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 최근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설날을 맞아 성주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성주산업단지의 성공을 위해 항상 힘쓰는 산업단지 관리공단의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고령군이 '겨울 수확하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9선'에 선정됐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추운 겨울 농촌의 청정한 자연속에서 새콤달콤한 과일과 겨울농산물을 수확할 수 있는 ‘겨울 수확하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9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월부터 매월 계절테마에 적합한 농촌관광코스를 선정, 발표함에 따라 올해 9선으로 선정된 농촌관광코스는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명소, 겨울축제, 문화·예술체험, 안보관광지, 온천, 전망대, 동굴, 테마·예술공원, 목장, 전시관(박물관, 미술관 등), 역사유적지 등이 포함돼, 지자체와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등의 추천 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특히, 이번 농촌관광코스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지자체,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협업을 통해 코스를 개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중심으로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관광지, 체험휴양마을, 박물관, 지역명소 등)을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정된 코스로 경상북도(개실마을), 경상남도(삼거동농촌체험휴양마을), 경기도(별내마을), 강원도(학마을·지게마을), 충청북도(영동금강모치마을), 충청남도(딸기마을), 전라북도(구름호수마을·우리밀마을), 전라남도(백학동마을), 제주특별자치도(저지마을) 등은 체험휴양마을을 중심으로 지역의 명소를 연계해 9개의 코스로 구성됐다. 고령군은 개실마을(딸기수확)→미니멀동물원→대가야박물관→대가야역사테마파크→대가야체험캠프→우륵박물관 등으로 짜여 있으며,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 고령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한 새콤달콤한 딸기를 수확해보는 체험과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다채롭고 매력적인 농촌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명소들로 구성돼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겨울 수확하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9선에 개실마을을 비롯 지역의 관광명소가 연계돼 겨울여행지로 부각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다"며 "앞으로도 고령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거점으로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독특한 농촌관광코스를 개발해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2월 1일부터 삼도봉 생활권내 산골마을 의료·문화 취약지역 주민의 질병 조기발견과 건강증진 및 문화적 향수와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산골마을 의료·문화 행복버스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김천시가 주관하고 영동군과 무주군에서 참여해 삼도봉 접경지역인 김천시 5개면(봉산면, 대항면, 구성면, 부항면, 대덕면), 영동군 2개면(상촌면, 용화면), 무주군 2개면(설천면, 무풍면) 총 9개면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및 상담을 한다. 혈압·혈당·총콜레스테롤·골밀도측정 기본검사와 혈액분석·간기능검사·심전도검사·신장기능검사 등 첨단기능 의료장비와 시설을 갖춘 대형버스와 전문의료팀인 내과전문의·간호사·임상병리사·방사선사·운전원·행정요원과 이동식 영화 프로그램 운영팀을 구성해 의료·문화 행복버스를 운영한다. 2월 1일부터 전라북도 무풍면 한치마을, 2월 7일 충청북도 상촌면 유곡1리 경로당,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송죽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177개리 60개 권역에 134회 계획돼 있으며, 지난해에는 177개리에 90회 3천443명 주민이 수혜를 받았다. 특히, 주민 만족도 조사 결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다 98%, 지속적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83%로 대답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천시 관계자는 “삼도봉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주민체감형 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천시 증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 실천으로 금곡리 김정이 독거노인 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구미시 형곡1동(동장 김용보)은 지난 26일 아이코리아(회장 조순란)에서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외롭고 소외된 저소득 1가구에 15만 원 상당의 쌀, 과일, 라면, 김, 명절음식재료 등을 전달해주는 자리를 마련해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구미시 상모사곡동(동장 이성수)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24일 김지식 도의원, 김상조 시의원,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상모사곡동 자연보호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우수회원 표창장 수여, 감사 및 결산보고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성수 동장은 “올 한해 국궁진력(鞠躬盡力)의 자세로 봉사하는 단체가 돼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는 노후 경유차의 배출가스로 나오는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유해성이 큰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오는 16일부터 1억6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된 경유차 100여 대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한다. 대상 차량은 최초 등록일이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돼 제작된 경유자동차로 구미시에 2년 이상 연속 등록되고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자동차다. 특히, 정기검사 적합, 정부지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하며, 성능검사 결과 정상가동 판정을 받은 차량이어야 한다. 조기폐차 지원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차량 중량이 3.5t 미만일 경우 최고 상한액이 165만 원, 중량이 3.5t 이상이면 최고 770만 원까지 지원한다.
구미시는 새해 ‘명품교육도시 도약’을 7대 역점시책을 설정하고 글로벌교육특구에 걸 맞는 명품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구미시에서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접수중인 향토생활관 입사생 모집은 지난 16일부터 2월 2일까지 접수 중으로 입사 결정 통보는 2월 6일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2006년 경북대를 시작으로 2009년 영남대, 2010년 대구대, 2012년 계명대, 2014년 대가대와 향토생활관 협약을 체결한 결과, 매년 대학별로 50명에서 30명씩 총 190명에게 면학을 위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입사경쟁률이 4:1에 이를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이 운영하는 서울 ‘구미학숙’도 지난 23일 입사생 모집을 시작해 현재 인터넷 접수와 방문 접수를 병행 실시 중이고 접수 기한은 2월 3일까지며, 입사 결정은 2월 8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인 구미학숙은 공사 완료 후에는 54개실 110명 규모로 확대 운영해 쇄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 요청에 부응할 계획이다. 기숙사 입사 지원 신청 시 많은 문의가 오고 있는 장학생 선발은 2월 하순 공고, 3월 중순 접수, 4월 초 결정 통보 순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올해 장학생 선발 규모는 190명, 장학금 지급은 3억 1천만 원에 달한다. 구미시의 ‘연어형’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아낌없는 투자의 결과 오는 4월에는 누적 장학생 1천명 돌파, 장학금 지급액 20억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구미시는 저소득 실업자 및 취업취약계층 생계 안정과 청·장년층 실업난 해소를 위해 ‘2017 상반기 지역일자리사업(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31일부터 2월 10일까지 11일간 모집한다. 오는 3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추진되는 상반기 일자리사업은 공공근로 120명, 지역공동체일자리 40명 등 16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특히, 공공근로 사업은 청년실업률 해소를 위해 신청일 현재 만34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를 우선하여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공공근로사업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50%이하(4인 가구 기준 223만3천690원)이면서 재산기준 1억 5천만 원 이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 (4인가구 기준 268만42원)이면서 재산기준 2억 원 이하에 해당해야 참여 가능하다. 단, 공공근로 사업은 신청일 현재 만 34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는 소득 및 재산과 무관하게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실업급여를 받고 있거나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공무원 가족 및 공적연금 수령자는 사업에 참여할 수 없고 65세 이상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시간당 6천470원의 임금을 받으며,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30시간, 34세 이하 공공근로사업 청년 참여자는 주 40시간 근무하게 된다.
성주군 초전면은 최근 시가지 클린 환경 대청결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초전 농협과 파출소, 유관기관, 시가지 주변 상인, 주민, 이장, 새마을지도자와 클린지도자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생활 속 실천하는 클린성주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5∼10분의 짧은 시간 투자에 여러 힘이 모이니 전체적으로 훨씬 깨끗해졌다”며 “앞으로도 내가 가꾼다는 주인의식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허윤홍 초전면장은 “초전의 얼굴이 깨끗이 유지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비롯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청결함이란 이미지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의회 이영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최근 육군 제5837부대(성주고령 6대대)를 방문해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위로 격려했다. 위문은 우리 고장을 지켜주는 장병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설 명절을 맞아 고향과 부모를 찾아 뵐 수 없는 사병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희 의장은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임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일본 정부가 독도교육을 강화한다.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문부과학성은 초중학교 사회과 신학습지도요령에 독도와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열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처음으로 명기하기로 방침을 세운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초중학교 사회과 교과서에도 독도와 센카쿠열도가 일본 땅이라고 표현돼 있다. 하지만 법적 구속력이 있는 학습지도요령에 이런 내용을 정확히 명시함으로써 교육 현장에서 영토교육을 더욱 철저히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6일 권영진 시장과 김관용 도지사는 대구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회견에서 권 시장과 김 도지사는 통합공항 이전에 한마음의 의지를 나타냈다. 김 지사는 “미래에 반드시 해야 될 사업 중 하나로 사람이동, 관광 부분도 중요하지만, 첨단 산업ㆍ4차 산업혁명을 볼 때 당연히 해야 될 큰 사업이다. 대구시장의 결단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대구경북의 미래에 대한 결단”이라고 말했다. 또 “쇠도 달았을 때 두드려야한다. 식으면 소용없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고, 그래서 거대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2017년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면서 로고(Corporate Identity, CI)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주제는 치위협이 치과위생사 대표기관으로서 그 역할과 의미를 임팩트 있게 보여줄 수 있는 로고 디자인으로, 순수창작 작품이어야 한다. 총 상금 500만 원(1명)이 걸려있는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기간은 오는 2월 8일 오후 5시까지다. 치위협 홈페이지(http://kdha.or.kr) 공지사항을 통해 공모 신청서와 작품 설명서 각 1부씩 다운받아 작성한 다음 담당자 이메일(planning@kdha.or.kr)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오는 2월 13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문경숙 회장은 이번 공모전과 관련해 “치과위생사의 대표 기관인 협회의 정책 의미와 목표를 알리는 CI 공모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협회의 긍정적이고 새로운 이미지 제고를 위해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치위협은 국민 구강건강 증진과 치과위생사 권익향상 등을 목적으로 시도회, 산하단체, 산하학회 등 전국 20개 산하기구를 통해 전국적인 조직망으로 활동하는 국내 유일의 치과위생사 대표단체다.
■DGB금융지주 <3급 승격> △리스크관리부 부부장 정재규 ■DGB대구은행 <1급 승격> △인재개발부(연수파견) 김상근 △계명대지점장 김현동 △중앙로지점장 도만섭 △이시아폴리스지점장 백남진 △강남영업부장 송원복 △왜관공단지점장 우승호 △홍보부장 윤수왕 △대명동지점장 이상건 △평리동지점장 장삼식 <2급 승격> △동북로지점장 김윤식 △신천동지점장 김창기 △왜관지점장 김철호 △IT기획부장 박금동 △반월공단지점장 박상섭 △두호동지점장 박시현 △자금증권부장 서문선 △문경지점장 서준진 △죽전PB센터장 우상태 △도량동지점장 이석제 △봉곡지점장 이윤경 △용강지점장 이흥채 △대신동지점장 장활언 △중동지점장 전수환 △서울영업부 기업지점장 전영의 △수신기획부장 최명진 △여신기획부장 최태곤 △사상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허단 <3급 승격> △제2본점영업부 부지점장 권영훈 △지산지점 부지점장겸PB 김성애 △녹산공단영업부 부지점장 김영덕 △여신심사부 심사역 김일훈 △삼덕동지점 부지점장 김태완 △대구혁신도시지점 부지점장 김태희 △준법감시부 부부장 김형찬 △도량동지점 부지점장 남은경 △IT기획부 부부장 문성욱 △여신심사부 심사역 박성식 △황금PB센터 부지점장겸PB 박정아 △IT지원부 부부장 박주영 △여신기획부 부부장겸심사역 박주한 △학정로지점 부지점장 배성열 △검사부 선임검사역 배수영 ▷반월공단지점 부지점장 배용욱 △성서3단지지점 부지점장 유창호 △포항영업부 부지점장 유해영 △대구본부 부부장 이현석 △광장지점 부지점장 장수영 △인동지점 부지점장 전용선 △노변지점 부지점장 전진수 △경산영업부 부지점장 정기성 △영천영업부 부지점장 정기수 △정평동지점 부지점장 정용수 △여신기획부 부부장 제인해 △여신심사부 심사역 조대영 △여신심사부 심사역 조상제 △월배지점 부지점장 조성현 △만촌역지점 부지점장 최경호 △포항영업부 부지점장 한성곤 △리스크관리부 부부장 황인배 △여신심사부 심사역 황재석 <4급 승격> △경주영업부 과장 강순철 △인재개발부(연수파견) 김기철 △동서변지점 과장 김남희 △여신심사부 과장겸심사역 김보하 △왜관지점 과장 김정기 △리스크관리부 과장 나욱진 △본점영업부 과장 박근우 △여신심사부 과장겸심사역 박성준 △영천공단지점 개설준비위원 박종건 △총무부 과장 신철민 △안심지점 과장 윤화옥 △리스크관리부 과장 이모용 △여신심사부 과장겸심사역 이성호 △동대구로지점 과장 이지윤 △영천영업부 과장 이현정 △수신기획부 과장 정록민 △인재개발부(연수파견) 정성희 △서부지원지점 과장 조서윤 △강촌지점 과장 하연주 △여신관리부 과장 허기영
수성대는 기업의 수요에 맞는 대학생들의 취업역량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2017년 청년취업아카데미 운영기관 모집’에 3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5억여 원의 사업비를 받게 될 이 사업은 ‘종합 금융투자 전문인력 양성 심화과정’과 ‘ERP 실무인재 전문인력 양성과정A’, ‘ERP 실무인재 전문인력 양성과정B’ 등 3개 과정이다. 수성대는 각 과정별 25명의 학생을 선발, 모두 600시간에 걸쳐 NCS 기반의 직무기초 및 직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이론교육 및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교육과정 이수자에 대해서는 대학 협약기업을 중심으로 맞춤형 취업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취업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장학재단은 학생·학부모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한 ‘2017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시행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2017년부터는 국가장학금 신청자들의 이해도를 증진하기 위해 유형별 명칭이 변경된다. 소득연계형 국가장학금인 Ⅰ유형은 ‘학생직접지원형’으로, 대학자체노력과 연계해 지원하는 Ⅱ유형은 ‘대학연계지원형’으로 명칭이 변경되어 국가장학금의 유형별 특징과 차이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유성엽 의원 및 다수 의원들의 제도개선 권고에 따라 등록금 부담 완화가 필요한 저소득층과 다자녀 가정의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등 저소득층 학생의 어려운 학습 환경을 고려해 성적기준 완화의 일환으로 ‘C 학점 경고제’를 기존 1회에서 2회로 확대했으며, 저소득층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급규모 확대를 위해 Ⅱ유형(대학연계지원형)의 경우 대학에서 장학생 선발 시 저소득층 학생을 우선선발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다자녀(셋째 아이 이상) 장학금은 지원대상이 4학년까지 확대되어 수혜 인원이 2016년 5만4천 명에서 2017년 6만5천 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재외국민 대상으로 2017년 1학기부터 해외 고소득자의 국가장학금 부정 수혜를 방지하기 위해 ‘국외 소득ㆍ재산 신고제’가 도입된다. 재외국민 특별전형 입학자(2017년 이전 입학생도 포함)는 가구원 중 주민등록상 재외국민이 있으면, 국가장학금 지원을 받기 위해 반드시 국외 소득ㆍ재산 신고를 해야 한다 국가장학금 신청 시 ‘재외국민 특별전형 입학자’임을 반드시 선택해야 하며, 이를 선택하지 않거나, 국외 소득ㆍ재산 미신고 또는 허위ㆍ불성실 신고로 확인될 경우 학자금 지원이 제한된다. 지방인재장학금의 경우, 선발 기준을 완화해 대학의 다양한 지방인재 발굴 및 자율적 양성 지원을 강화한다. 신입생의 경우, 성적 기준 요건을 내신ㆍ수능(2개영역 이상) 2등급에서 3등급으로 완화하고, 계속 지원 요건도 직전학기 성적기준 85점 이상을 80점 이상으로 해 학생들의 성적 부담을 완화했으며, 또한 대학별 발전계획에 따라 육성하고자 하는 ‘자율육성 인재’ 분야의 경우 선발 비율을 종전 30%에서 50%로 확대해 대학의 자율성을 확대한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31일 오전 10시 시청 앞에서 개최되는 市 무형문화재 날뫼북춤보존회 지신밟기 행사 에 참석.
2017년 1월 28일부터 민방위경보가 발령되면 다중이용 건물 내 경보 가청률을 높이기 위해 건물 관리주체가 신속하게 건물 내에 민방위경보를 전파하도록 의무화 하는 법령이 시행된다. 민방위경보 의무대상 적용 건축물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운수시설(버스 터미널, 철도·도시철도 역사 등) 및 3천㎡ 이상인 대규모점포(대형마트, 백화점, 쇼핑몰, 전문점 등), 7개 이상의 영화상영관 등이다. 민방위경보 의무대상적용 건축물 관리주체는 1월 28일부터 민방위경보 전달책임자를 지정해 대구시장(안전정책관실 민방위경보통제소)에게 신고해야 하며 신고대상 건축물은 180개소 정도다. 민방위경보 전달책임자는 대구시에서 경보전달을 하면 건축물 내 경보 발령 후 이용고객에게 신속하게 전파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를 유도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제도가 시행되는 올해부터는 민방위 훈련 때 의무 전파 대상인 다중이용시설들은 사이렌 등 경보를 구내방송을 통해 내보냄으로써 실제로 대피훈련까지 하는 경우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안전처에서는 민방위경보 의무대상 적용 건물 내에 민방위경보를 전달하는 방법 및 관리 등에 필요한 사항은 ‘민방위경보 전달 방법 및 관리기준’으로 고시했다. 정명섭 대구시 재난안전실장은 “이번에 시행되는 제도가 빠른 시간 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경보전파 대상 건축물 관리주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올해 소방기관 신설 등으로 부족한 소방인력 보강을 위해 소방공무원 161명을 신규 채용한다. 특히 올해는 항공조종, 구조, 구급, 운전, 구급상황관리, 건축, 화학, 가스분야 9개 분야로 민간 전문 인력을 채용해 소방행정의 전문성 향상과 소방정책 역량 및 조직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공개경쟁시험은 일반소방 61명을, 경력경쟁시험은 항공조종 2명, 구조 15명, 구급 57명(대구시 주관 40명, 중앙소방학교 주관 17명), 운전 14명, 구급상황관리 3명, 건축 4명, 화학 3명, 가스분야 2명을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