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4개 이웃사촌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4월 별별공작소 프로그램 ‘천연이끼로 나도 예술가! 테라리움(천연이끼공예)’를 진행한다.. 별별공작소(★別共作笑)는 ‘함께 웃으며 뚝딱뚝딱 무엇이든지 만들어내는 별고을의 특별한 공작소’라는 의미로, 이웃과 함께 하는 공예활동을 통해 주민 간 관계망 형성 및 마을공동체성 향상을 목표로 매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참여기구인 청소년 참여 및 운영위원회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소년 참여기구 발대식 및 정기회의'를 지난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참여․운영위원회는 지역 청소년들의 공개모집과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 위원 20여 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오리엔테이션과 청소년 참여기구의 역할 및 운영에 대한 소양교육 등과 함께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향후 참여기구의 연간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소속감 및 책임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참여․운영위원들은 청소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가게는 피해다녔는데, 이제 저도 혼자 주문할 수 있네요!” 칠곡군 우리동네 디지털배움터에서 키오스크 교육을 받은 수강생들의 얼굴에 자신감이 가득찼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지난주부터 '우리동네 디지털배움터'를 통해 스마트폰 기능 활용과 키오스크 등 실생활에 활용되는 교육을 위주로 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교육 마지막 차시에는 실제 현장에서 키오스크로 직접
김천시는 농업인의 유통 및 마케팅 역량 향상을 위해 ‘김천 농산물 유통·마케팅’ 교육생을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김천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이번 교육은 유통시스템 변화에 적용 가능한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교육은 오는 5월 2일 개강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총 5회 20시간에 걸쳐 농산물 유통 트렌드와 환경분석, 품목별 해외시장 개척 전략, 유통 현장 견학 및 성공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에 관한 사항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교육인력팀(054-421-2557)에 문의하면 된다.
김천시 개령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4일 농약 빈 병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마을 환경을 정비하기 위한 것으로, 회원들은 지역 내 16개 마을에서 농사철에 사용한 농약 빈 병을 수거해 한곳에 모은 후, 안전에 유의하며 선별 작업을 진행했다. 나채효 새마을협의회장은 “농약 빈 병 수거에 적극 협주해 주신 각 마을 주민과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활동이 지역 내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더 나은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김천시 감문면은 지난 14일 오전 10시 30분 감문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감문면 이장협의회장 등 관변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 취약 구역 책임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감문면 청결 캠페인인 ‘청.바.지 캠페인’ 추진의 일환으로 환경 취약 구역에 대한 책임제를 실시해, 생활권 주변 청결 분위기를 정착하고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 고향 내가 가꾸기’ 의식을 함양하고자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환경 취약 구역에 대한 책임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깨끗한 감문! 청결은 바로 지금!’ 구호를 외치며 감문면 청결과 환경 보호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재수 감문면장은 “바쁘신 와중에
김천시는 오는 2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김천시민과 함께하는 농촌 체험 관광' 참가자를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70명이며, 김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지역 내 농촌 체험 농장에서 힐링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체험은 오는 25일 평일반과 27일 주말반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평일반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주말반은 학부모와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가족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천시는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허호진 교수 연구팀)과 ‘호두 추출물을 포함하는 퇴행성 뇌신경 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관한 특허(제 10-2793376호)를 공동으로 출원(2023.11.23.)해 지난 4일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호두 품종 ‘김천 1호’, ‘금곡’, ‘금릉’으로, 김천 지역 특산 호두 품종에서 추출한 물질이 뇌신경 세포 보호, 기억력 개선, 항산화 활성 등에 효과가 있음을 실험적으로 입증한 결과를 담고 있다.
칠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4일 학생통합지원센터에서 지역 내 Wee클래스 및 Wee센터 전문상담교사와 상담사 3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 중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Wee프로젝트 업무담당자 전문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홍성민 부산가톨릭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도박 중독의 심리·사회적 요인과 진행 과정 등 이론적 배경을 토대로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및 개입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오홍현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Wee프로젝트 업무담당자들이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구체적인 개입 방법을 체계적으로 익혀 학교 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인 조기 개입과
청도군은 미취학아동의 건강한 생활 습관 조기 정착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린이 282명을 대상으로 식사 예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및 청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함께 협력해 실시하며, '냠냠 꿀꺽 식사 예절 왕은 나!'를 주제로 전문 교육을 받은 영양사가 지역 내 어린이집 9개소 및 유치원 7개소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도군은 지난 1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노인복지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노인복지기금 운용 계획을 변경했다.
경북교육청은 15일 학생 중심의 창의적 학습공간 조성과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춘 학교시설 개선을 위해 ‘학교시설 설비 기준’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교육 공간을 단순한 학습장이 아닌, 창의성과 협업을 촉진하는 미래지향적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미래형 교실과 융합형 학습공간 확대 △디지털 교육환경 강화를 위한 정보통신 기반 확충 △변경된 규정과 지침 적용 △소규모 학교와 도서 지역 학교, 통합학교와 생활관 기준 신설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시설 설비 기준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개정된 학교시설 설비 기준은 경북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개정을 통해 학생들이 더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시설을 교육과정과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학생 중심의 교육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6일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돌아보며,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을 위로한다.
경북교육청은 15일 본청 행복지원동 회의실(302호)에서 ‘2025년 온(溫)놀이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담당 교사, 놀이 지원단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 담당자 연수를 열었다. ‘온(溫)놀이 지원 사업’은 유보통합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도내 군 지역과 면 단위에 있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3~4세 영유아 가운데 정서·사회·심리 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놀이 활동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지원 대상 유아에 대한 이해 증진 △놀이 지원자의 역할과 책무 교육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 안내와 협의회 운영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지원단과 각 기관 담당 교사 간 일정 조율과 역할 분담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협의회를 통해 2025년 온(溫)놀이 지원 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지원 대상 아동의 특성을 고려한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연수에 참석한 한 지원단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사업의 명확한 방향성을 이해할 수 있었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한 유치원 교사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수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온(溫)놀이 지원 사업이 단순한 놀이 제공을 넘어, 유아들의 정서적 건강을 돕는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교육적 접근이 필요한 취약지역 유아들에게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담당자들이 온(溫)놀이 지원 사업의 의미와 역할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지원단과 교사들이 현장에서 배움을 실천하며 영유아들의 정서적 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극
대구 북구 구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자매도시인 안동시 임동면의 산불피해 복구 현장을 찾아 이재민 위문과 더불어 피해복구 성금 800만원을 전달했다. 임동면과 구암동은 지난 2023년 8월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매년 직거래장터 운영, 상․하반기 농촌일손 돕기 등 자매도시 간 유대를 강화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임동면 주민을 돕기 위해 구암동 10개 관변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생활개선대구시연합회는 지난 14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 생활개선회원들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구호물품은 250만원 상당의 쌀국수 100박스로, 이번 산불로 주택 피해를 입은 46명의 회원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생활개선대구시연합회, 생활개선경북도연합회,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 임원들이 참석해 피해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생활개선중앙연합회임원들도 함께 자리해 격려했다. 김미경 생활개선대구시연합회장
안동시에 전국 각지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사회와 기업, 시민단체들이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안동지회는 22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에 나섰다. 안동지역 건설 설비 분야의 중심 역할을 해온 이들은 “지역발전과 함께 어려운 이웃과도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용인시 새마을회는 915만원을 기부했고, 구미시 문성파크자이 아파트 입주민 일동도 430여 만원을 모아 전달했다. 지역을 넘어 안동을 돕기 위해 나선 이들의 행보는 감동을 자아냈다. 산업체들도 기부행렬에 함께했다. ㈜미래인더스트리는 500만원을 후원했다.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제품 생산에 주력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깨끗한 환경보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이 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싶다”며 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데 앞장섰다. ㈜태진산업과 주원정공은 각각 300만원씩 기탁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모범을 보였다. 지역 내 단체의 기부도 계속됐다. 안동시재향군인회는 350만원을,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는 300만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신 소중한 정성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여러분의 힘을 받아, 안동시는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동시와 전국에서 이어지는 도움의 손길은, 여전히 이웃을 향한 사랑이 살아있음을
한식진흥원은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고 대피 중인 이재민들을 위해, 지난 11일과 14일 양일간 총 300개의 한식 도시락을 지원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건강한 식사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이틀간 하루 150개의 도시락을 준비했으며, 안동시에 마련된 임시대피소 중 하나인 안동 다목적체육관에 전달됐다. 이번 한식 도시락 나눔 행사에는 전해웅 사무총장을 포함한 한식진흥원 관계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도시락과 함께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식진흥원이 최근 ‘K-미식벨트 조성 사업’의 전통주 벨트 지역으로 안동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진행된 행사로, 단순한 지원을 넘어 새롭게 협력 관계를 시작한 지역과의 연대와 상생의 의미를 담아 더욱 뜻깊었다. 전해웅 한식진흥원 사무총장은 “갑
안동시립도서관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임청각에서 ‘임청각, 독립의 꿈을 품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4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독립운동의 산실이자 5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임청각에서 안동의 독립운동 발자취를 따라가는 가족 탐방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으로는 전문 문화해설사에게 듣는 석주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 이야기, 독립운동을 모방한 승리도 및 투호 놀이, 독립운동가 밥상 체험 등을 통해 당시 독립운동가들이 겪었던 생생한 역사적 순간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가족 단위 자녀 2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까지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lib.andong.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경북교육청은 15일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공무원 사기 진작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북교육청 소속 공무원들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파함으로써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공무원에게는 포상금과 인사상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최우수에게는 50만원, 우수에게는 30만원, 장려에는 2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우수부서’도 새롭게 선발해 3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우수공무원’에게는 최대 5일의 포상 휴가를 부여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해 공무원들의 적극 행정을 더욱 독려할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경북교육청 소속 모든 공무원이며, 다음달 9일까지 우수사례를 접수한다. 이후 자체 검증과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6월 중 최종 6건 내외의 우수사례와 함께 우수공무원과 우수부서를 선정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난 2021년 첫 대회 이후 지금까지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8회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포상 휴가 등 실질적 혜택을 다양화해, 적극 행정에 앞장서는 경북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