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시장과 직원들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나섰다.위문대상 사회복지시설은 노인시설 24개소와 장애인시설 9개소 등 모두 33개소에 달하며 여기에는 1천137명이 생활하고 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24일 지역 소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이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와 함께 시에서 마련한 생활용품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25일에는 민인기부시장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 국장급 간부공무원은 26일 일정에 따라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복지시설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시설을 방문해주시는 영주시에 고마움을 전했으며 어르신 및 장애인들을 내 부모 같이, 내 동생 같이 정성을 다해 돌보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시설관계자들에게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시설운영에 어려움이 많지만 어르신 및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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