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박민아)은 스승과 제자가 함께 감정을 주제로 한 초청전시인 영천중앙초 사제동행전 ‘마음에 울리는’을 오는 5월 31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열고 있다.‘마음에 울리는’이라는 제목은 학생들과 함께 논의해 정한 것으로, 각자의 마음속에서 잔잔한 울림을 일으키는 감정이나 대상을 표현하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있다.이번 전시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은 물론 졸업생들도 함께 참여해 학년별로 다양한 시선과 표현을 엿볼 수 있으며, 평면 회화를 중심으로 일부 입체 조형 작품도 함께 전시됐다.특히 특정 감정에만 집중하지 않고 기쁨, 슬픔, 분노, 즐거움 등 다양한 감정의 스펙트럼을 아우르며 사람의 감정이 지닌 복합성과 깊이를 표현했다.경북도교육청문화원 박민아 원장은 “이번 초청전시를 통해 스승과 제자가 서로의 마음과 생각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고, 학생들의 솔직한 감정이 담긴 인상 깊은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 모두가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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