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동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심재현(고등학교 2학년) 군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청소년 부문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청소년 참여 활동의 모범적 사례를 만들어온 심 군의 진정성 있는 활동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이 2025 ITF 안동국제남여테니스대회에서 남녀 복식 부문 모두 준우승을 차치하며 지역 스포츠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이번 대회는 지난 17~24일까지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열렸으며, 국내 국가대표급 선수는 물론 세계 각국의 유망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국제대회로 승격된 첫해를 기념하는 수준 높은 경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27일 3018경비함정에서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국민과 소통 강화와 공감받는 해양 안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역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회의에는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 11명이
안동시는 지난 3월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조속한 주거 안정과 일상 회복을 위해, 선진이동주택의 전기 기반시설을 신속히 구축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전기 기반시설 설치는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와의 긴밀한 협력 아래 이뤄졌으며, 양 기관은 주말과 야간을 불문하고 전담 인력을 투입해 75개 단지 841동 전체에 대한 전기설비 설치를 지난 26일 자로 완료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공사협의회 안동시회는 산불 피해가 발생한 7개 면의 농사용 및 주택용 전기시설 800여 곳에 대해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했으며, 지난 4월에는 피해 주택 20여 곳을 대상으로 조명·콘센트 등 옥내 배선 교체 및 전기 안전점검 봉사활동을 병행해 이재민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전기공급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며, “이번 조속한 전기 기반시설 구축은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헌신적인 협조 덕분에 가능했으며, 이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신속
안동시는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아동발달지원계좌 ‘디딤씨앗통장’의 가입 대상이 올해부터 차상위계층까지 확대됨에 따라, 신규 가입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0세부터 17세 사이의 보호대상 아동 및 기초생활수급 가정의 아동만 가입할 수 있었으나, 2025년부터는 같은 연령대의 차상위계층 아동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자립을 위한 종잣돈을 마련하도록 돕는 아동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아동 또는 보호자가 아동 명의 통장에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저축액의 2배를 추가로 지원하며, 월 최대 지원금은 10만원이다. 적립금은 아동이 18세 이후 학자금, 주거 마련, 기술자격 및 취업훈련비, 창업 등의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24세 이후로는 용도에 상관없이 사용 가능하다.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아동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에선 지난달 말 기준 877명의 아동이 가입돼 정부의 혜택을 받고 있다. 이은주 보육아동가족과장은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를 위한 정책”이라며, “더 많은 아동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앞으로도 아동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H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전 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2025년 KH한국건강관리협회 자선 걷기대회(1차: 직원, 직원가족를 2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30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선 걷기대회는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장려하고, 이를 기부와 연계해 사회공헌을 실현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협회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걷기 앱 ‘메디워크(Mediwalk)’를 통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하루 1만 보씩 30일간 총 30만 보 걷기를 목표로 하며, 기록된 걸음 수는 1천 보당 100원으로 환산되어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치료비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자선 걷기대회는 단순한 걷기 챌린지를 넘어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참가자에게는 목표 달성 시 기념품이 제공되고,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를 위한 응원메시지 전달, 건강미션 인증, 설문조사 참여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안동시는 공인 부동산중개업소의 정보를 시민들이 실시간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 서비스를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무등록·무자격자 중개 행위,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 폐업 또는 이전 후 성명 도용 등의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조치로,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QR코드는 안동시 누리집과 연동돼, 스마트폰의 카메라로 해당 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중개업소의 상호, 대표자 이름, 등록일, 주소 등 기본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QR코드 스티커는 안동시에 정식 등록된 공인중개업소에 한해 출입문에 부착돼, 사무실 내부에 들어가지 않고도 외부에서 간편하게 정보 조회가 가능하다. QR코드가 부착돼 있지 않은 중개업소는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QR코드를 통해 손쉽게 등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면서, 무자격·무등록 중개 행위에 노출되는 위험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며, “부동산 거래 시 반드시 QR코드를 활용해 등록
안동시는 29~30일까지 양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35회 국제 분자전자소자 학회(IC ME&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이번 학회는 국내외 분자전자소자 분야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 학술행사로, 인쇄전자융합기술지원센터, R2R인쇄유연컴퓨터개발연구센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학회에는 조규진 성균관대 교수(학회장), 알리 자베이 UC버클리대 교수, 셩쉬 UC샌디에이고대 교수, 유타카 마지마 도쿄과학기술대 교수 등 분자전자소자 분야 세계적인 석학 20여 명이 참석해 학문적 교류를 진행한다. 이틀간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3차례의 기조강연과 5개 분야별 세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석자들은 유연인쇄전자 기술, 반도체 및 전자소자 응용 분야의 첨단 기술 동향과 산업화 방향에 대해 활발히 논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본의 동남아시아 침략을 통찰하고 이를 교훈 삼아 미래로 나아가는 길을 제시하는 책이 발간됐다. 28일 동북아역사재단은 "아시아태평양전쟁 당시 일본의 동남아시아 침략 과정과 지배 정책 관련 핵심 자료를 번역한 '일본의 동남아시아 점령과 지배'를 최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일본 우익은 당시 일본이 동남아시아를 점령것은 아시아 해방을 위한 것이라고 포장 중"이라며 "하지만 한국과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일본의 지배를 받았다는 역사를 공유하고 있으나, 이 문제에 관한 관심은 매우 낮다"고 지적했다.
경북대학교병원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23년 3차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3년 8월~2024년 1월까지 정신 및 행동장애로 인해 정신건강의학과에 입원진료 내역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 항목은 △입·퇴원시 기능평가 시행률 △입원 중 정신증상 또는 이상반응 평가 시행률(조현병) △정신요법 실시횟수 △재원환자의 입원일수(조현병/알코올장애/정동장애) △퇴원환자의 입원일수(조현병/알코올장애/정동장애) △퇴원 후 30일 이내 낮병동 또는 외래 방문율 △지역사회서비스 연계 의뢰율(조현병) △퇴원 후 30일 이내 재입원율 △환자경험도 조사 실시율로 총 9개 지표로 구성됐다.
대구 도시철도 4호선, 일명 엑스코선이 오는 2026년 착공돼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총 연장 약 12km, 12개 정거장으로 구성된 이번 노선은 대구 북부와 동부 지역을 연결하며 교통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마을재단은 27일 구미에서 열린 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 대회에 참석한 주한 외교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 새마을운동과 재단 주요사업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찌링 보툼 랑세이 캄보디아 주한대사를 비롯해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즈스탄 등 아시아 각국의 외교사절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철학, 대한민국의 농촌 개발에 끼친 영향에 관심을 표했다.
구미소방서는 지난 27일 ㈜원익큐엔씨,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와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행사를 열었다. 이번 기증행사는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으로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주택화재를 저감하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역기업의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27~31일까지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 대회' 행사장 내에 흡연예방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체험 부스는 '흡연예방 질주본능! 한계를 넘어 건강으로 점프!'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 중요성 인식을 높이고, 평생 건강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청소년 흡연과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도 함께 펼쳐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미교육지원청 직원, 구미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등 20여 명이 피켓과 어깨띠, 현수막 등을 활용한 거리 캠페인을 병행했다.
구미경찰서는 봄철 특별치안 활동 전개 중 차량털이범 검거에 기여한 구미시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구미시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지난 13일 새벽 1시 48분께 방범용 CCTV를 모니터링 중 구미시 도량동 노상에 주차된 차량의 문을 당기며 차량 내부를 확인하는 행인의 수상한 모습을 포착, 절도 범죄가 의심돼 신속한 112신고를 통해 차량털이범을 현장에서 검거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구미경찰서는 다음달 말까지 아동학대가 우려되는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합동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 앞서 구미경찰서, 구미시,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위험군 학대 우려 아동 유관기관 합동점검 회의'를 통해 대상아동을 사전에 선정했다. 점검대상 아동은 아동학대 △반복 신고와 수사 이력 △장기 미인정 결석 △분리 후 원가정 복귀 아동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 거부와 비협조 등 재학대 발생 우려가 있는 고위험군 아동 15가구 18명이다.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과 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는 지난 27일, 대구 기계부품연구원 엔지니어링홀에서 2025년 안전문화 추진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구 서부권역 내 안전문화를 민·관이 함께 확산시키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올해 협의회의 운영방향과 협업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구시태권도협회 태권도 선수단은 지난 24~27일 경남도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꿈꾸는 우리, 어울림과 성장의 체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구 태권도 종목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15세 이하부 57kg 이하 권민제(대곡중 3) 선수가 결승에서 전남도 박지섭 선수와의 신장 차이를 극복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자12세 이하부 58kg 이하 이경민(반야월초 6) 선수, 58kg 초과 박경민(선원초 5) 선수, 여자 12세 이하부 36kg 이하 이채율(지묘초 6)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여자 15세 이하부 53kg 이하 이가영(칠곡중 3) 선수, 남자15세 이하부 49kg이하 김원강(대곡중 3) 선수, 남자12세 이하부 54kg이하 최정후(반야월초 6)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대구시체육회는 지난 24~2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를 중심으로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육상 등 34개 종목 1177명(임원 390명, 선수 787명)이 참가하여 총 94개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참가를 마쳤다고 밝혔다. 대구선수단은 지난 17일 사전경기로 개최된 육상 여자12세이하부 임예서 선수(유가초 6학년)의 100M 경기 금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금메달 29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32개 총 94개 메달을 획득했다.
김천상무 모재현이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17일, 제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4R에 출전하며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모재현은 “한 경기 한 경기 지나오다 보니 어느새 K리그 통산 200경기에 출전했다. 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앞으로 300경기를 넘어 400경기까지 뛸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