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청기면 당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당리 새마을회관 준공식이 23일 오전 11시 청기면 당리 새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새로 신축된 새마을회관은 총사업비 3억5천 만 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65.9㎡(1층106.1㎡, 2층59.8㎡)규모로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현대식 건물로 신축됐다. 청기면 당리는 131세대 250여 명이 살고 있는 마을이다. 주민 대부분 노령층이고 기존새마을회관은 노후화 되고 할머니‧할아버지 경로당이 따로 떨어져 있어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새로운 새마을회관이 준공됨으로써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마을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자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마련돼 주민들의 복지에도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준공식에 참석한 권영택 영양군수는 “당리는 그 동안 새마을회관이 노후돼 주민들이 사용하기에 불편했는데 애로사항이 모두 해결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복지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24일 오전 11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영양군정자문위원회 회의'에 참석.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상호)은 지난 22일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영양지역 내 초등 교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개정 교육과정 현장 정착을 위한 초등 1~2학년군 교과용도서 활용 연수회'를 개최했다. ‘변화하는 교과서! 진화하는 교사!’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날 연수회에서는 오는 3월부터 2015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초등학교 1,2학년 담임 예정 교사들과 연구 업무 담당교원들이 참석해 교과용도서 활용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를 듣고 질의 응답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호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 교사들의 인식과 교수 방법도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연수회를 통해 초등 1~2학년군 교과용도서를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영덕군연합회(이하 한여농)는 지난 21일 영덕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7대·8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이희진 영덕군수, 최재열 영덕군의회 의장, 농협 등 유관기관 단체장, 한여농 도연합회 임원, 회원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노귀희 신임회장이 취임하며 새로운 집행부 출범을 알렸다. 제8대 노귀희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농촌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전임 회장단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영덕군 농업발전과 여성농업인 권익신장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소재 수목원에 이송돼 9일만에 폐사돼 논란이 된 백두산 호랑이 금강이가 만성심부전으로 밝혀져 관리자 문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수목원은 금강이가 지난해 12월 25일 봉화백두대간 수목원에 이송될 당시 250km나 되는 거리를 5시간에 걸쳐 옮겨진 과정에서 심한 스트레스로 상태가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추정했다. 이로 인해 금강이는 대전에서 봉화군 서벽리 수목원에 이송된 뒤 먹이도 제대로 먹지 않고 이상한 행동을 보였다면서 약 2주 후에 부검결과가 나오면 정확한 사인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수목원측이 백두산 호랑인 금강이의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대구시 소재 국립 경북대학교 수의학 전문의에 부검을 의례한 결과 최근 폐사원인이 만성심부전 증으로 밝혀졌다.
영덕군수산물건조영어조합(조합장 한경섭) 조합원 일동이 지난 22일 재단법인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하 (재)영교위, 이사장 이희진)를 방문해 영덕군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으로 300만 원을 기탁했다. 조합원 55명으로 구성된 영덕군수산물건조영어조합은 축산면 축산리 소재 영덕군수산물가공센터에서 오징어, 명태 등 각종 수산물을 공동 가공하는 협업적 수산업 경영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지역 어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는 조합이다. 한경섭 조합장은 “우리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뜻깊게 쓰여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조합원들의 정성을 모았으며, 지역 내 학생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재)영교위 이희진 이사장은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신 조합원들의 정성 어린 마음에 감사드리며, 지역교육의 발전에 내실을 기해 보다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여건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24일 오후 2시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김천시 발전을 위한 협력을 피력.
대구미술관(관장 최승훈)은 2017년 첫 선을 보이는 3개의 전시 오픈식을 오는 27일 오후 5시에 진행한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부터 대구미술의 뿌리와 정체성을 탐구하는 '대구미술을 열다 : 석재 서병오', 음악과 미술의 공통적인 특성을 알아보는 '스코어_나, 너, 그, 그녀{의}', 패션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판타지를 만들어내는 '판타지 메이커스_패션과 예술'展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주말, 3展3色의 전시를 감상하러 대구미술관을 가보는 건 어떨까.
“오천문덕지구에 대형 영화관이 들어서는 것으로 아는데요?”“네,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메가박스와 계약을 마치고 올 9월 개관을 목표로 준비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이곳에 영화관이 들어오면 남구지역 주민들의 문화중심지로 급부상할겁니다”"M스퀘어란 곳은 어떤 곳인가요?”“포항의 모든 도시계획이 시내위주로..
김천시 귀농연합회(회장 이응재)와 영덕군 귀농연합회(회장 강진선)는 지난 22일 김천농업기술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고 상생의 길을 걷기로 했다. 이번 결연은 김천시 귀농교육 과정을 수료한 ‘김천시 귀농연합회’ 회원들의 노력으로 영덕군 귀농연합회와 자매결연의 공감대가 형성돼 결실을 맺게 됐으며, 양 단체는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상호 우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고 우수 농수산물 직거래 확대와 지역 관광 및 축제가 더욱 더 활성화될 수 있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전인진 소장은 “두 지역 간의 소중한 인연을 발판으로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포항스틸러스가 2017 시즌 유니폼을 발표했다.2017시즌 포항 유니폼의 명칭은 포항 선수들의 애칭인 ‘강철전사’의 갑옷을 뜻하는 ‘Armour of Steelers’다. 스포츠디자인전문회사 라보나크리에이티브가 디자인한 ‘Armour of Steelers’는 강철 재질을 모티브로 디자인되었다. 구단의 상징색인 레드&블랙 스트라..
청도 청정 한우사료 출시로 축산농가에 희망이 생겨 청도 청정 한우사료 출시는 축산농가에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청도축산농협(조합장 김 창태)은 오랜 연구과정을 거쳐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춘 고 효율의 맞춤형 한우사료를 개발해 화제다. 이번에 출시되는‘청도청정 한우사료’는 축산농가 현실에 맞는 자체 배합비와 철저한 품질관리로 생산되며, 주문자 상표부착 생산(OEM)방식으로 유통단계의 축소와 직접 영업비의 절감이 가능하다. ‘청도청정 한우사료’는 1 등급 이상 80%를 목표로 개발됐으며, 출하체중도 780kg을 목표로 가격대비 영양 면에서도 탁월해 한우 축산농가의 원가 경쟁력은 매우 높아질 것으로 보여진다.
청도축산농협(조합장 김창태)은 최근 2016년도 경북지역 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2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점 평가에서도 1그룹에서 금천지점이 1위, 2그룹에서는 풍각지점이 1위를 차지해 지역본부장 표창을 수여 받는 직원이 6명에 달해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청도축산농협은 지난해에 한우전문 축산물프라자를 개장해 도시민과 고객에게 신선하고 질 좋은 고기를 공급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배합비로 우수하고 값 싼 사료도 곧 출시예정이어서 조합원에게 신뢰 받는 조합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창태 조합장은 “그 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이용한 조합원과 고객들의 성원으로 오늘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계속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똘똘 뭉쳐 조합발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도군은 지난 22일 지난해 문화관광해설사의 활동을 평가하고 2017년 문화관광해설사의 운영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배치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배치심사위원회에서는 관광해설의 전문성을 높이고 관광객에게 친절한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9명의 활동실적, 관광객만족도조사, 관광해설 시연 등 역할수행능력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또한, 금천면 임당리 김일준 고택(중요민속문화재 제245호)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현장경험 사례를 들으며 관광해설의 효율적 운영과 친절한 관광해설서비스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청도군은 문화관광해설사 서비스를 운영하며 주요 관광지 4개소(석빙고, 만화정, 운문사, 청도역)에 상시근무 및 단체관광객 예약 해설로 역사·문화·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도군은 지난 22일 서울 뉴코아 강남점 2관(킴스클럽)에서 청도 한재미나리를 비롯한 우수농특산물 30여 점을 서울시민에게 선보이는 '2017 이랜드리테일과 함께하는 청도 우수농특산물 판매대전' 개장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및 전국의 백화점 등 51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유통업체인 이랜드리테일과 함께 협력해 오는 28일까지 1주일간 서울 소비자들을 직접 찾아간다.
예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최은영)는 23일 경북대학교에서 개최된 2017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종 성과보고회에서 가진 2016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207개 시·군 센터를 대상으로 정량·정성 14개 지표와 38개 항목으로 서류 평가와 만족도 조사 결과를 종합해서 평가했다. 예천군 센터는 △지역 내 대상 어린이집 100% 등록관리 △염도계와 간이오염도(ATP)측정기를 활용한 체계적인 순회점검 △어린이와 학부모 대상 요리교실 운영 △타 기관과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한 다양한 영양교육 실시 등 여러 가지 특화사업 추진으로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예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부터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어린이급식시설 30개소1,200여명의 어린이를 등록 관리하고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의 위생안전 과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 방문 지도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은영 예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어린이로 성정하도록 급식관리지원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예천군에 감사드리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센터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25일 오전 11시 북면사무소에서 열리는 ‘북면 윷놀이 대회’에 참석해 축사와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
구미시는 지난 22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중권 구미시부시장, 김유태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기욱 NH농협은행구미시지부장, 김남태 대구은행 경북서부본부장, 윤종호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및 구미시 소상공인 관련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협약식’을 가졌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출과 온라인 쇼핑시장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 신용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2013년부터 시행돼 온 사업으로, 구미시에서 출연하는 경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바탕으로 지역 내 4등급 이하의 신용등급을 가진 소상공인들이 협약된 은행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게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사회안전망으로서 역할을 해 왔다. 낮은 신용등급으로 일반은행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자금난으로 고금리 사채의 늪에 빠지거나 고금리 카드대출로 신용불량자가 되는 위험으로부터 막아주는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새로운 사업을 하고 싶어도 자금이 부족해 시도조차 못하던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북 유일 ‘2년간 3%’ 이자 지원 특례보증 사업과 함께 시행되는 이차보전사업은 구미시에서 대출받은 소상공인들에게 이자의 3%를 2년간 지원해 주고 경북도내 시행되는 소상공인 이차보전 사업 중 최고의 지원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자 부담으로 시름하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청송군 현서면의 복지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한 ‘좋은 이웃 봉사대’ 발대식이 지난 22일 현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좋은 이웃 봉사대는 지역사정을 잘 아는 주민 30여 명으로 구성돼 복지사각지대에 상존하는 대상자를 상시 발굴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자연부락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 추천하고 행복우체통 관리, 복지대상자 신청서 접수와 전달, 지역자원발굴과 서비스연계 지원 역할도 수행한다. 이상인 현서면장은 “민관이 힘을 합쳐 어려운 이웃을 현미경처럼 찾아내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지부장 박세정)는 지난 22일 취약계층 아동 및 가정 지원을 위해 구미시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김희숙)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및 가정을 대상으로 정신건강향상과 가족구성원의 관계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협약을 통해 구미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취약계층 아동 및 부모에 대한 심층상담 및 서비스 연계, 부모 및 사업관련 종사자에 대한 정신건강교육을 지원하고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는 취약계층 아동 및 가정 통합적서비스 지원 과 가족역량 강화서비스 지원, 사업수행 관련 종사자 및 관계자 교육의뢰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에서 설립되어국내 최초로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포괄적 협의지위(General Consultative Status)를 부여 받은 국제구호개발 NGO로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해외 35개국에서 지역개발사업(CDP)을 중심으로 아동권리보호 및 지역사회 자립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