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27일 3018경비함정에서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국민과 소통 강화와 공감받는 해양 안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역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회의에는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 11명이 참석했다.3018함 함정 소개로 시작된 회의는 동해해경서의 2025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해양경찰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정책 토론으로 진행됐다.권순기 정책자문위원장은 “정책자문위원회가 해양경찰 정책이 국민의 신뢰와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전문적인 자문과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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