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는 인구 고령화와 낙후된 구도심 등 쇠퇴해져가는 국내 도시들의 물리적인 자산을 재조명하고 도시관광 기반 구축과 함께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시키는데 앞장서기로 했다.이러한 도시 발전의 초석이 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동양대는 2017학년도부터 도시문화콘텐츠전공, 관광경영전공 2개 전공에 모집정원 40명을 선발하는 문화관광경영학부를 신설한다. 학부의 목표는 융합교육을 통해 문화유산, 도시, 관광 모두를 이해하는 문화콘텐츠 전문가 양성, 문제해결 중심교육으로 최고의 도시문화관광 전문가 양성, 현장중심교육으로 실무능력을 겸비한 문화도시계획 전문가 양성에 뒀다.배준현 학부장은 “도시에 산재해 있는 유․무형의 자원들을 기획하고 개발하여 관광자원화하는 체계적인 교육을 할 계획”이라며,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도시관광의 도시문화콘텐츠를 기획하고 계획하는 우수한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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