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공공기여도가 탁월하고 도시공간의 품격 향상에 기여한 건축물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대구시 건축상’ 공모에 나선다. 지난 1989년부터 이어져 온 ‘대구광역시 건축상’은 올해로 33회를 맞았으며, 매년 지역 내 우수 건축물을 선정·시상해 지역 건축문화 발전을 이끌어왔다. 이번 공모는 △건축계획 분야(
대구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대구산업선 철도건설사업 제1공구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25일 대구비즈니스센터와 대구그린에너지센터에서 각각 열린다. 1공구 구간은 서구 이현동부터 달서구 대천동 일원으로, 총연장 11.017㎞(설계속도 150㎞/h)다. 지상구간 3.264㎞, 지하구간 7.753㎞로 구성된 단선전철이다. 앞서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이 2021년 1월 관련 규정에 따라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으며, 같은 해 5월에 협의를 완료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환경영향평가 전문기관이 참여해 사업 규모와 입지, 동·식물상, 대기, 수질, 소음·진동 등 예상되는 환경영향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다. 환경영향 평가범위는 사업 구간으로부터 500m 반경으로 설정했으며, 서구와 달서구, 달성군이 범위에 포함된다. 환경영향평가서는 다음달 14일까지 각 구·군 환경과에서 공람할 수 있으며, 대구시 홈페이지와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eiass.go.kr)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의견제출은 서식에 따라 서면 또는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EIASS) 등록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제2공구는 지난 4월 국토부의 사업실시계획 승인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이 남광토건㈜과 6월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보상협의를 진행 중이다. 공사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허준석 교통국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는 주민의 소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며 “지역 발전과 주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셔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개진해 주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과 해병대원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검팀(순직 해병 특검팀)이 18일 권성동·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의 강원 지역구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임에 따라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김건희 특검팀은 이날 오전 8시 30분께 강원 강릉시 교동 소재 권 의원 지역구 사무실을 7시간 가량 압수수색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권 의원과 '건진법사-통일교 의혹'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순직 해병 특검팀도 임성근 전 해병대 제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해 이날 오전 강원 동해시 소재 이 의원 사무실을 압수 수색했다. '동해안 친윤계'로 꼽히는 이들 의원 사무실 압수수색에 여야 각 당의 강원도당은 일제히 논평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회의원이) 금품 수수를 위한 통로가 되고, 범죄 혐의를 받는 자의 구명 로비 통로가 됐다는 의혹을 받는 현실은 153만 강원도민에게는 수치"라며 "권성동·이철규 의원이 결백하고 깨끗하다면 법망을 피해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갈 궁리하지 말고 떳떳하게 수사에 응해 결백을 증명하라"고 촉구했다. 반면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특검이 권 의원과 이의원 등에 대한 무차별적 압수수색을 동시다발로 진행하면서 국회 의원회관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남발하고 있다"며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은 당장 정치보복이란 '광란의 춤판'을 멈추라. 내로남불이 아니라면 국회의원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청구뿐 아니라 발부하는 사법부에서도 신중을 기하길 강력히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지난 18일 집중호우로 인한 위험지역 및 침수피해 현장을 확인·점검하며,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복구를 지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함지산 산사태 위험지역, 노곡동 침수피해 지역 등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 우려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현장점검을 마친 후 “시, 구·군 부단체장 및 관계기관은 직접 현장을 발로 뛰며 장비와 시설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꼼꼼히 확인해 재발 방지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1일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FIX 추진상황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21일 동인청사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대구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육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고충을 해소하고, 보육 교직원의 정서적 회복과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보육고충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4년 2월 전국 최초로 개소한 보육고충상담센터(이하 센터)는 단순 고충민원 응대를 넘어, 보육 교직원을 위한 전문 상담과 힐링 프로그램까지 함께 제공하는 통합 지원체계로 자리매김했다. 개소 이후 현재까지 센터 이용자는 1만3946명에 이르며, 매년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센터는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노무, 법률, 재무회계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와 연계한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상담은 전화·방문 상담은 물론, 소그룹 모임, 이론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상담 분야는 △임금 및 근로조건 △부당해고 △아동학대 △안전사고 등 보육현장의 실무 중심으로 이뤄진다. 특히, 온라인 신청 방식을 도입한 노무 상담은 교사, 보조교사, 조리사 등 다양한 직군의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상담의 전문성, 신속성, 익명성 등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센터는 고충 상담 외에도, 보육 교직원의 신체적·심리적 회복을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는 보육현장의 따뜻한 분위기 조성과 교직원의 사기 진작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이용자 만족도 평가를 반영해 ‘신체교정 운동’과 ‘마음챙김 명상’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형 이벤트 ‘칭찬해YOU’, 가족과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는 ‘워라밸 힐링’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지역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구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박윤희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구시는 보육현장 일선에서 고충을 겪고 있는 교직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대구’가 될 수 있도록 최
재단법인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17일 영덕군민회관에서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영덕군은 태풍, 집중호우 등에 의한 자연재해와 해난사고를 예방하고 대응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7일 청사 제1회의실에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포항시 남구 청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정희)는 지난 17일 폭염에 취약한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사랑의 수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청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경로당 11개소, 아동센터 2개소, 우함주간보호센터, 장애인 분회, 남부소방서에 총 20통의 수박을 전달하며 무더위에 힘든 이웃들을 격려했다. 특히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환경을 세심하게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강정희 위원장은 "앞으로도 관내 복
포항시 남구 대송면(면장 황명석)은 18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송면 자율방재단(단장 설종달)과 함께 집중호우 대비 배수로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자율방재단 단원들은 지역 내 상습 침수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측구(우수받이)와 배수로의 배수 불량 여부를 점검하고, 낙엽과 토사 등으로 막힌 구간을 정비하여 빗물이 원활하게 배출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포항시 남구 대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명석․박희영)는 18일 폭염 취약계층 80여 가구를 대상으로 여름나기 물품 꾸러미를 제작하여 배부했다. 이날 배부된 여름나기 물품 꾸러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전원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즉석죽 3개, 주방세제, 파스, 물티슈, 커피, 모기기피제, 파리채, 의약품, 위생팩 등으
포항시 남구 청림동(동장 천진홍)은 19일 청포도 문학공원 일원에서‘2025 청포도 문화축제’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는 ‘청포도, 문화의 향기로 가득 채운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포도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청림동 청년회(회장 임문현)가 주관하였으며, 경상북도, 포항시, (주)포스코, (주)포스코퓨처엠, OCI(주), (사)한국문인협회 포항시지부, (사)한국미술협회 포항시지부 등이 후원하여 축제의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지역 청소년들의 참여가 돋보이는 글짓기 대회, 그림그리기 대회, 청소년 댄스 대회가 열려 축제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으며, 또한 페이스페인팅, 청포도와인 시음회, 포토인화 부스, 해군사령부 병영 부스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하였다.
포항시의회 김일만 의장은 18일 오전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지사장 황재훈)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공단 업무를 체험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일일 명예지사장 위촉은 건강보험 제도 및 업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시의회와 건강보험공단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보다 나은 건강권 보장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김 의장은 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의 운영 현황을 비롯해 건강보험 제도 및 주요 현안에 대해 청취하고, 공단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을 직접 응대하며 건강보험 업무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와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포항시 북구 용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은주·안정옥)는 18일, 관내 다자녀 가정 10세대를 대상으로 용흥愛 다자녀 가정 선물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선물꾸러미는 무더운 여름철에 어울리는 제철 과일과 베이커리류 간식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이은주 용흥동장은 “이번 지원이 다자녀 가
포항시 북구청은 18일, 학산 파출소와 덕산 파출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소통 행보에 나섰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폭우 속에서도 주민들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근무자들에게 초복맞이 수박 전달과 함께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북구청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공무원과 경찰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릉군은 21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제1차 민생회복 소비 쿠폰 지급을 시작한다. 인구감소지역인 울릉군민은 일반주민 20만원, 차상위·한부모 가정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5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포항시 용흥동은 지난 19일 지속되는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주민대피에 총력을 기울였다. 용흥동은 지난 4월 경북지역 산불 발생시 자생단체별 역할 및 마을별 취약계층을 파악하여 대피지원단을 구성하였다. 이를 토대로 관내 3개 경로당에 대피소를 마련하고 담당직원을 파견하였으며, 침수 및 산사태 우려지역의 거동 불편자를 대피시켰다. 비상근무1단계가 실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 10명이 비상대기하며 가가호호 방문하여 60여가구의 대피상황을 파악하고 수차례 설득하여 대피를 이끌어냈다.
울릉군은 지난 17일 저동항 일원에서 '희망여름 나눔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5 울릉 sea week' 및 '울루랄라 바다포차' 행사와 연계해 부스를 운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나눔봉사단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모금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우뭇가사리 콩국을
대구 수성구 범어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5일 범어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나눔곳간’ 개소식을 개최하고 식료품을 기탁했다. ‘행복나눔곳간’은 행정복지센터 내 곳간(냉장고, 서랍장)을 마련하고 주민들의 자율적인 기부로 모인 식재료, 반찬 등 먹거리를 채워 나눔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무료로 지원해 주