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과 포스코 제강설비부 봉사단 ‘꿈틀로, 곁테로’는 지난 5월 22일(목), 꿈틀로 입주 작가들과 함께 문화공판장 바닥 페인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꿈틀로, 곁테로’는 예술가들의 길(路) 곁에서 꿈틀로의 경계를 아름답게 조성하겠다는 의미로, 2020년 3월 출범한 포스코 제강설비부의 자발적 봉사단이다. 이들은 지난 6년간 꿈틀로 문화공간 내 화장실 보수, 배리어프리 출입구 설치 등 예술가와 시민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체험마켓 298놀장, 스페이스298 기획 행사 등 지역문화 활성화에도 꾸준히 기여해왔다.이번 바닥 페인팅은 윷놀이, 비석치기 등 전통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적용해 문화공판장에 색다른 생기를 불어넣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꿈틀로를 더욱 친근하고 예술적인 거리로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포스코 제강설비부 정재원 부장은 “예술가와 주민의 목소리를 꾸준히 청취하며 진정성 있는 지역 상생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포항문화재단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꿈틀로는 오는 5월 31일(토), 공방별 예술체험과 다양한 이벤트가 어우러진 체험마켓 ‘298놀장’ 5월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 새롭게 단장된 공간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문화와 놀이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시간이 기대된다. ‘꿈틀로, 곁테로’ 포스코 제강설비부 봉사단은 지난 5월 22일(목) 꿈틀로 입주 작가들과 협력하여 문화공판장에서 바닥 페인팅 작업을 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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