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초전면은 최근 시가지 클린 환경 대청결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초전 농협과 파출소, 유관기관, 시가지 주변 상인, 주민, 이장, 새마을지도자와 클린지도자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생활 속 실천하는 클린성주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5∼10분의 짧은 시간 투자에 여러 힘이 모이니 전체적으로 훨씬 깨끗해졌다”며 “앞으로도 내가 가꾼다는 주인의식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허윤홍 초전면장은 “초전의 얼굴이 깨끗이 유지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비롯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청결함이란 이미지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