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의 활약은 단순히 ‘현역 의원으로서의 당연한 역할’이라는 수준을 넘는다. 그는 재난을 ‘정치의 기회’로 삼지 않고, ‘국민을 위한 실질적 변화의 기회’로 전환시켰다. 이는 진정한 민의 대변자, 문제 해결형 정치인의 면모다. 정치는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하며, 위기의 순간에 국민 곁에 서는 것이 진정한 리더십이다. 박형수 의원이 보여준 산불 대응과 이후 대책 활동은, 정치가 어떻게 공동체를 회복시키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지 보여주는 살아 있는 예이다.
김선미 대구파티마병원장 골룸바 수녀는 지난 23일 오후 1시 본관 로비에서 가창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Sound Connects Us’를 주제로 직원과 내원객을 위한 희망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가창중학교 음악봉사 동아리 ‘하나소리’가 주관했으며, 독주, 독창, 듀엣, 중창 등 다양한 형태의 무대를 통해 클래식, 뮤지컬, 대중가요, 영화 OST 등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비록 중학생들이지만 성인 못지않은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와 찬사를 받았다. 가창중학교는 문화예술을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26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시민사회교육 작품전시회’ 개최를 위한 강사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전시회 준비에 들어갔다.
달성군은 화원읍과 논공읍 일원에 마을공영주차장 3개소를 새로 조성하고, 27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면도로 불법 주차와 상가 주변 주차 갈등 등 일상 속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장기 대책으로, 지난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 중인 ‘마을공동주차장 확대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새롭게 문을 여는 주차장은 △화원읍 천내리 △논공읍 남1리 △논공읍 남2리 총 3곳이다. 지난 2월 착공해 약 3개월 만에 공사를 마쳤으며, 이로써 2023년 이래 조성된 달성군의 마을공영주차장은 기존 5개소에서 총 8개소로 확대됐다. 화원읍 천내리 443번지에 조성된 주차장은 706㎡ 부지에 23면 규모로, 28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논공읍 남리 577-38번지(남1리)에는 1679㎡ 부지에 44면 규모의 주차장이 29억원으로, 남리 224-53번지(남2리)에는 625㎡ 부지에 24면 규모의 주차장이 12억원으로 각각 조성됐다.
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지역서점의 경쟁력 강화와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서점 구매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다음 달 1일부터 추진한다.
김선미 대구파티마병원장 골룸바 수녀는 지난 20일부터 3일간 국제 간호사의 날 기념 2025 파티마 간호주간 행사를 파티마 장주희 간호사회장 주관하에 진행했다. 지난 20일은 Fun Skills Day로 1~3년차 간호사를 대상으로 간호술기 교육을 실시했다. 많은 간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CPCR, 제세동기, 기관삽관, PCA관리, 혈액투석, 복막투석, 각종 카테터 관리, 욕창관리, 수혈간호, 흡인간호, 유치도뇨 등 다양한 분야의 간호술기를 선배간호사로부터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지난 21일은 “정”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1층 현관 캐노피에서 병원을 방문하시는 고객 분들께 간호사회에서 준비한 선물을 나눠드리며 쾌유를 비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22일 에는 간호사 돌잔치
경북도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 도내 8개 시군이 지난 23~2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1회 한국 여행 엑스포(Korea Travel Expo)'에 참가해 경북의 관광자원을 알리고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참가 시군은 포항시, 안동시, 구미시, 상주시, 문경시, 경산시, 의성군, 울진군 등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1일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저출생 인식변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릴레이형 캠페인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순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공단은 대구교통공사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 한국사학진흥재단과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를 지목했다. 공단은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공공기관 간 협력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교통공사와 함께 전국 최초로 ‘공사·공단 공동 대응 협의회’를 발족하고, 12월에는 공동 의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의회는 26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김천 율곡중학교 학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5회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2~3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돼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안건에 대한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각각 의장과 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에서 이뤄지는 입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으로 △학교에 매점을 설치합시다 △스마트폰 게임을 줄입시다 △학교에 인조잔디를 설치해주세요 등 3건을 발표하고 △청소년 투표권 행사에 관한 조례안 △청소년 범죄의 처벌 강화에 관한 조례안 등 2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박선하 경북도의원은 “오늘의 경험이 여러분 각자의 꿈을 키우고, 민주적인 가치와 책임감을 배우는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포스코이앤씨는 5월 26일(월) 포항 고운결공방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조국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포스코이앤씨가 앞장서는 우리함께 - 우리쌀과 원목밥상 나눔’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를 위해 포스코이앤씨 임직원 20여명은 직접 원목밥상 키트를 조립해 총 50개의 밥상을 정성스럽게 제작했으며, 국내산 쌀 5kg 50포와 함께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경상북도지부 포항시지회(지회장 이춘술)에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5월 24일(토) 09:00~16:30 포항 서밋컨벤션 영일만홀 및 태평양, 인도양, 대서양홀에서 디지털․SW-AI교육 포항지구 교원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작년부터 포항, 영덕지역 교사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최신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본 연수는 한동대 김광교수의 “AI시대, 교사에게 묻다: 우리는 어떻게 가르치고 배워야 할까?”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디지털 활용으로 수업 시작하기’, ‘인공지능의 교육적 활용’, ‘AIDT 및 에듀테크 활용’, ‘생성형 AI 활용의 실제’라는 주제로 초·중등 교사반 분반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론부터 실습 과정까지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신천둔치 좌안 동신교 상류 논·둠벙 일대에서 ‘신천둔치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천둔치의 친환경 생태공간을 활용한 자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도심 속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통 농업 문화를 어린이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어린이 30여 명이 참여해 손 모내기를 체험하며 농업의 의미와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모내기 체험은 신천 논둠벙에서 진행됐으며, 대구농업기술센터 소속 도시농업관리사 2명이 현장에 함께해 기술 지도와 안전 관리를 맡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왔다. 참가한 어린이들과 보호자들은 “도심에서 이런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포항남부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화재안전 특수시책 '요양시설에서 가정까지'를 시범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노령인구 증가에 따른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해 어르신 주거환경에 맞는 화재 저감 방안을 모색하고, 방문 요양보호사의 현장 대응 사례에서 착안해 기획되었다. 특히, 방문 요양보호사가 독거노인 가정의 화재예방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는 지난 23일, 대구한의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구축사업단과 창의적 인재 육성 및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단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을 기반으로 지역 내 교육기관과 협력해 주민 중심의 문화·교육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물빛서원’을 통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문화·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혁신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과 문화 중심지로서의 기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경북대 동문인 박광범 메가젠임플란트 대표가 모교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경북대는 26일 본관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출연된 기금은 교육 환경 개선과 연구 역량 강화 등을 위한 대학 발전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북대 치과대학 79학번 동문인 박 대표는 지난 2003년부터 꾸준히 모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해왔으며, 이번 발전기금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0억 700만 원을 출연했다.
김천시가족센터는 온(溫)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부모를 위한 ‘복합미술&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양육과 가사, 사회적 역할로 지친 부모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심신을 돌보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복합미술&요가’는 미술활동과 요가를 통합한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으로, 정서적 표현과 신체 이완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미술치료 활동을 통해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내면의 목소리를 들여다보는 시간과, 요가를 통해 몸의 긴장을 풀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 시간이 균형 있게 구성되어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여름철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6월 1일~9월 30일까지를 ‘도축장 특별위생관리 강화 기간’으로 운영하며 중점 관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고온다습한 하절기는 병원성 미생물 번식과 식육 변질 우려가 커 축산식품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연구원은 이 기간 동안 수의직 공무원인 검사관을 통해 지역 2개 도축장의 도축 전 과정(전, 중, 후) 작업장 위생점검을 대폭 강화하기로 하고, 식육 내 유해물질(항생제 등) 잔류 검사와 살모넬라 등 미생물 검사도 확대 시행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관리할 방침이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박민아)은 스승과 제자가 함께 감정을 주제로 한 초청전시인 영천중앙초 사제동행전 ‘마음에 울리는’을 오는 5월 31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열고 있다. ‘마음에 울리는’이라는 제목은 학생들과 함께 논의해 정한 것으로, 각자의 마음속에서 잔잔한 울림을 일으키는 감정이나 대상을 표현하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있다. 이번 전시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은 물론 졸업생들도 함께 참여해 학년별로 다양한 시선과 표현을 엿볼 수 있으며, 평면 회화를 중심으로 일부 입체 조형 작품도 함께 전시됐다. 특히 특정 감정에만 집중하지 않고 기쁨, 슬픔, 분노, 즐거움 등 다양한 감정의 스펙트럼을 아우르며 사람의 감정이 지닌 복합성과 깊이를 표현했다.
대구시는 지역 고유의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미식도시 구현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대구푸드’(www.daegufood.go.kr)를 운영해 왔다. ‘대구푸드’는 대구의 향토 음식과 맛집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구 대표 외식문화 누리집으로 음식 종류, 지역별 분류, 구·군별 인증업소 등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맛집 소개를 넘어 지역 음식문화 종합 정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대구푸드’에는 특화된 대구의 식문화 정보도 함께 수록돼 있다. △식약처로부터 위생수준에 따라 인증받은 위생등급 지정업소 △지역의 전통적인 맛을 대표하는 ‘대구10미(味)’ △대구를 대표하는 빵인 대구명품빵(대빵) △대구시에서 직접 인증한 대구우수식품(제조업소) 등 공신력 있는 정보를 중심으로 콘텐츠가 구성돼 있어, 대구의 미식 자원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과 포스코 제강설비부 봉사단 ‘꿈틀로, 곁테로’는 지난 5월 22일(목), 꿈틀로 입주 작가들과 함께 문화공판장 바닥 페인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꿈틀로, 곁테로’는 예술가들의 길(路) 곁에서 꿈틀로의 경계를 아름답게 조성하겠다는 의미로, 2020년 3월 출범한 포스코 제강설비부의 자발적 봉사단이다. 이들은 지난 6년간 꿈틀로 문화공간 내 화장실 보수, 배리어프리 출입구 설치 등 예술가와 시민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체험마켓 298놀장, 스페이스298 기획 행사 등 지역문화 활성화에도 꾸준히 기여해왔다. 이번 바닥 페인팅은 윷놀이, 비석치기 등 전통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적용해 문화공판장에 색다른 생기를 불어넣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꿈틀로를 더욱 친근하고 예술적인 거리로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포스코 제강설비부 정재원 부장은 “예술가와 주민의 목소리를 꾸준히 청취하며 진정성 있는 지역 상생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포항문화재단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꿈틀로는 오는 5월 31일(토), 공방별 예술체험과 다양한 이벤트가 어우러진 체험마켓 ‘298놀장’ 5월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 새롭게 단장된 공간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문화와 놀이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시간이 기대된다. ‘꿈틀로, 곁테로’ 포스코 제강설비부 봉사단은 지난 5월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