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개진면 옥포기와 고명진대표가 21일 지역 내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노인회관을 이용하는데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고자 철제의자 100개(200만 원 상당)를 개진면 노인회에 기증했다. 고명진 대표는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기업인으로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수년간에 걸쳐 꾸준히 기부를 해 오고 있다. 또한 개진면 각종 행사에도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으로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며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허임양 개진면장은 “노인회관에서 총회 등 각종행사 시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급철재의자를 기탁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 14일부터 개최된 제210회 봉화군 임시회에서 군의원들은 각 실과소 별로 업무보고를 받고 각종 질문, 질타 등으로 이번 회기 중 주민의 대표기관으로 활동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김희무(봉화읍, 물야면) 의원은 지난 20일 오전 총무과 업무 보고를 받고 "마을 주민들의 전달수단으로 이용되는 마을 엠프가 노후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교체를 주문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의정활동을 준비해야 할 의회 전문의원 2명이 동시에 장기교육을 떠난 관계로 효율적인 의회 업무 추진에 상당한 차질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대책을 촉구했다. 이어서 "지금까지 봉화군 의회전문의원은 주로 신임 5급 승진자들이 배치되고 있는데다 이 마저 6개월이면 본청과장, 면장 등으로 발탁돼 업무추진에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질타했다. 이밖에도 "현재 군이 지속적인 인구 늘리기 운동을 전개하지만, 정작 본청과 산하공직자 178명이 인근인 영주, 안동에서 출, 퇴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지직하며 대책을 따졌다.
동양대는 인구 고령화와 낙후된 구도심 등 쇠퇴해져가는 국내 도시들의 물리적인 자산을 재조명하고 도시관광 기반 구축과 함께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시키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이러한 도시 발전의 초석이 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동양대는 2017학년도부터 도시문화콘텐츠전공, 관광경영전공 2개 전공에 모집정원 40명을 선발하는 문화관광경영학부를 신설한다. 학부의 목표는 융합교육을 통해 문화유산, 도시, 관광 모두를 이해하는 문화콘텐츠 전문가 양성, 문제해결 중심교육으로 최고의 도시문화관광 전문가 양성, 현장중심교육으로 실무능력을 겸비한 문화도시계획 전문가 양성에 뒀다. 배준현 학부장은 “도시에 산재해 있는 유․무형의 자원들을 기획하고 개발하여 관광자원화하는 체계적인 교육을 할 계획”이라며,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도시관광의 도시문화콘텐츠를 기획하고 계획하는 우수한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고령소방서(서장 구자운)는 지난 20일 소회의실에서 현장 활동 중 질별으로부터 감염우려가 높은 구조·구급대원들의 감염 방지를 위해 2017년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가졌다. 감염방지위원회는 고령소방서장을 비롯한 고령영생병원 이동현 구급지도의사와 구급대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구급대 감염관리실 관리․운영방안 논의, 구조·구급대원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등 감염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예방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고령소방서 관계자는 “현장활동 시 항상 감염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대원들의 감염방지 대책을 마련해 전염성 질환의 확산을 단계적으로 차단해 군민들에게 안전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2~4월에 걸쳐 지역의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여성농업인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지역여성농업인들의 건전한 취미소양과 잠재적인 재능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전통한지로 민속풍경을 재현하는 닥종이공예와 전통한복을 기본으로 활동성과 현대적 감각을 살린 생활한복제작과정, 쌀을 주재료로 전통한과를 현대적 입맛에 맞게 변형한 퓨전한과 디저트과정, 쌀빵만들기 등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기 교육수료자 및 여성농업인들의 수요조사 결과와 최근 대중적인 흐름을 반영한 과정들로 구성되어 이미 추가개설을 희망할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 각 과정들은 실습참여과정이며 완성된 과제물들은 지역축제 등 행사에서 전시회 및 재능나눔의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고령소방서(서장 구자운)는 지난 20일 소회의실에서 현장 활동 중 질별으로부터 감염우려가 높은 구조·구급대원들의 감염 방지를 위해 2017년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가졌다. 감염방지위원회는 고령소방서장을 비롯한 고령영생병원 이동현 구급지도의사와 구급대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구급대 감염관리실 관리․운영방안 논의, 구조·구급대원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등 감염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예방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고령소방서 관계자는 “현장활동 시 항상 감염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대원들의 감염방지 대책을 마련해 전염성 질환의 확산을 단계적으로 차단해 군민들에게 안전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초전면은 20일 대장1리 마을회관에서 노인회장을 비롯한 단체의 장과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김항곤 군수의 연두순시 행사를 가졌다. 김항곤 군수는 2017년 참외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포함한 군정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지역현안과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실질적인 응답으로 진행됐다. 이현택 이장상록회 회장은 준공 50년이 된 관문교로서 노후화된 교량의 난간을 교체하는 '칠선교 클린브릿지 조성사업'에 1억2천만 원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김천시 보건소는 개학 초기에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지역 내 학교, 기업체,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집단(위탁)급식소 특별 위생지도·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2인 1조 6개 반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방학 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관리,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최근 겨울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등 식중독 예방 실천요령에 대해 적극 교육·홍보할 예정이다.
성주군 수륜면사무소는 지난 20일 고인이 된 6·25참전용사 이상목 씨와 백기용 씨를 대신한 백현숙 씨가 국가를 위해 일신의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아버지의 기억을 떠올리며 훈장을 찾았다. 이 씨는 "눈시울을 붉히며 이제라도 아버지의 명예를 회복하고 이렇게 영예로운 훈장을 찾아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희복 수륜면장은 “세월 속에 묻힐 뻔한 무공훈장이 늦게라도 이렇게 주인을 찾아 다행이다”며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6.25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번영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무공훈장 전수는 국방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6․25 전쟁 당시 혁혁한 전공을 세워 화랑무공훈장 서훈대상으로 결정되었으나 당시 급박한 전황으로 훈장을 받지 못하신 분들에게 ‘6․25 전쟁 참전자에 대한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22일 오후 2시 김천여자중학교에서 펼쳐지는 제5회 사랑의 교복나눔행사에 참석해 학생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유치 현지 실사단이 지난 20일 구미시를 방문했다. 전국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이번 현지실사는 2020년 전국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경상북도체육회의 주요 심사일정으로 시민들은 구미IC부터 실사단을 맞이하고 대회유치 염원을 담은 현수막과 손수건을 흔들며 환영했다. 또한, 시청광장 및 시민운동장에서는 오케스트라 및 풍물패의 축하공연과 함께 주요기관장 및 체육회원, 시민 등 1천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열렬한 유치 구호 등으로 실사단을 맞았다. 구미시는 지난 2006년 경북에서 개최된 제87회 전국체전 이후부터 10년 동안 장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준비해 왔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 이하 원안위)는 21일 원안위 대회의실에서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와 제3차 원자력안전운영위원회를 ...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박래경)이 소아탈장 복강경클리닉을 운영해 당일 수술 후 퇴원이 가능해 졌다. 소아탈장복강경수술은 최소 절개, 짧은 수술시간, 적은 합병증으로 소아의 안전, 수술의 안전성에 대한 만족도를 높인 수술법으로 배꼽부위와 하복부에 2-3개의 미세한 구멍을 내 2㎜의 매우 작은 소아용 수술기구를 이용한다. 수술 후 1년 이면 거의 흉터가 남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소아탈장에서 반대편 복막에 다시 탈장(대측탈장)이 발생할 확률은 7~10%에 달한다. 기존 수술 방법인 절개술은 탈장이 일어난 부위만 절개해 보기 때문에 반대편 복막의 구멍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반면, 복강경 수술은 탈장이 나타난 반대편의 복막에 구멍이 있는지 여부를 (이시성 대측 탈장) 미리 확인해 또 다른 탈장을 막는 것이 가능하다. 소아탈장은 복벽이 약해지거나 구멍이 생겨 장이 튀어나오는 질환으로 출생아 중 5% 내외에서 발병되며, 미숙아로 출생할 경우 발병률은 약 20%에 달할 만큼 흔한 질환이다. 발생부위에 따라 서혜부, 배꼽, 대퇴, 복벽탈장 등으로 나뉘는데 아랫배와 접한 넓적다리에 생기는 서혜부탈장이 가장 많다.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최근 10여 차례 수술을 시행, 소아에게 안전한 시스템으로 수술치료를 걱정하는 부모와 소아의 치료성과를 높이고 있다.
일본 정부가 시마네현의 ‘다케시마(竹島· 독도의 일본 명칭)의 날’에 5년 연속으로 차관급 인사를 파견한다. 21일 교토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마츠모토 준 일본 영토문제담당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22일 시마네(島根)현 주최로 열리는 이 행사에 차관급인 무타이 슌스케 내각부정무관 파견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시마네현은 2006년부터 매년 2월22일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일본 정부도 2013년부터 매년 정무관 등 고위급 관료들을 참석시키며 한일 외교 갈등을 불러오고 있다. 이날 마츠모토는 독도에 대해 “역사적 사실, 국제법에 비춰봤을 때 명백히 우리 고유의 영토”라며 대놓고 독도영유권을 주장했다.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2017년도 제6기 청소년운영위원회 ‘퓨쳐스’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난 1월 11일부터 1월 25일까지 공개모집으로 학교담임선생의 추천을 받아 접수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선정된 청소년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소년운영위원회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 수련관 시설안내, 소양교육, 임원선출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제6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선산청소년수련관의 발전방향 및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 각종 청소년 캠페인 및 행사 참여를 통해 시설운영에 대한 의견 수렴, 반영을 위한 토의 등 활동이 매월1회 운영된다. 선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열정과 무한한 잠재력을 일깨울 수 있는 인성교육 및 꿈과 미래설계의 길잡이가 될 진로성장 교육을 하는 숙박 형 프로그램과 자유학기제를 위한 당일 형 체험활동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의 여가생활을 위한 문화강좌,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방학특성화캠프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고령군은 지난 20일 출산정책사업을 한 눈에 쉽게 볼 수 있는 ‘2017년 출산정책 사업 안내서’를 발간해 관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와 관련 기관․단체 등에 배부했다. 이번 책자는 임산부·영유아 지원 및 혜택,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영유아 건강검진과 영양플러스사업, 예방접종 사업 등 군에서 시행하는 출산정책업무 모두가 포함돼 있다. 특히 관련 내용을 누구나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자료를 색상별로 일목요연하게 구분하고 관련 내용도 충실하게 편집됐다.
김중권 구미부시장은 22일 오후 2시30분 통상협력실에서 열리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협약식에 참석해 지역경제의 밑거름인 소상공인의 건강한 경영기반조성을 강조.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남교희)은 지난 20일 오후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유·초·중학교 및 공공도서관 기록물관리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기록물관리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립의성공공도서관(관장 장선희)은 오는 3월 14일부터 유아 및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평생교육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성인 대상 '하모니카', '쉽게 만드는 비즈 소품', '알기 쉬운 생활풍수', '재미있는 생활명리', '동화구연 자격증반', '손글씨의 멋, 캘리그라피', '사서오경 명언 전집' 등 7개 과정, 유아 대상 '영어동화 놀이터', 초등학생 대상 '먼나라 이웃나라 세계문화여행' 강좌이며 각각 15명~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수강 신청 기간은 21일부터이며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장선희 도서관장은 “신축으로 인한 임시도서관 운영 기간에도 지역주민의 자기 개발과 여가 활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담당자(☎834-7918)에게 문의하면 된다.
의성경찰서(서장 박권욱)는 서장 및 과장,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위급상황에서의 경찰 강제력 행사의 허용과 한계에 대해 강의를 하고 직원 간 대화하는 소통 직장교육을 가졌다. 또한 해바라기센터 상담사 이주연강사를 초청해 성폭력 예방과 성 인지도 향상을 위한 성희롱 예방 교육도 같이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