차년도 협약기업 10개의 인사담당자와 유니테크 특별반 1기 학생 30명(현 문경공업고등학교 건축토목과 3학년)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유니테크사업 교육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더불어 1기생들의 현장실습교육(OJT)실시에 대비하여 학생 개인별 PR시간 및 1대1 면접을 통하여 향후 2년 6개월 동안 훈련하게 될 기업매칭을 완료했다. 이날 면접에서 한 기업담당자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교육을 실시한다는 것에 걱정과 부담이 있었지만, 직접 아이들을 만나보니, 훈련에 대한 의지가 매우 강하고 배우고자하는 열정이 강해 걱정이 많이 줄어들었다”며 “학생들의 수준과 현장에서의 업무를 적절히 고려하여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유니테크 특별반 1기 학생 30명은 고등학교 1학년부터 대학교 2학년 1학기까지 총 5년에 걸쳐 1천290시간 동안의 현장훈련과 1천226시간의 현장 외 훈련을 이수하게 되며, 이후 훈련한 기업으로 취업 및 건축사업관리사 자격을 갖게 된다. 이규식 경북전문대학교 유니테크사업단장은 “유니테크 특별반 1기 학생들은 고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 때부터 집체훈련 및 예비훈련 등을 통하여 기업에 보탬이 되는 인재로 성장해왔다. 성장가능성이 많은 학생들이기에 본 사업단에서는 훌륭한 건축사업관리사로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는 지난 2015년 7월 1일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유니테크(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사업, Uni-Tech)사업에 선정, 현재 유니테크 특별반 1기와 2기의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25일 오후 경산공설시장에서 열리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새롭게 디자인 된 2017시즌권을 공개했다. 상주상무의 슬로건 ‘TOGETHER 상주상무’를 담고 있는 시즌권은 24일 오후 2시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구단 홈페이지(티켓링크)와 사무국에서 구입 할수 있다. 시즌권은 프리미어와 일반 중 선택할 수 있다. 프리미어의 경우 새롭게 마련된 본부석 양측면의 테이블석을 지정석으로 이용하게 된다. 지정석에는 네임택이 부착되고 다과가 제공된다. 1권 1인 입장 가능한 프리미어 시즌권의 구매 가격은 10만 원이며, 100매 한정 판매한다. 구매자 전원에게는 고급 무릎담요가 증정된다.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미)가 24일 봉화유리요양원을 시작해 징겨 내 4개 요양원과 봉화노인복지센터 및 사랑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등 7개 시설등에 대한 위문활동이 귀감을 사고 있다. 군 여성단체연합회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불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사랑을 담은 12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과 함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호응을 얻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5일 오전 11시 새마을중앙시장에서 열리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해 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
상주교육의 백년대계를 위해 설립한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에 상주시청 직원들이 장학금을 기탁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24일 상주시 세무공무원들의 모임인 상주시 세정연구회(회장 김영식)는 후학 양성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상주시 장학회에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김영식 회장과 회원들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회비의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하며, “상주시 세정연구회는 시민을 위해 헌신·봉사 하는 공무원이 될 것을 다짐하며 첫 행보로 장학금 기탁을 결의했다”고 말했다. 상주시 세정연구회는 매월 업무연찬을 통해 변화되는 세무행정에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성실납세자의 편의와 공평하고 합리적인 과세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방세 업무를 담당하는 세무전문 공무원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이정백 이사장은 “일선에서 지방세를 부과․징수하는 힘든 본연의 업무에도 불구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미래 인재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을 기탁 해 준 직원들에 감사함을 전하며 그 뜻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장학 사업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설맞이 유관기관(상주경찰서외 3개소)을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